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 도쿄에 도착한 베선트 장관, 오늘 오전 일본 측 상대역인 가타야마 사스키 재무상을 만났습니다.
00:07오후엔 다카이치 산하의 총리도 예방할 예정입니다.
00:12내일은 서울로 건너와 중국 허리펑 부총리와 사전 단판에 나섭니다.
00:18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비롯한 우리 정부 인사와 면담은 잡힌 게 없는 상태입니다.
00:25사전 협상만으로도 시간이 촉박하다지만 일본과 비교할 때 한국 패싱이란 지적이 계속 나옵니다.
00:34협상단을 이끌고 하루 먼저 서울에 옵니다.
00:37주한중국대사관에서 최종 합의문 작성을 위한 막바지 점검작업에 집중할 거로 보입니다.
00:45허부총리와 우리 정부 인사의 해동 계획 역시 아직 공개된 게 없습니다.
00:50최근 중일 관계의 악화 탓에 사전 단판 장소로 한국을 선택한 만큼 우리와 물밑 접촉 중이란 후문입니다.
00:59그렇다고 중국 측하고만 회담이 성사된다면 미일 대 한중 미묘한 대립각이 형성될 수도 있습니다.
01:08먼저 미국 측에서 밝힌 무역 투자위원회 설치가 있습니다.
01:13트럼프 일기 1차 무역 합의 때 중국의 미국산 수입 확대 약속 잘 안 지켜졌었죠.
01:19이번에 상설 기구를 만들어 끝까지 받아나겠다는 의도를 읽힙니다.
01:25또 에너지 농업 항공 우주 분야 협정은 미국산 석유와 콩 보잉 여객기 판매를 일컫는 얘기입니다.
01:34이에 맞서 중국은 AI 반도체 기술 통제와 타이완 문제 등에서 미국의 양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01:41특히 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업 정상화 등은 두 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의 운명이 달린 일이죠.
01:48우리의 국익과도 무관치 않은 합의문이 내일 서울에서 작성될 텐데요.
01:54두 강대국의 거래 장소만 빌려주고 우리 목소리를 반영할 외교가 보이지 않는다면 패싱 논란은 피하기 어려워집니다.
02:04지금까지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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