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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간 전


[앵커]
인도에서 10살 소녀가 성폭행 끝에 숨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 기자회견 앞두고 경찰들이 웃고 떠드는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탔습니다.

성혜란 기자입니다.

[기자]
마이크가 빼곡한 기자회견장.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던 경찰들이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웃음을 터뜨립니다.

이웃 남성 2명에게 성폭행 당한 뒤 살해된 10살 소녀 사건의 기자회견 직전 모습입니다.

기자들이 사건 배후를 묻는데도 웃는 얼굴이 이어졌습니다.

[라미야 바라티 / 인도 타밀나두주 경찰 감찰관]
"서로의 상황을 조금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현지에서는 "피해 가족을 모욕했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

밤바다 위를 화려하게 수놓은 수십대 드론들.

잠시 뒤 하나둘씩 균형을 잃더니 수십 대가 바다로 곤두박질칩니다.

그제 밤 '비비드 시드니' 축제 도중 드론 89대가 오작동을 일으켜 추락했습니다.

주최 측은 "주파수 간섭이 있었다"며 추가 공연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

흰 순례복 차림의 인파가 거대한 기둥을 향해 자갈을 던집니다.

이슬람 성지 메카에서 열리는 정기 순례 '하지'의 핵심 의식으로, 악마를 돌로 쫓아냈다는 전승을 재현하는 장면입니다.

전날 아라파트산에서 기도를 마친 순례객들은 밤새 메카로 이동해 다시 기도를 이어갔습니다.

최고 41도까지 치솟는 폭염 속, 뿌연 물안개로 열기를 식혀가며 160만 순례자들은 성지순례의 의무를 다했습니다.

이란 순례객들은 미국을 규탄했습니다.

[현장음]
"미국은 신의 적이다."

파키스탄에선 소를 제물로 바치는 희생제가 치러졌고, 예루살렘과 인도 카슈미르에서도 수천 명이 평화를 기원했습니다.

채널A 뉴스 성혜란입니다.

영상편집 : 박선욱


성혜란 기자 saint@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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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인도에서 10살 소녀가 성폭행 끝에 숨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00:06그런데 이 사건 기자회견을 앞두고 경찰들이 웃고 떠드는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탔습니다.
00:12성혜란 기자입니다.
00:16마이크가 빼곡한 기자회견장.
00:18휴대전화를 들여다보던 경찰들이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웃음을 터뜨립니다.
00:23이웃 남성 2명에게 성폭행 당한 뒤 살해된 10살 소녀 사건의 기자회견 직전 모습입니다.
00:31기자들이 사건 배후를 묻는데도 웃는 얼굴이 이어졌습니다.
00:40현지에서는 피해 가족을 모욕했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00:45밤바다 위를 화려하게 수놓은 수십 대 드론들.
00:48잠시 뒤 하나 둘씩 균형을 잃더니 수십 대가 바다로 곤두박질 칩니다.
00:54그젯 밤 비비드 시드니 축제 도중 드론 89대가 오작동을 일으켜 추락했습니다.
01:00주최 측은 주파수 간섭이 있었다며 추가 공연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01:06흰 술래북 차림의 인파가 거대한 기둥을 향해 자갈을 던집니다.
01:11이슬람 성지 메카에서 열리는 정기술래 하지의 핵심 의식으로
01:15악마를 돌로 쫓아냈다는 전승을 재현하는 장면입니다.
01:19전날 아라파트산에서 기도를 마친 술래객들은 밤새 메카로 이동해 다시 기도를 이어갔습니다.
01:26최고 41도까지 치솟는 폭염 속 뿌연 물 한계로 연기를 시켜가며
01:31160만 술래자들은 성지 술래 의무를 다했습니다.
01:34이란 술래객들은 미국을 규탄했습니다.
01:42파키스탄에선 소를 제물로 바치는 희생제가 치러졌고
01:46예루살렘과 인도 카슈미르에서도 수천 명이 평화를 기원했습니다.
01:51채널A 뉴스 성혜란입니다.
02:04패키스탄 לכ안� st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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