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관저 이전 공사 특혜 의혹을 받는 윤석열 정부 비서실 핵심 인물들이 오늘 구속의 갈림길에 섭니다.
00:07어제 첫 구속영장이 기각된 2차 종합특검의 두 번째 신병 확보 시도인데 이번에는 성공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00:15현장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세영 기자.
00:20네, 서울 중앙지방법원입니다.
00:22오늘 윤 정부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들이 줄줄이 영장실질심사를 받죠.
00:29네, 일단 김호진 전 관리비서관부터 시작됐습니다.
00:33서울 중앙지법은 오늘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김 전 관리비서관에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을 진행했습니다.
00:41지난 2022년 관저 이전 공사 당시 무자격 업체인 21g의 공사비를 지급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예산을 불법 전용한 혐의인데요.
00:51이어서 오후 1시 40분에는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이, 오후 4시에는 김대기 전 비서실장이 같은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을 받습니다.
01:02권창명 2차 종합특검팀의 두 번째 신병 확보 시도인데요.
01:07앞서 이은우 전 KTV 원장에 대한 영장은 기각됐는데 이번엔 성공할지 관심입니다.
01:16종합특검은 오늘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에 대한 소환 조사도 진행하고 있죠?
01:23네, 종합특검팀은 오늘 오전부터 홍 전 차장을 내란 중요 임무 종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01:31국가정보원이 미국 중앙정보국 CIA의 비상계엄 취지를 설명하는 등 정당화하려 했다는 의혹 관련인데요.
01:41홍 전 차장은 출석하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01:44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01:592차 특검은 비상계엄 당시 1차장 산하 해외 담당 부서 직원이 CIA 한국 책임자를 국정원으로 불러 계엄 선포 취지를 설명한 거로
02:10보고 수사 중인데요.
02:11홍 전 차장이 이 과정을 보고받고 재가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02:18김건희 씨에게 로저 비비의 가방을 선물한 혐의로 기소된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부부의 첫 정식 재판도 시작이 됐죠?
02:29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의원과 아내 이모 씨의 첫 공판을 진행 중입니다.
02:38김 의원은 재판에 출석하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는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3:00김 의원 부부는 지난 2023년 3월 김건희 씨에게 시가 267만 원 상당의 로저 비비의 클러치백 1개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03:11특검팀은 당대표 당선에 대한 대가로 명품 가방이 제공됐다고 보고 청탁금지법을 적용했는데요.
03:19앞서 세 차례 열린 공판 준비기일에서 김 의원 측은 가방을 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사회적 예의 차원이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03:29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YTN 유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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