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7주기를 맞아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추도식이 열렸습니다.
00:06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추도식에 참석해 노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아 기득관의 반발을 두려워하지 않고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16홍민기 기자입니다.
00:21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17주기 추도식.
00:26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한 내각과 우원식 국회의장, 문재인 전 대통령 등 여권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00:35지난해에는 대선 후보 자격으로 참석했던 이재명 대통령.
00:39올해 추도식에선 직접 추도사를 낭독했습니다.
00:42자신 역시 다시 태어난 수많은 노무현들 가운데 한 명이라며 이제는 대통령으로서 고인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00:56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00:58특히 기득권의 반발을 두려워하지 않고 반칙과 특권을 걷어내는 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고
01:05대한민국 균형발전과 우 전 대통령이 맺은 14남북공동선언의 정신 역시 이어받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12평화 공존과 공동성장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습니다.
01:21참여정부가 추진했던 검찰개혁과 균형발전, 남북관계 개선 등 주요 정책 방향을 이재명 정부에서 계승해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대목으로 해석됩니다.
01:31이 대통령은 끝으로 때로는 멈춰서고 때로는 걸려 넘어질지라도 결코 뒤로 물러서지 않겠다며 우 전 대통령을 향해 늘 지켜봐달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01:43우리 모두의 과거이자 미래인 대통령님의 그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01:53이 대통령은 이어 김혜경 여사, 문 전 대통령 내외, 권양숙 여사 등과 함께 노 전 대통령 무역을 참배하고 헌화했습니다.
02:02청와대는 문 전 대통령이 추도식 전 이 대통령과 한담에서 최근 주가 상승 등을 높이 평가했고 권양숙 여사도 늘 고맙게 생각하고
02:10있다며 격려했다고 밝혔습니다.
02:13YTN 홈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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