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식품업체 등을 상대로 식약처인 것처럼 속여 물품 구매를 유도하는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00:07식약처는 절대로 기기구비 관련 공문을 보내지 않는다며 업체들의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00:13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최근 대전의 한 식품제조업체 식약처라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00:22법이 왔기어 온도 측정기 등을 새로 구비해야 한다면서
00:26따르지 않으면 벌금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고 압박했습니다.
00:43기기를 파는 업체까지 연결해줬고 비용은 전액 환급해준다며 구매를 유도했습니다.
00:54하지만 식약처 공문에서부터 업체까지 모두 사기였습니다.
00:59이들에게 속아 돈을 건넨 업체만 전국에 4곳, 피해 금액은 4천만 원이 넘습니다.
01:14식약처 산하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을 사칭하거나
01:18식약처가 싸게 주사기를 팔 것처럼 속이는 사례도 등장했습니다.
01:21이처럼 사칭범죄가 전국적으로 확인되고 양상도 다양해지면서
01:26식약처는 식품관련 협회들과 긴급회의를 개최했습니다.
01:30식약처는 어떤 경우라도 정부기관은 특정물품 구매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01:37만약 공문을 내세우며 구매를 유도할 경우 해당 기관에 연락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01:42이와 관련해 식약처는 경찰과 협력해 사칭범 검거와 피해 예방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입니다.
01:48YTN 김준형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