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호르무즈 해업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한 HMM 소속 남우호가 두바이항에 도착했습니다.
00:06본격적인 사고 조사가 시작되면서 폭발 원인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0:12박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6호르무즈 해업 봉쇄로 발이 묶인 HMM 소속 남우호가 폭발 사흘 만에 사고 해업을 빠져나와 무사히 두바이항에 도착했습니다.
00:24기관실 화재 여파로 운항 불능상태에 빠진 남우호는 예인선에 이끌려 조선수 접안을 마쳤습니다.
00:33이어 우리 시간으로 오후 3시쯤 조사단이 남우호에 승선하며 본격적인 사고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00:39해양안전심판원과 소방청 전문가 등 두바이에 파견된 정부 조사단은 사고 당시 선내 상황이 기록된 블랙박스, 항해 기록 저장장치와 기관실 내부 CCTV
00:49영상 등 자료 확보에 나섰습니다.
00:51선체 안팎과 기관실의 손실 여부를 살펴보는 선박 확인 절차와 선원 면담도 진행됩니다.
00:59두바이항에 도착한 뒤에도 조사 협조를 위해 남우호를 지키고 있는 승선원 24명은 면담을 마치고 하선 여부를 다시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01:09조사단은 기초 조사를 끊는 뒤 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들의 판단으로 원인 규명 절차를 이어가는데 최대 쟁점은 역시 폭발 원인입니다.
01:18이란의 공격이나 부유 기류에 의한 외부 충격인지 아니면 기계 노후화나 관리 부주의로 인한 내부 결함인지가 규명되어야 합니다.
01:27단순 화재라고 하면 1차 용각 자체는 빠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01:31그러나 외부 충격이나 군사적 요인이 쟁점이 된다고 하면 상당히 오래 걸릴 수 있는데
01:37사고 조사 결과에 따라 폭발이 외부 충격에 의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미국과 이란 사이 외교 문제로 비화할 가능성도 큽니다.
01:46YTN 박규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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