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안규백 국방장관의 취임 이후 첫 방미 일정은 애초 계획된 한미 국방부 간 통합 국방협의체 회의를 앞두고 잡혔습니다.
00:11차관부급 회의에 앞서 해그세스 미 국방장관에게 전시작전권 조기 전환과 핵추진 잠수함 도입 필요성을 직접 설명했지만 가시적인 진전을 끌어내진 못했습니다.
00:24해그세스는 한국의 국방비 증액 약속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이란 전쟁을 우선 거론하며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00:34지금의 국방장관의 위협의 위협의 위협은 부족합니다.
00:41우리의 파트너에게 우리의 위협의 위협을 높이 평가하며 협조하고 대단합니다.
00:45비슷한 시기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은 최근 준비되지 않은 일에 내몰릴 가능성 때문에 잠을 못 잔다고 말해 여러 해석을 나왔습니다.
00:57준비되지 않은 일이 뭔지 밝히진 않았지만 앞서 전작권 전환 시기로 트럼프 행정부 임기 이후인 2029년 1분기를 언급하는 등
01:09신중한 태도를 보였던 것과 같은 맥락으로 읽힌 겁니다.
01:23안 장관 역시 전작권 전환 일정에 한미 간 인식차가 있다는 점을 부인하진 않았습니다.
01:30다만 군사 당국자의 얘기와 양국 정부 간 정치적 결심 사안은 구분해야 한다며 전작권을 조기에 전환한다는 생각엔 흔들림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01:43전작권 전환과 핵 추진 잠수함에 대해서는 깊은 인식을 같이 했고 공감을 같이 했던 그런 부분도 있었습니다.
01:54정부는 트럼프 행정부도 조건 충족에 따른 조속한 전작권 전환에 동의하고 있다며 올해 계획대로 2단계 검증을 끝낸 뒤 전환 시기를 확정한다는
02:06방침입니다.
02:07하지만 한미 정상이 합의한 핵 추진 잠수함 도입도 쿠팡 문제 등과 맞물려 후속 협의에 난항을 겪는 상황이라 순탄이 진행될지는 미지수입니다.
02:18YTN 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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