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수도권 광역단체 가운데 한 곳인 인천교육감 선거는 3파전으로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00:06현직 교육감이 진보 후보 단일화 과정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진보 성향 후보 2명과 보수 단일 후보 1명이 맞붙었습니다.
00:14강태욱 기자입니다.
00:198년간 인천교육을 이끌었던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은 그동안 내세웠던 일거스, 즉 읽고 걷고 쓰는 교육을 완성하겠다며 3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00:31특히 AI 시대에 맞춰 일거스를 접목해 학생들에게 판단하고 결정하는 능력을 길러주겠다는 구상입니다.
00:38그동안 교육행정을 펼친 경험과 정책 연속성에 더해 인지도가 높은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00:58전교조 인천지부장 출신인 임병구 후보는 민주진보 후보로 추대됐습니다.
01:04임 후보는 설레는 등교길을 만들겠다며 아침 돌봄 공백과 결식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1:11경쟁중심 교육보다 협력과 공동체 교육 회복에 방점을 두어 교육자치가 시민에 의해 실현되는 인천을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01:21인천의 시민사회단체 40여 곳에서 저를 민주진보 교육감으로 추대해 주셨습니다.
01:28인천교육의 민주적이고 진보적인 가치를 제대로 구현하라는 뜻을 받들기 위해서 교육감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01:35두 명의 진보 성향 후보에 맞서 인천교총 회장을 지낸 이대영 경임교대 교수는 단일화 과정을 거친 중도 보수 후보라는 점을 내세우고
01:45있습니다.
01:4612년 동안 인천교육수장이 진보 쪽이어서 복지만 신경 쓴 탓에 학생들의 실력과 교권이 떨어졌다며 인천교육을 정상화하겠다고 강조합니다.
01:57학생들의 실력을 높이는 교육에 방점을 두고 사교육비를 절반으로 낮추는 교육행정을 펼치겠다는 겁니다.
02:05아이들의 성적 올리는 그리고 사교육비 반으로 줄여주는 그러한 학교가 학교다운 그러한 기능을 회복하고 선생님들의 교권을 살려서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을 살리는
02:17그러한 교육행정이 돼야겠다.
02:20교육감 선거는 유권자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데다 기호 없이 이름으로 투표가 이뤄지는 만큼 인지도를 높이는 게 관건입니다.
02:29Y10 강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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