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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간 전


[앵커]
의료현장에서 간호사들이 겪는 현실을 풍자한 패러디 영상이 온라인에서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좀 과장하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한데, 현직 간호사들은 현실은 이보다 더 하다고 말하는데요.

이들의 말 못할 고충, 박지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현장음]
"야 간호사야! 밥 언제 나오니? "

반말로 간호사를 부르고 반찬 투정을 하더니 자기 아들을 만나보라고 강요합니다.

[현장음]
"우리 아들 한번 만나 볼래요. 요즘에 보기 드문 건실한 스타일이거든요."

방송인 이수지씨가 연기한 이른바 '진상환자'가 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어제 본 환자인 줄 알았다" "간호사인데 PTSD 온다"며 실제로 겪어봤던 일들이라는 겁니다.

[20년차 현직 간호사]
"아들 한번 만나보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곤란해서 괜찮다고 했는데 한번은 계속 만나게 해 달라, 그래서 만나러 오신 적도 있고.

[15년차 현직 간호사]
"밥맛이 없어서 못먹겠다, 아니면 자기가 가져온 반찬 싸가지고 먹는다던가."

실제 의료 현장에선 폭행, 성희롱 같은 더 충격적인 일도 벌어진다고 합니다.

[전직 간호사]
"(금식해야 하는데) 거즈에다가 물 묻혀서 물려줬더니 뒤 돌자마자 제 머리통에 그걸 던진 거예요. (남자 환자가) 소변줄 처치를 여자 간호사가 해줬으면 좋겠다고 (요구하기도 했다)"

대한간호협회의 간호사 인권침해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사이 인권침해를 경험한 응답자가 50.8%로 나타났습니다.

채널A 뉴스 박지혜입니다.

영상편집 : 조성빈


박지혜 기자 soph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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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의료 현장에서 간호사들이 겪는 현실을 풍자한 패러디 영상이 온라인에서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00:07좀 과장하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한데, 현지 간호사들은 현실은 이보다 더하다고 말합니다.
00:14이들의 말 못할 고충, 박지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9야, 간호사야! 밥 언제 내오니?
00:23환자분 꼭 가요. 기다리세요.
00:25반말로 간호사를 부르고 반찬 투정을 하더니 자기의 아들을 만나보라고 강요합니다.
00:33우리 아들 한번 만나볼래요? 요즘에 보기 드문 그런 건실한 스타일이거든요.
00:40방송인 이수지 씨가 연기한 이른바 진상 환자가 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00:46어제 본 환자인 줄 알았다. 간호사인데 PTSD 온다며 실제로 겪어봤던 일들이라는 겁니다.
00:55그런 거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좀 곤란해서 괜찮다고 했는데, 한 번은 계속 만나게 해달라고, 만나러 오신 적도 있고 그래서.
01:06간과시 없어서는 못 먹겠다. 아니면 자기의 가정 반찬 싸가지고 먹는다든가.
01:13실제 의료 현장에선 폭행, 성희롱 같은 더 충격적인 일도 벌어진다고 합니다.
01:31대한간호협회의 간호사 인권침해 실태 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사이 인권침해를 경험한 응답자가 50.8%로 나타났습니다.
01:41채널A 뉴스 박지혜입니다.
01:54아침 6회쨈
01:5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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