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저런 이른 더위 속에 모처럼 주말을 맞아 자연을 찾은 시민들이 많은데요.
00:05서울 부람산에는 여름에 문턱을 알리는 수국이 활짝 피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00:11현장 나가 있는 YTN 이슈 리포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4서지연 리포터.
00:17네, 부람산 힐링파운에 나와 있습니다.
00:20네,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00:24네, 지금 제대로 동글동글 화사하게 핀 수국들이 보이시죠.
00:28봄과 여름 사이의 싱그러움을 가득 머금은 수국이 이곳을 형형색색으로 물들였습니다.
00:33시민들은 이 수국 풍경을 즐기며 도심 속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데요.
00:38그럼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00:42꽃 구경하러 왔거든요.
00:44그래가지고 여기 수국 축제 한다고 해가지고 수국꽃 보러 왔는데 너무 좋아요.
00:50날씨도 좋고 놀러 나왔어요.
00:53숲도 너무 좋고요.
00:54그리고 공기도 좀 좋고.
00:56꽃 냄새가 좋았어요.
01:01부람산 둘레길에 위치한 수국 정원은 총 15종, 700주의 수국이 식재돼 있습니다.
01:07지하철역에서 도보 15분 거리로 가볍게 찾기 좋은 계절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01:13풍성하게 피어난 수국들이 푸른빛과 분홍빛 대비를 이루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01:18미국 수국인 아나벨을 비롯해 앤들리스 서머와 써니데이지 등 다양한 수국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01:25고양이 모양의 대형 조형물 앞은 사진을 남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01:30산 그림자가 내려앉은 산책길 곳곳은 초록 녹음과 꽃이 어우러진 초여름 풍경이 등산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고요.
01:38바로 옆 정원지원센터에는 여러 종류의 공중식물이 전시돼 작은 식물원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
01:46시원한 실개천과 철죽동산, 나비온실도 한 곳에 모여 있어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01:53초여름에 싱그러움이 가득한 이곳에서 바쁜 일상 속, 도심 속 여유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02:00지금까지 부람산 힐링타운에서 YTN 서지연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