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가 향후 5년간 국내외 주식과 채권, 대체 투자 등 자산군별 목표를 정하는 중기자산 배분안을 의결합니다.
00:11유례없는 코스피그 등으로 보유 목표치를 한참 초과한 국내 주식 비중 조정 여부가 초미의 관심입니다.
00:18권민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3국내 증시 화랑에 국민연금은 올해도 잭팟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0:27지난해 국내 주식 수익률 82%에 힘입어 1458조 원으로 불어난 기금정립금이 지금은 1700조 원을 넘은 거로 알려졌습니다.
00:39지난 한 해 운용수익 231조 원을 불과 5달 만에 뛰어넘는 성과를 이룬 겁니다.
00:47하지만 코스피 랠리에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보유 비중은 25%로 늘어나 목표치인 14.9%를 10%포인트 초과했습니다.
00:59특정 자산이 비중을 크게 벗어나면 매도를 통해 비율을 낮춰야 하지만 이럴 경우 국내 증시엔 상당한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01:09지난 15일 8천포인트 터치 후 검은 금요일이 펼쳐졌지만 코스피가 장기 우상향하는 상황에서 주식을 팔면 추가 수익도 놓치게 됩니다.
01:22다만 국내 주식 비중을 확대하면 정부가 연금을 동원해 증시를 부양한다는 비판도 가능합니다.
01:30국민연금기금운용위는 채권을 비롯한 다른 자산 투자를 조정해 국내 주식 보유치를 높이는 방안 등을 검토하는 거로 전해졌습니다.
01:39반도체 슈퍼사이클 등의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의 상승세가 유례없는 수준으로 지속되고 있어서
01:48국민연금의 자산 배분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고
01:53정부는 오는 28일 제5차 기금위를 열고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중기 자산 배분안을 의결할 예정인데
02:02국장 비중 조정 결과가 국내 증시 수급과 투자 심리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전망입니다.
02:10YTN 권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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