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시간 전
- #2424
■ 진행 : 유다원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 지금부터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미국과 이란이 메시지를 교환하면서 합의안 초안 작성에 들어갔다 이런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 그러면 종전까지 얼마 안 남았다고 봐도 되는 겁니까?
[김덕일]
우선 양측 간에 서로 대화가 없는 것 같았습니다마는 중재국을 통해서 상당한 대화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볼 수 있겠고요. 초안 작성, 즉 합의의 틀을 일단 마련하기 시작했다. 그런 부분에서는 고무적인 소식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마는 아직까지 초안 작성이고요. 과연 종전까지 갈 수 있을지는 확실하게 서명이 될 때까지 기다려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쟁이냐 아니냐 이런 얘기까지 나왔었는데 이런 소식까지 나온 것은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마지막 순간까지는 조금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합의안 초안 작성에 착수했다, 이 자체만 두고 보면 좋은 소식인 것 같은데.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사실 파키스탄이 중재자 역할을 해 오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파키스탄의 실세로 불렸던 총사령관의 테헤란행이 잠정 보류됐다 이런 소식도 있거든요. 아직까지는 미국과는 어떤 특정 부분에서 이견이 있는 것은 아닌가 이런 분석이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김덕일]
그렇습니다. 회담 자체가 중재국인 파키스탄의 내무장관이 테헤란에 방문해서 이란 외무장관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심 무니르 총사령관이 파키스탄 실세와 같다면 아마 정말 타결이라든가 근접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마는 아직까지 실무진들끼리 만나는 단계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미국 측 메시지를 파키스탄이 전하고 이란 측이 그것에 맞춰서 답장을 전하는 형식이 아닌가. 그래서 실무진들 사이는 아직까지 좁힐 일이 많지 않은가. 만약에 아심 무니르가 등장한다면 어느 정도 회담이 이루어질 것 같을 때 진행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실무진들끼리 만남이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일단 ... (중략)
YTN 구수본 (soobo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5221921525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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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 지금부터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미국과 이란이 메시지를 교환하면서 합의안 초안 작성에 들어갔다 이런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 그러면 종전까지 얼마 안 남았다고 봐도 되는 겁니까?
[김덕일]
우선 양측 간에 서로 대화가 없는 것 같았습니다마는 중재국을 통해서 상당한 대화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볼 수 있겠고요. 초안 작성, 즉 합의의 틀을 일단 마련하기 시작했다. 그런 부분에서는 고무적인 소식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마는 아직까지 초안 작성이고요. 과연 종전까지 갈 수 있을지는 확실하게 서명이 될 때까지 기다려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쟁이냐 아니냐 이런 얘기까지 나왔었는데 이런 소식까지 나온 것은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마지막 순간까지는 조금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합의안 초안 작성에 착수했다, 이 자체만 두고 보면 좋은 소식인 것 같은데.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사실 파키스탄이 중재자 역할을 해 오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파키스탄의 실세로 불렸던 총사령관의 테헤란행이 잠정 보류됐다 이런 소식도 있거든요. 아직까지는 미국과는 어떤 특정 부분에서 이견이 있는 것은 아닌가 이런 분석이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김덕일]
그렇습니다. 회담 자체가 중재국인 파키스탄의 내무장관이 테헤란에 방문해서 이란 외무장관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심 무니르 총사령관이 파키스탄 실세와 같다면 아마 정말 타결이라든가 근접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마는 아직까지 실무진들끼리 만나는 단계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미국 측 메시지를 파키스탄이 전하고 이란 측이 그것에 맞춰서 답장을 전하는 형식이 아닌가. 그래서 실무진들 사이는 아직까지 좁힐 일이 많지 않은가. 만약에 아심 무니르가 등장한다면 어느 정도 회담이 이루어질 것 같을 때 진행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실무진들끼리 만남이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일단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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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 재개 움직임이 보이는 가운데 각국이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처리 문제를 두고 입장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00:07자세한 내용 지금부터 김덕일 고려대 중동 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00:12어서오시죠.
00:13어서오시죠.
00:14미국과 이란이 이제 메시지를 교환을 하면서 합의한 초안 작성에 들어갔다 이런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
00:20이제 그러면 정말 종전까지 얼마 안 남았다고 봐도 되는 겁니까?
00:23우선 양측 간에 서로 대화가 없는 것 같았습니다만 중재국을 통해서 상당한 대화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볼 수 있겠고요.
00:32초안 작성 즉 합의의 틀을 일단 마련하기 시작했다 그런 부분에서는 상당히 좀 고무적인 소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00:39아직까지 초안 작성이고요.
00:41과연 종전까지 갈 수 있을지는 확실하게 서명이 될 때까지 좀 기다려봐야 될 것 같습니다.
00:45그래서 전쟁이냐 아니냐 이런 얘기까지 나왔었는데 지금 이런 소식까지 나온 것은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00:50마지막 순간까지는 조금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00:52일단은 뭐 합의한 초안 작성에 착수했다 이 자체만 두고 보면 뭔가 좋은 소식인 것 같은데
00:59그런데 한편으로는 뭐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01:01그러니까 지금까지 사실 파키스탄이 중재자 역할을 해오지 않았습니까?
01:06그런데 파키스탄의 실세로 불렸던 그 총사령관의 테헤란 행위 잠정 보류됐다 이런 소식도 있거든요.
01:14그러니까 아직까지는 미국과는 어떤 특정 부분에서 이견이 있는 것은 아닌가 이런 분석이 나오던데 어떻게 보세요?
01:20네 그렇습니다. 지금 회담 자체가 중재국인 파키스탄의 내무장관이 테헤란에 방문해서
01:27이란 외무장관과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1:29그래서 아신문이르 총사령관이 파키스탄 실세가 같다면 아마 정말 타결이라든가 어떤 근접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만
01:36아직까지 실무진들끼리 만나는 단계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40그래서 아직까지 미국 측 메시지를 파키스탄에 전하고 이란 측이 그것에 맞춰서 답장을 전하는 형식이 아닌가 해서
01:45실무진들 사이는 아직까지 좀 좁힐 일이 많지 않은가 만약에 아신문이르가 등장한다면
01:50어느 정도 이제 맞춰지고 나서 회담이 이루어질 것 같을 때 아마 등장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01:55그래서 아직까지는 실무진 간에 어떤 조율을 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59네 일단 양국의 가장 큰 쟁점이 바로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반출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02:05일단 트럼프 대통령이 이제 미국이 확보해서 파괴할 거다라고 밝혔고
02:09이란 같은 경우는 하멘에의 최고 지도자가 농축 우라늄 해외 반출을 금했다 이런 보도도 나왔거든요.
02:14양측의 입장 차는 여전한 걸까요?
02:16네 이것만 보고 났을 때는 이것도 회담도 잘 안 되겠구나 많은 사람들이 그런 얘기를 했었습니다.
02:21그래서 모스타베 하멘에의 진짜 심장은 이럴 것 같고요.
02:25그런데 어제 이제 외신은 로이터 통신을 통해서 이 얘기가 본격적으로 나왔던 건데요.
02:30그러니까 이 내용만 보면 합의가 이루어질 수 없을 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만
02:34지금까지 또 틀을 만들겠다 하는 걸 보면은 그래도 협상 쪽에 이란이 상당한 뜻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02:40그런데 뭐 아까 이제 말씀하신 내용 중에 보면은 실무진의 조율이 이제 뭔가 오고 가는 것 같다 이렇게 분석을 해주셨는데
02:48그럼 이제 대표자들끼리는 뭔가 큰 틀에서는 합의를 이뤘고 세부적인 내용에서 조율이 필요하다라는 것인데
02:55그러면 전체적으로 봤을 때 큰 틀이라는 것은 무엇이고 세부적인 조율상은 뭐가 있을까요?
03:01큰 틀이라면 우선은 이제 적대 행위를 중단하자 이거는 이제 확실하게 얘기를 할 것 같습니다.
03:06그러니까 상호 간의 공격을 중단하자.
03:08공격을 중단하자 이거는 뭐 합의가 됐을 것 같은데요.
03:11그 다음이 문제겠죠.
03:12먼저 미국이라든가 이란이 가장 이견을 보이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제 핵 프로그램 문제일 겁니다.
03:17특히나 고농축 우라늄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문제가 있겠고요.
03:21그 다음 또 가장 중요한 것이 호르무즈 해협 어떻게 재개방할 것인가 미국 측이 먼저 개방할 것인가 이란 측이 먼저 개방할
03:26것인가 이런 부분이 아마도 양해각서를 먼저 만약에 체결하게 된다면 체결하고 난 다음에 한 달간 집중적으로 이 부분이 논의될 것 같습니다.
03:35그래서 가장 큰 이견을 부분은 역시나 핵과 해협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3:39네 일단 이란 고위 관계자는 또 모즈타바의 반출 불허가 잘못된 보도다 이렇게 얘기를 하기도 했거든요.
03:47그러니까 핵 협상을 방해하려는 적대 세력의 선전이다라는 건데 이 부분은 어떻게 좀 들으셨나요?
03:53이 부분이 일단 시간대로 봤을 때는 약간 모즈타바가 핵 반출 반단단 얘기 다음에 나온 소식이고요.
03:59이것도 이제 고위 당국자를 인용한 보도다.
04:01블룸버그 쪽에서 나온 것 같은데요.
04:02시간 순으로 봐도 좀 더 나중이기도 하고 아마도 모즈타바가 그 발언이 훨씬 더 진심에는 가깝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만
04:09이란 쪽에서 협상의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모즈타바의 어떤 극단적인 발언보다는 외교부 쪽에서 이런 발언을 함으로써 협상을 계속 이끌어 가겠다는 어떤
04:18그런 의지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4:21그래서 이 발언이 좀 더 나중 발언이라서 아마 이란 측의 지금 현재의 입장과 가장 더 가깝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4:27그럼 이제 반출 자체를 반대하지 않는다 이런 입장인가요?
04:30반출을 모즈타바가는 안 할 것 같은데 지금 협상을 놓고서 아마 그 부분을 가지고 계속해서 미국과 줄다리가 있을 것 같은데요.
04:39이 부분에 대해서 이란 측은 반출하지 않으려고 할 거고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 우리가 완전히 가져야 된다 하는데
04:45그렇기 때문에 갑자기 또 러시아가 나타나서 그러면 우리에게 맡기는 게 어떻겠느냐.
04:49물론 한 번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로 반출하는 게 어떻겠냐 얘기했다 거절당한 적은 있습니다만
04:53이 부분에 대해서 러시아가 또 다시 의견을 다시 개입하면서 조율하려고 할 가능성이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04:59그러면 미국 입장에서는 이게 이제 본인들 국가로 반출을 시키려고 했던 애초에 그 주장이 있었을 텐데
05:06이거를 뭐 제3국이라든지 아니면 반출을 안 하는 방법까지도 고려할 수가 있을까요?
05:11트럼프 대통령은?
05:11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 부분을 과연 받아들일지가 문제겠죠.
05:15이게 제일 중요한 핵심이었던 것 같아요.
05:16이게 제일 상징적이죠.
05:17예를 들면 우라늄 농축 비율 같은 경우는 어떻게 가져올 수가 없는 거지만
05:21이거는 예를 들어서 담겨있는 우라늄, 고농축 우라늄을 들고 오는 모습 같은 걸 보여준다면
05:26국민들한테 이거는 정말 전리품처럼 보여줄 수 있는 건데요.
05:29그래서 만약에 이것이 양해각사라든가 이 부분이 합의가 안 된다면
05:33깨진다면 역시나 트럼프 대통령과 모스타바의 진심 때문에 틀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것이죠.
05:38트럼프 대통령은 반드시 미국으로 가져와야 된다.
05:40절대 양보하지 않을 경우에는 틀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05:43그래서 만약에 좀 양보한다면 미국도 일부 가져오고
05:46이란에도 일부 남겨놔서 희석시키는 것을 국제원자력기구의 관찰하에서 볼 수 있다든가
05:51아니면 러시아로 조금 넘기는 방안 이렇게 절충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05:55트럼프 대통령이라든가 모스타바 하메네이가 어느 정도 양보하지 않는 이상
05:58양측 간에 이것 때문에 종전으로까지 가는 양해각사가 체결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 보이긴 합니다.
06:04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은 이해가 갑니다만
06:07어떤 이렇게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위해서라도
06:10전리품 측면에서 그것을 챙겨 나오는
06:13그 장면은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을 합니다만
06:15이란은 이게 왜 그렇게 포기가 안 되는 겁니까?
06:19이란은 이것을 갖고 있음으로써
06:21물론 이란은 자신들이 핵무기를 갖겠다고 얘기한 적은 없습니다.
06:24다만 자신들이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은 가지고 있어야 된다.
06:28이것이 상당히 애매한 발언이긴 하죠.
06:30농축 우라늄이 없다고 하더라도 기술은 있는 거 아닙니까?
06:33기술은 가지고 있는 거죠.
06:34하지만 지금까지 60%까지 농축했다는 것은
06:3790%까지 가서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비율까지 수주 내면 가능하다고 하는 거니까요.
06:42그것을 포기할 수가 없는 것으로 볼 수 있겠죠.
06:44그래서 오히려 이것을 갖고 있음으로 해서
06:46자신들이 체제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고요.
06:50반대로 이것을 갖고 있음으로 해서
06:51미국과 이스라엘로부터 공격을 받는 걸 수도 있죠.
06:54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란도 어떤 딜레마가 있을 것 같긴 한데
06:57현재 강경파의 기조로 봐서는 쉽게 이 부분을 양보할 것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07:01그러게요. 왜냐하면 또 이란 입장에서는 특히나 미국으로 우라늄, 농축 우라늄을 반출하는 게
07:07사실 우라늄을 미국에게 넘기고 굴복했다 이렇게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07:11가장 원하지 않는 시나리오가 아닐까 싶은데요.
07:14이란이나 미국이나 다 체면이 중요한 것 같은데요.
07:17이란이 해외에 반출, 자신들이 그동안의 어떤 핵 기술이라고 해서
07:20자신들이 읽어왔던 기술이라고 생각하는데
07:22이것을 한순간에 미국에게 넘겨준다는 것 자체는
07:25일부 강경파들은 이번 전쟁 자신들이 이겼다고 생각해서
07:28오히려 미국한테 배상금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인데
07:31오히려 반출까지 해줘야 된다.
07:33이것은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내용이긴 합니다.
07:35그러니까 그렇게 아주 첨예하게 지금 맞닿아 있는
07:39가장 핵심적인 이 우라늄 반출 문제만 두고 보더라도
07:43이게 어떻게 해결될지가 잘 감이 안 오는데
07:45지금 뭔가 이 실무진 차원에서 조율이 이루어지고 있다니까
07:49어떤 조율이 이루어지고 있을지 참 그게 궁금한데
07:52일단은 지금 강경파 인사들
07:55그러니까 이란의 강경파 인사들이 미국과의 협상에
07:59실질적인 열쇠를 쥐고 있다 이런 보도가 있는데
08:01이렇게 되면 굉장히 또 협상 자체가 또 어려워지는 거 아닙니까?
08:05강경파 인사들은 모스타바 하메네이와 거의 의견이 같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8:10오히려 자신들의 목소리를 모스타바를 통해서 내는 것이 아니냐라고
08:13얘기가 나올 정도죠.
08:15강경파 인사들 대표적인 사람 아우마드 바히비
08:17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이고요.
08:19모스타바와 직통으로 연락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08:22독대할 수 있는 사람이고요.
08:23이 사람 역시 핵 농축에 대해서는 강경한 입장이고
08:26협상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사람이었고요.
08:29갈리바프라고 하는 사람은 의회의장이고
08:31이번에는 중국 특사까지 맞으면서
08:32이 사람이 실세를 등극하는 거 아니냐 했습니다만
08:35혁명수비대 기수라든가 나이로 봤을 때
08:37아우마드 바이디가 더 선배입니다.
08:39그리고 훨씬 더 실권을 가지고 있고
08:41대내 정부 결정뿐만 아니라 대외 정책까지도 지금
08:44아우마드 바이디라는 사람이 지금
08:46갈리바프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냐
08:48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08:49그리고 러시아는 지금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비축분을
08:53러시아로 옮기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잖아요.
08:55일단은 러시아가 절충점으로 나서고
08:58내세우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09:00먼저 2015년에 이란과 미국 간의 포괄적 핵 합의가 있었을 때
09:04그 당시 이란이 농축 우라늄을 러시아로 반출한 적이 있거든요.
09:08그러니까 러시아가 우리가 그런 경험이 있다
09:10얘기를 한 걸 수도 있겠고요.
09:12자신들이 러시아 우라늄을 고농축 우라늄을 갖게 된다면
09:15이란과의 협력 관계 같은 거 더 노려볼 수도 있을 것 같고
09:18만약에 종전협상이 이루어지고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09:21만약에 러시아가 그걸 보관한다고 했을 때
09:22러시아가 일종의 자신들의 지렛대를 가질 수 있을 겁니다.
09:26이를테면 미국이 어떤 협정을 어겼다 싶으면
09:28우리가 이 우라늄 다시 이란으로 넘기겠다.
09:31이런 식으로 미국에 카드를 쓸 수 있거든요.
09:33그런 점에서 러시아가 이란의 농축 우라늄을 우리가 보관하겠다.
09:37이런 것에 대해서 상당히 의욕을 보이는 것 같아 보입니다.
09:40그럼 트럼프 대통령은 이 안에 대해서 어떻게 할까요?
09:44찬성을 할까요? 반대를 할까요?
09:46처음에는 계속 반대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신경 써라
09:50이런 얘기를 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만
09:51지금 협상이 된다는 걸 봤을 때는
09:53트럼프 대통령도 어느 정도 양보를 하지 않는다면
09:56모스타바도 그렇고요.
09:57도저히 지금 이루어질 수가 없는 협상인데요.
10:00진작에 깨졌을 것 같기도 합니다.
10:01그래서 지금 의견이 조율된다고 한다면
10:03가능성이 높지는 않습니다만
10:05트럼프 대통령도 러시아 반축하더라도
10:08어느 정도까지는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10:10물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만
10:11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일단은 조율하는 것 같고요.
10:14그게 안 될 경우에는 아마도
10:15여기서 더 이상의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10:18앞서 위원님께서 이제 양국의 쟁점 중에 하나를
10:22핵 프로그램과 호르무제협이라고 얘기를 해주셨는데
10:25일단 미국은 지금 이란이 호르무제협 통행료 징수를 추진하면
10:29외교적 합의는 불가능해질 거다라고 경고했습니다.
10:31그런데 이란은 또 오만과 통행료를 논의 중이다 이런 소식도 나오거든요.
10:36양측이 이 부분도 종전협상까지 가는 데 좀 걸림돌이 되는 걸까요?
10:40우선 큰 틀을 만들고요.
10:42만약에 협상 기간까지 갈 경우에는
10:43이걸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상당히 치열할 것 같은데요.
10:48지금 이란이 오만과 얘기하는 거 보면
10:49통행료는 상당 부분 국제협약이라든가
10:52자유항행에 있어서 방해가 될 수 있으니까
10:54서비스를 이용한 수수료 형식으로
10:56말을 바꿔가는 것도 보이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11:00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미국은 계속 반대할 것 같고요.
11:04그리고 이란과 오만이 이것을 또 결정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11:07이것은 미국, 이란 간의 지금 종전협상의 중요한 논점이기도 합니다만
11:11이 부분은 걸프 국가들도 다 포함이 되는 문제이기도 하겠고요.
11:14이거는 정말 해양 질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11:18미국이 저는 미국의 의견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11:21다만 이란이 이것을 어느 정도 포기할 수 있을 것인가
11:24미국이 지금 역봉세를 어느 정도 단계적으로 해제하고
11:27경제적인 이란에게 당근책을 준다면 이란이 이것을 포기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11:31현재 이란이 이것을 포기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11:35이럴 경우에는 오히려 미국과의 종전협상이 타결이 안 되는 건 결렬될 뿐만 아니라
11:41국제사회를 오히려 적으로 만드는 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11:43이럴 경우에는 정말 국제연합함대를 구성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가 될 수 있는 거거든요.
11:47그래서 이런 점에 대해서는 이란이 어느 정도까지 계속 밀어붙이기는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1:52사실 이 부분과 관련해서도 미중 정상회담 때 중국의 입장이 미국과 같다라는 내용이 확인이 됐었는데
12:02그러면 중국에서도 중국 측에서도 이란에 뭔가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12:07뭔가 행동을 취해주거나 이럴 수 있는 것을 기대해 볼 만한 것은 없습니까?
12:11그렇죠. 백악관 합의 발표로 나왔을 때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도 호르무즈 해업의 재개방에 대해서 동의했다 이런 얘기가 나왔는데
12:21아직까지 중국이 이렇게 적극적인 중재자 모습 아니면 호르무즈 해업 개방을 위한 모습을 아직까지는 보여주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12:29유엔 결의한도 거부권 행사하려는 그런 것도 있고요.
12:33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중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될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그런 부분에 보이지 않고 있는 모습이고요.
12:38이 부분에 대해서는 미국이 계속해서 중국 측을 압박하는 모양새가 있을 것 같습니다.
12:43호르무즈 해업이 계속 긴장이 고조될수록 중국 경제에 안 좋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겠습니다만
12:48또 시진핑 주석이 미국이 잘 되라고 이렇게 이란 편을, 이란을 압박할 가능성도 높아 보지도 않고
12:55그런 점에서는 결국 관건은 중국보다는 미국과 이란 사이에 이 문제를 어떻게 푸느냐
13:00그리고 국제사회가 저는 이것을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3:03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나우 이스라엘 총리가 전쟁 종식 해법을 놓고는 격론을 벌였다 이런 소식도 있었습니다.
13:11뭐 중재국들이나 미국이나 이란이 서명할 의향서를 준비 중이다라고 트럼프 대통령이 설명을 했더니
13:17네타나우 총리가 이제 격앙된 반응을 보인 건데요.
13:20애초에 뭐 전쟁 목표가 달랐기 때문인 걸까요?
13:22네, 전쟁 목표도 달랐습니다만 진행이 되면서 네타나우 같은 경우에는 휴전하고
13:27지금 종전협의안 의견이 오고 가는 이 순간에도 이란은 계속해서 핵 능력을 증강시킬 것이고
13:35미사일과 드론을 더 만들 것이다. 계속 의심을 하고 있고요.
13:38결국에는 이 해법은 이란 체제를 무너뜨리는 것, 아예 그냥 산업 자체를 초토화시켜야 된다고 주장하는 것이고요.
13:45트럼프 대통령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을 했겠습니다만
13:47시간이 갈수록 차라리 그냥 협상을 통해서 해결하는 것이 어느 정도 양보를 하고서라도 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 것
13:54같습니다.
13:54그래서 이스라엘 같은 경우에는 끝까지 계속해서 전쟁을 계속하자는 쪽으로 지금 계속 의견을 제시하겠습니다만
14:00이스라엘이 아무리 강경하게 나온다고 하지만
14:03미국의 어떤 승인 없이 이스라엘 단독만으로 어떤 휴전을 깨거나 그런 움직임을 할 수 없을 거고요.
14:08결국에는 미국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14:10다만 주변의 어떤 헤즈볼라라든가 레바논에서의 군사 행동은 독자적으로 할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14:15마지막 질문이 될 것 같은데 짧게 한번 답변을 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14:20일단은 국제에너지기구 IEA는 7, 8월에 국제 석유시장이 지금 굉장히 위험 구간에 들어갈 거다.
14:28그래서 호르무주협의 조속한 재개방을 강조한다.
14:32이런 입장을 냈는데 어떻습니까?
14:34보시기에 지금 원유 공급이 계속해서 차질을 빚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14:38여름철 수요가 지금 겹치고 있는데
14:40이렇게 돼서 본격적으로 석유파동이 일어날지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14:46우선 국제에너지기구 IEA라는 조직 자체가 70년 대의 석유파동을 겪으면서 만든 기구고요.
14:53각 국별로 어떤 비축률을 비축하라.
14:55이런 식으로 해서 에너지에 대처해 왔는데요.
14:57이렇게 경고를 할 정도라면 7, 8월에 정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걸 좀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
15:02그래서 호르무주협 조속한 재개방이 있어야 될 거고요.
15:06그렇기 때문에 미국과 이란 간의 이번에 종전안이 확실하게 타결이 되는 쪽으로 해서
15:14단계적이라도 빨리 호르무주협, 이란도 개방을 하고
15:16그에 맞춰서 미국도 그에 상응하는 어떤 대가를 주면서 타결이 돼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15:21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정말 큰 위기가 닥칠 수도 있을 거고요.
15:24만약에 이것이 정말 결렬이 된다면 제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15:28국제사회가 이제 미국 대신해서 이란에 압력을 가하면서 호르무주협을 재개방하라는
15:33그런 식으로 나갈 그런 시나리오도 저는 배제할 수 없어 보입니다.
15:36알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15:39지금까지 김덕일 고려대 중동 이슬람센터 연구비원과 함께했습니다.
15:43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15:4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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