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부암동에 있는 환기미술관이 담벼락 옆에 있는 오래된 은행나무에 제초재를 주입해 죽게 만들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00:08서울환경연합과 부암동 주민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00:12환기미술관이 수령 1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미술관 담벼락 옆 은행나무에 수십일간 제초재를 주입해 독살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0:21단체가 공개한 CCTV 영상을 보면 녹색 작업복을 입은 작업자 2명이 해당 은행나무에 드릴로 여러 개 구멍을 내고 제초재를 주입했습니다.
00:32주민들은 지난 22일 해당 CCTV 자료를 들고 경찰과 함께 미술관을 찾아가 약물주입을 시인하는 말을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00:42단체와 주민들은 미술관이 이번 일을 공식 사과하는 건 물론,
00:46나무에 사용한 제초재 정보를 정확하게 공개하고 필요한 응급 조치에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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