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시장 후보들도 앞다퉈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현장을 찾았습니다.
00:04양당 지도부도 유세 일정을 중단하고 수습과 구조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00:10임성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4민주당 정원호 서울시장 후보는 여의도 출근길 직장인을 만나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00:21정청래 대표를 대동해 유권자와 셀카를 찍으며 접촉면을 넓히는 동시에
00:26시민 일상을 뒷받침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0:38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170개 동의 7개 노선 83개 역을 만들겠다는
00:44177, 83 공약, 4집 앞 10분 전철역을 약속하며 민심을 공략했습니다.
00:51GTX를 고리로 한 여권의 안전 불감증 공세에도
00:55지하철 역사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해 서울을 사망률 제로로 만들었다고 받아쳤습니다.
01:09굳은 날씨에도 서울을 촘촘히 훑던 두 후보는
01:13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소식에 즉각 유세를 멈추고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01:19특히 희생자가 최소화되고 구조가 빨리 완료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01:25그 마음으로 지금 달려왔고.
01:29직무가 정지되어 있지만 현직 시장으로서 정말 깊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01:36부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01:39민주당 정청래 대표도 경북 안동에서 곧장 상경에 사고 현장을 찾았고
01:45국민의힘 장도혁 대표도 마포 유세를 마치고 실시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01:50여야 모두 과도한 율동과 로고송을 자제하는 차분한 유세를 공지했고
01:55동시에 정쟁성 표현이나 자극적 발언도 금지하는 기강 단속에 나섰습니다.
02:01이런 가운데 민주당 최연일 의원은 이번 사고가 오세훈 후보에
02:05안전 불감증이 낳은 예고된 참사라는 SNS를 올렸다가 빠르게 삭제했고
02:11국민의힘 박강수 마포구청장 후보는 마포는 4년 동안 단 한 건도
02:17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걸 자랑하고 싶다고 발언해 빈축을 샀습니다.
02:22YTN 임성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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