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전쟁으로 촉발된 고물가, 고유가 충격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00:05이란선 원유의 의존도가 낮은 트리키에 역시 직격탄을 피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00:10대중교통으로 발길을 돌린 시민들의 고단한 일상과 이를 완화하려는 트리키의 정부의 대응을 임병인 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00:20트리키의 서부의 항구도시 이스미르.
00:24출근 시간마다 차량으로 붐비던 도로는 눈에 띄게 한산해졌습니다.
00:30같은 시간, 주차장에는 멈춰선 차들로 빼곡히 들어찼습니다.
00:40트리키에는 러시아와 이라크 등에서 원유의 절반 이상을 수입하고 있어 이란산 원유의 의존도는 매우 낮은 편입니다.
00:49하지만 국제유가 급등에 충격까지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00:53석유는 산지와 관계없이 전 세계가 같은 가격 체계를 공유하는 대표적 글로벌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01:10트리키의 정부가 지난 3월 유류세 연동제를 다시 도입했지만 고유가 충격을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01:19국제유가 상승분의 최대 75%까지 세금을 낮춰 소비자 부담을 줄이는 이른바 SL모빌 전략입니다.
01:27하지만 세금을 낮춰도 시민들의 부담은 여전히 큽니다.
01:33트리키의 휘발유 가격은 1리터에 약 2,700원, 경유는 3,000원을 웃돌고 있습니다.
01:39사정이 이렇자 지방정부도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01:44이지미르 씨는 모든 대중교통에 90분 무료 환승 제도를 시행하고 출퇴근 시간 요금을 50% 할인해 시민 부담을 덜고 있습니다.
02:07중앙정부가 전기, 가스 요금을 보조하고 지방정부가 교통비 지원에 나섰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물가 부담은 여전히 큰 상황.
02:17전문가들은 이제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에너지 체질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02:36에너지 확보만큼이나 효율적 소비가 국가 경쟁력과 안보의 핵심 과제가 된 겁니다.
02:43이란 전쟁 여파 속 에너지 체질 개선이라는 숙제를 떠안은 트루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02:51트루키 이지미르에서 Y10 월드 임병인입니다.
02:55트루키
02:5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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