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5.18 민주화운동 조롱 논란에 휩싸인 스타벅스 코리아의 수역했던 정부 표창을 취소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입니다.
00:09포상을 추천한 부서는 취소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지만, 주무부처는 취소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00:16보도에 김혜린 기자입니다.
00:21지난해 11월, 스타벅스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천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습니다.
00:27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료 개발을 지원하는 등 지역 농가와의 상생 업적을 인정받은 겁니다.
00:35그런데 최근 중기부는 이 표창을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00:41스타벅스가 5.18 민주화운동 46주년 당일 이벤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탱크데이, 책상의 탁이란 문구를 사용해 민주화운동 조롱 논란에 휩싸인 게 이유였습니다.
00:53중기부는 당시 스타벅스가 제출한 공적 자료와 이번 논란의 연관성을 확인한 결과, 취소 대상은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04공적이 거짓으로 밝혀졌을 때 취소할 수 있도록 한 상운법을 적용할 수 없다고 본 겁니다.
01:10하지만 포상 취소를 최종 결정하는 행정안전부의 분위기는 다릅니다.
01:16올해 초 행안부가 펴낸 정부 포상 업무 지침은 언론 보도 등 사회적 무리가 발생해 조속한 취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수시 취소도
01:26가능하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01:29행안부 관계자는 중기부에서 표창 취소 의견을 보내오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01:35앞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스타벅스 상품권 사용 중단을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01:42결국 스타벅스 불매 움직임이 시민사회를 넘어 공직사회로도 확산하고 있는 만큼 정부 포상 취소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오고
01:53있습니다.
01:54YTN 김혜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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