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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우리 증시뿐만 아니라 나스닥도 보면 기술주 중심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그 기술주들을 모아놓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있지 않습니까? 이게 올해 62%나 상승했더라고요. 그리고 전 세계적인 기술주 강세가 나타나고 있는데 그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허준영]
저희 예전에 검색 엔진 생각해 보면 야후도 있었고 라이코스도 있었고 또 구글이 있었는데 결국 그 세 기업들이 엄청나게 출혈 경쟁을 하다가 살아남은 구굴은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시총을 가진 기업 중 하나가 됐고요. 나머지 2개 기업은 잊혀졌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면 산업의 생리인 것 같습니다. 지금 에이전틱 AI라고 하는 것이 들어왔는데 이것은 기존의 라지 랭귀지 모델이랑 다른 점은 판단을 해 준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 AI에 있어서 결국은 마지막 날에는 승자가 마치 전에 IT 업종에 있었던 검색엔진처럼 하나로 결정될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 우선 가장 바텀 라인, 가장 먼저 깔려야 되는 라인이 우선 투자는 막대하게 기업들이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 다음에 승자가 누가 될지 보자, 내가 되겠지하면서 달리는 과정, 그 과정에 에이전트 AI의 과정이 많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런 것까지 생각을 해 보면 우리나라까지 지금 훈풍이 오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든 걸 다 미국 시장과 같이 묶어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검색엔진 말씀하시는 닷컴버블 생각이 나는데 그 당시에도 장밋빛 전망 속에서 어마어마한 여러 가지 통신 장비라든지 수주가 이어졌지만 결국에는 버블이 꺼지면서 오더 컷이라고 하죠. 수주가 취소되고 하면서 주가가 무졌던 경험이 있는데 지금의 상황을 여기에 비유하는 분들도 있거든요. 경고의 목소리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허준영]
이게 어느 순간 계속해서 랠리가 평생 갈 수는 없겠죠. 어느 순간이 되면 승자가 슬슬 결정이 될 수도 있고 그러다 보면 나머지 기업들의 투자들은 뭐라고 불릴 거냐면 과잉 투자였네, 사후적으로 보면. 그러면 그 기업들이 이용하던 데이터센터들 놀게 될 것이고요. 데이터센터들이 놀기 시작하면 그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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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런데 우리 증시뿐만 아니라 나스닥도 보면 기술주 중심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그 기술주들을 모아놓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있지 않습니까?
00:09이게 올해 62%나 상승했더라고요.
00:12전 세계적인 기술주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그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00:15그러니까 저희 예전에 검색 엔진 생각해보면 야후도 있었고 라이코스도 있었고 그리고 또 하나 구글이 있었는데 결국 그 세 기업들이 엄청나게
00:24출혈 경쟁을 하다가 살아남은 구글은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시총을 가진 기업 중에 하나가 됐고요.
00:30나머지 두 개 기업은 잊혀졌지 않습니까?
00:32어떻게 보면 산업의 생리인 것 같습니다.
00:34지금 에이전틱 AI라고 하는 게 들어왔는데 이것은 기존의 LLM, 라지 랭귀지 모델이랑 다른 점은 판단을 해준다라는 겁니다.
00:42그런데 이 AI에 있어서 결국은 마지막 날에는 승자가 마치 전에 IT 업종에서 있었던 검색 엔진처럼 하나로 결정될 것 같다.
00:52그러기 위해서 우선은 가장 버텀 라인, 가장 먼저 깔려야 되는 게 뭐냐면 우선 투전을 막대하게 기업들이 하고 있는 겁니다.
00:59그리고 나서 승자가 누굴지 한번 보자.
01:02내가 되겠지라는 생각을 달리고 있는 과정.
01:04그 과정에 에이전틱 AI에 결국 메모리가 굉장히 많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01:08출현을 하는 데 있어서는.
01:09그런 것까지 생각을 해보면 우리나라까지 지금 훈풍이 오고 있는 삼성전자나 ASK, 하이닉스 모든 걸 다 미국 시장과 같이 묶어서 이해할
01:17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19검색 엔진 말씀하시니까 과거 닷컴버블 생각이 좀 나는데.
01:23당시에도 장밋빛 전망 속에서 어마어마한 여러 가지 통신 장비라든지 수주가 이어졌지만 결국에는 버블이 꺼지면서 오더컷이라고 하죠.
01:33수주가 취소되고 하면서 주가가 무너졌던 경험이 있는데 지금의 상황을 여기에 비유하는 분들도 있거든요.
01:41경고의 목손입니다.
01:42어떻게 보십니까?
01:43이게 어느 순간 계속해서 랠리가 평생 갈 수는 없겠죠.
01:46어느 순간이 되면 승자가 슬슬슬 결정이 될 수도 있고 그러다 보면 나머지 기업들의 투자들은 다 뭐라고 불릴 거냐면 과잉 투자였네.
01:54사후적으로 보면.
01:55그러면 이제 그 기업들이 이용하던 데이터 센터들을 놀기 시작할 거고요.
02:00데이터 센터들이 놀기 시작하면 그 데이터 센터에 들어가는 칩들은 더 이상 필요 없게 될 겁니다.
02:04그렇게 되면 또 한 번의 사이클이 꺾이는 게 올 건데 문제는 저희가 언제 그 사이클이 꺾이는 게 올지 아직은 알
02:11수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일 것 같습니다.
02:14문제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측면에서는 기회일 수도 있는 거죠.
02:17방금 전에 말씀해 주신 부분과 일맥상통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02:22그 사이클이 꺾인다라고 하는 시점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시장의 분위기는 당장 오지는 않을 것 같다라는 것 같습니다.
02:30조금 더 파티를 즐겨도 된다라는 인식이 강한 것 같은데.
02:34만피 전망까지 나오고 있잖아요.
02:36어떻게 보실까요?
02:37그러니까 만피가 되게 멀리 있는 것 같긴 한데 제가 지금 보니까 저희가 3천에서 지금 오는 게 거의 한 두 배
02:44넘게 왔잖아요.
02:45이게 불과한 제가 지금 찾아볼까 5년 안에 일어난 일이더라고요.
02:51그런데 이제 7천이 지금 넘은 상황에서 만이다.
02:54그러면 사실 지수량으로는 한 2,500 정도 지금 남은 상황이잖아요.
02:57그렇게 보면 저희가 지금 올라온 거 생각해보면 그리고 코로나 이후에 지금 주가가 주가 순이익 비율 같은 거 한참 낮았을 때를
03:07생각해보면 지금이 오히려 그때랑 비슷하다라는 거예요.
03:11하지만 지금 기업들이 이익은 훨씬 많이 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03:14그렇게 보면 문제는 너무 반도체 쏠림이 심한 상황에서 주가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냐라는 이슈는 있겠지만 그리고 그 반도체 기업들이 워낙 우리나라
03:23시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는 있겠지만 지수 자체는 사실 최근에 증권사에서 얘기하는 8,600 이상도 열어둘 수 있는
03:32건 충분히 저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03:351년 전 수치를 보면 코스피가 한 2,300에서 400선 이 정도였다 보니까 지금 7천 선이 넘은 게 너무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03:43정도로 좀 빠른 급등이긴 합니다.
03:45이러다 보니까 나만 소외됐다라고 하는 포모 심리 이게 요즘에 많이 작동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03:51조금 전에는 또 B2에 대해서 경고하는 앵커 리포트를 보여드리기도 했었는데 투자자들이 좀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
03:59맞습니다. 아까 닷컴버블 말씀 주신 게 저는 굉장히 좋았는데 사실 닷컴버블 때 1995년부터 2000년까지 닷컴버블이 꺼지기 바로 전까지 미국 주식이
04:08굉장히 많이 올랐습니다.
04:10그때 주식을 예를 들어 5년 동안 잘 참고 ETF로 들고 계신 분은 수익률이 1000%가 넘었다라는 겁니다.
04:16그런데 그 5년간의 기간 동안 하루에 주식이 전 고점 대비 10% 넘게 빠진 날이 열흘이 넘게 있었다라는 거예요.
04:25그러니까 주식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밸류에이션 부담이라고 할까요?
04:30사람들이 점점 불안해지는 거예요.
04:32그래서 그냥 쭉 올라가는 것이 아니고 올라가다가 빠졌다가 올라갔다가 빠졌다 올라갔다 빠졌다 하는 겁니다.
04:38그렇게 봤을 때는 포모 가지신 분들이 예를 들어서 아직 우리나라 반도체 주식이 조금 더 갈 부분이 남았다라고 생각하면 지금 들어가실
04:46수도 있죠.
04:46그런데 다만 감수하셔야 될 거는 구간 자체가 굉장히 높은 구간에서 지금 들어가신다는 겁니다.
04:51그러면 앞으로 롤러코스터 장세가 가끔씩 벌어지면서 올라갈 거라는 거예요.
04:55이거를 감내하실 그런 분위기까지도 염두에 두셔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5:01감사합니다.
05:01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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