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중동 상황 알아봅니다.
00:02종전협상이 최종 단계에 이르렀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가운데
00:06이란 최고 지도자가 무기급에 가까운 우라늄은 이란에 보관해야 한다고 명령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00:13장밋빛 전망이 무르익던 종전협상의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00:18중동 현지 연결합니다. 양희력 특파원
00:24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나와 있습니다.
00:26네, 종전협상이 그렇다면 여전히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인 거죠?
00:33맞습니다. 이란 최고 지도자가 무기급에 가까운 우라늄을 해외로 반출해서는 안 된다는 지시를 내렸다고 영국 로이터가 보도했습니다.
00:43이란 고위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한 소식입니다.
00:46최고 지도자의 이번 지시는 이란 지도부의 합의를 반영한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00:52이란 고위 권료들은 우라늄을 해외로 내보내버리면 미국과 이스라엘을 향후 공격에 더욱 취약해질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01:02하멘의 최고 지도자는 국가의 가장 중요한 사안에 최종 결정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01:08미국은 이란이 현재 부유한 고농축 우라늄의 인도 문제를 종전협상의 핵심으로 보고 있습니다.
01:14이 때문에 최고 지도자의 이번 지시는 협상의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01:21미국 측이 종전협상과 관련한 새로운 제안을 전달해 이란이 검토 중인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01:30이란이 미국이 보낸 메시지에 응답하고 있다고 이란 국영통신사 ISNA가 보도했습니다.
01:37이란이 미국 측에 새로운 제안을 전달받아 검토에 들어간 지 하루 만입니다.
01:42에스마일 바가의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국영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측 관점을 전달받고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01:52파키스탄 내무장관이 테헤란에 온 이유도 언급했습니다.
01:56바가의 대변인은 양국 사이에 메시지 교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02:01미국 측의 새로운 제안은 이란이 지난 17일 밤 파키스탄을 통해 검토안을 보낸 지 3일 만입니다.
02:08아신문 이르 파키스탄 육군 참모총장도 양국 이견을 최소화하고 공식 합의 발표를 이루기 위해 테헤란 방문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02:18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농축 우라늄 반출 문제에 이란이 강경한 입장을 보이는 만큼 협상 결과는 미지수입니다.
02:28우리 국적 선박이 어제 처음으로 호르무제 해업을 통과했는데요.
02:32해업을 봉쇄 중인 이란이 통항 관리를 이유로 통제 해업을 설정했다고요?
02:39이란 정부는 최근 호르무제 해업 통항 관리를 명분으로 페르시아만 해업청을 설립했습니다.
02:46이 기구가 호르무제 해업 일대에 통제 해업을 공개했습니다.
02:50동쪽과 서쪽에 이란과 아랍에미리트 사이를 잇는 선을 긋고 통제 해업의 경계로 제시했습니다.
02:56아울러 통제 해업을 통과해 호르무제 해업을 지나가려는 선박은 반드시 사전 조율을 거치고 공식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03:06앞서 이란은 호르무제 해업의 지정 항로를 설정하고 특정 서비스 제공을 대가로 통행료를 걷는 새로운 관리 체계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03:15그러자 항행의 자유에 제약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유엔을 비롯해 국제사회에 우려가 쏟아졌습니다.
03:22지금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YTN 양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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