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밤중 차를 몰다 터널 벽을 들이받고 역주행하다 사고를 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00:08운전자는 사고를 낸 사실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는데, 경찰 조사 결과 수면제를 먹고 운전대를 잡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18조경원 기자입니다.
00:22검은색 차량이 터널 안에서 흰색 실선을 넘나들다 터널 벽을 들이받습니다.
00:27터널을 빠져나온 뒤에는 중앙선을 넘어가거나 안전지대를 대놓고 밟으며 위험천만한 주행을 이어갑니다.
00:36급기야 역주행에 시설물을 들이받고 튕겨나와 도로 한가운데 멈춰섭니다.
00:47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4km가량 추격한 경찰은 60대 남성 운전자 A씨를 붙잡았습니다.
00:55알고 보니 A씨는 약물에 취한 상태였습니다.
01:00운전자는 불면증 때문에 처방받은 수면제의 내야를 복용했다며 사고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01:08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A씨 혈액을 감정한 결과 마약성 수면제인 졸피뎀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01:15경찰은 A씨를 약물에 취해 난폭운전한 혐의로 지난 4일 검찰에 넘겼습니다.
01:20YTN 조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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