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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사 선거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의외의 격전지로 부상한 곳인데요.

민주당의 이른바 텃밭 수성이냐, 무소속 돌풍이냐를 두고 뜨거운 경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전투표소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분위기 알아봅니다. 김민성 기자!

[기자]
네, 전북자치도청에 마련된 효자5동 사전투표소입니다.


이번 전북지사 선거를 둘러싼 주목도가 높은데, 사전투표소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전북 2백43개 사전투표장에서는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제가 나와 있는 투표소도 근무복이나 운동복 차림으로 들르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전북의 사전투표 분위기는 일단 지난번 지방선거보다는 뜨겁게 출발했습니다.

첫째 날인 오늘 아침 8시 기준 전북 사전투표율은 1.8%로, 전국평균인 0.99%보다 높고, 직전인 2022년 지방선거 같은 시간대 수치인 1.28%보다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북지사 선거가 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무소속 김관영 후보의 2강 구도에 국민의힘 양정무, 진보당 백승재, 무소속 김성수 후보까지 5파전으로 치열하기 때문인데요.

그간 전북은 더불어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돼 민주당 경선이 끝나고 나면 정작 본 선거 때는 큰 이목을 끌지는 못하던 지역이었습니다.

직전인 2022년 지선 투표율도 48.6%에 그쳐 전국 평균 50.9%를 밑돌았습니다.

다만 사전투표율은 24.41%로 당시 전국 평균인 20.62%보다는 높았습니다.

지난해 21대 대선과 2년 전 22대 총선 때도 전체 투표자의 절반 이상이 사전투표를 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따라서 이번 선거, 전북에서는 사전투표 민심을 중요시한 각 후보자들이 이틀간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지사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이원택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김관영 후보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오늘 두 후보 일정은 어떻습니까?

[기자]
이원택 후보는 애초 아침에 전주에서 사전투표할 예정이었는데, 서울 유튜브 출연을 마치고 내려와서 투표하는 것으로 일정을 바꿨습니다.

김관영 후보는 조금 전 이곳 투표소에서 사전투표했습니다.

두 후보 모두 높은 투표율이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지지층의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원택 후보는 민주당 당·정·청 원팀을 통한 지역 발전... (중략)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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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번엔 전북으로 가보겠습니다. 김민성 기자, 이번 전북지사선거를 둘러싼 주목도가 높은데 사전투표소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00:10전북 243개 사전투표장에서는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00:15제가 나와있는 투표소도 근무복이나 윤동복 차림으로 들르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21이번 지방선거, 전북의 사전투표 분위기는 일단 지난번 지방선거보다는 뜨겁게 출발했습니다.
00:28첫째 날인 오늘 아침 8시 기준 전북 사전투표율은 1.8%로 전국 평균인 0.99%보다 높고 직전인 2022년 지방선거
00:38같은 시간대 수치인 1.28%보다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00:43전북지사선거가 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무소속 김관영 후보의 이강 구도에 국민의힘 양정무, 진보당 백승재, 무소속 김성수 후보까지 5파전으로 치열하기 때문인데요.
00:53그간 전북은 더불어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돼 민주당 경선이 끝나고 나면 정작 본선거 때는 큰 이목을 끌지는 못하던 지역이었습니다.
01:02직전인 2022년 지선투표율도 48.6%에 그쳐 전국 평균 50.9%를 밑돌았습니다.
01:09다만 사전투표율은 24.41%로 당시 전국 평균인 20.62%보다는 높았습니다.
01:16지난해 21대 대선과 2년 전 22대 총선 때도 전체 투표자의 절반 이상이 사전투표를 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01:24따라서 이번 선거 전북에서는 사전투표 민심을 중요시한 각 후보자들이 이틀간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01:34전북지사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이원택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김관영 후보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01:41오늘 두 후보의 일정은 어떻습니까?
01:45이원택 후보는 애초 아침에 전주에서 사전투표할 예정이었는데
01:49서울 유튜브 출연을 마치고 내려와서 투표하는 것으로 일정을 바꿨습니다.
01:53김관영 후보는 조금 전 이곳 투표소에서 사전투표했습니다.
01:57두 후보 모두 높은 투표율이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지지층의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02:03민주당 이원택 후보는 민주당 당정청원팀을 통한 지역 발전을 강조합니다.
02:08김관영 후보의 50조 투자 유치 공약은 무소속으로서 비현실적이라 비판하며
02:1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을 유치해 200조 투자를 끌어오겠다는 맞불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02:20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2:24이재명 대통령도 민주당, 우리 정부도 민주당 정부이기 때문에
02:28집권 여당 후보가 당정청에 들어가서 사실 우리 현안과 국가 예산, 우리 정책들을 조율해 낼 때
02:39무소속 김관영 후보는 자신의 당적 제명과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나타난 정청래 지도부의 비호감 여론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02:47김관영 후보는 중요한 건 당이 아니라 도지사 개인의 능력이라며 지난 4년간 자신이 일군 성과를 매듭짓겠다고 말합니다.
02:54직접 들어보시죠.
03:13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양측의 공방이 거칠어지며 선거판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03:19여론조사에서도 엎치락뒤치락 시속 게임이 벌어지며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개 속 국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03:25선거일이 다가오면 시작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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