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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hours ago
Pearl in Red 2026 Episode 41 Eng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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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
00:11It's similar.
00:11The two words are the same person.
00:17Minzyna!
00:48I'm sorry.
00:49백진주!
00:52백진주!
01:01Oh, my God.
01:33미안해.
01:36이렇게 늦게 알아봐서 미안해.
01:41매 순간 함께하자고 약속했었는데
01:43그 불길을 또 혼자 견디게 해서
01:46그 긴 시간을 또 혼자 울게 해서 미안해.
01:52이렇게 널 앞에 두고도 헤매고 있었어.
02:00이런 순간을, 네가 돌아오는 이 순간을
02:03간절히 바라면서도 감히 상상하지도 꿈꾸지도 못했었어.
02:11이제는 헤매지 않을게.
02:14다시는 널 놓치지 않을게.
02:15네.
02:25나는...
02:31클로이예요.
02:41나는 백진주가 아니라...
02:45클로이라고요.
02:49진... 진주야, 왜 그래?
02:52나 이미 다 확인했어.
02:57어, 이, 이, 이러지 마.
03:01제발!
03:04꿈에서, 그 망상에서 깨어나.
03:10나는 죽은 여자가 아니라고 수도 없이 말했잖아요.
03:15어떻게 해야 정신을 차릴 거예요?
03:18내가 어떻게 해야...
03:23끝낼 거냐고.
03:26진... 진주야.
03:33제발 그렇게 부르지 마요.
03:40지겨워.
03:42불쾌해.
03:47죽은 여자가 그렇게 그리워요?
03:49그래서 그 여자 대신 나를 막 안고 싶어?
03:53그럼 차라리...
03:55나랑 하룻밤 자고 싶다고 솔직히 말을 해요.
04:18진주야.
04:22백진주야.
04:28진주야.
04:29진주야.
04:31백진주야!
04:51진주야.
04:55Oh, my God.
05:26이제 거의 다 왔어.
05:32조금만 더 가면 박태우와 최윤아가
05:36서로를 파멸시키는 끝을 볼 수 있어.
05:43아빠의 억울함을 풀어줄 수 있어.
05:55그때까진 무너지면 안 돼.
05:59이대로 들킬 수는 없어.
06:10어떻게 된 겁니까?
06:13진주가 왜 클로이가 된 겁니까?
06:15갑자기 사람을 불러내서 무슨 말을 하는 거예요, 지금?
06:18사고로 기억을 잃었습니까?
06:20기억을 잃은 진주를 속이고 클로이를 살게 한 거냐고요.
06:25박민유 씨, 일단 진정 좀 하시고.
06:28제발, 제발.
06:38제발, 제발, 제발 사실대로 말해주세요.
06:44진주가 살아있는데도 붙잡을 수가 없습니다.
06:48나 다신 혼자 두고 싶지 않은데
06:52더 멀리 가버릴 것만 같아서
06:55견딜 수가 없어요.
07:03진주는 저한테 꿈이었고, 숨이었고
07:07제, 제 모든 것이었습니다.
07:12그런 진주가 살아있었어요.
07:14긴 시간을 지나서 제 앞에 돌아왔다고요.
07:18진주를 되찾을 수 있게
07:23제발, 제발!
07:28도와주세요.
07:42그렇게 되찾고 싶습니까?
07:46그럼,
07:49어긋난 부분부터 바로잡아야 할 겁니다.
07:52다른 누구도 아닌 박민주 씨 본인이 직접 해야 합니다.
07:57물론,
07:58내 딸이
07:59더 멀리 가버리지 않게 조심하면서.
08:04그래요.
08:06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08:10여기까지입니다.
08:36어긋난 부분을 바로잡는다.
08:41네가 왜 클로이로 돌아왔는지
08:43왜 그렇게까지 클로이여야 하는지
08:46그 이후부터 알아낼게.
08:50그게 널 되찾는 방법이라면
08:54거기서부터 해볼게.
08:58네가 진주든 클로이든
09:00이제부턴 그냥
09:04널 사랑하면 되니까.
09:18널 사랑하면 되니까.
09:21아무래도
09:21지문 때문인 것 같아요.
09:24그렇게까지 확신할 수 있는 뭔가는
09:27지문밖에 없어요.
09:30어디서 실수를 한 걸까요?
09:33이렇게 우긴다고 계속 속일 수 있을까요?
09:41너무 불안해하지 마라.
09:43신중한 친구니까
09:44네가 진주라는 걸 떠벌리면서
09:47곤란하게 만들진 않을 거야.
09:52완벽하게 클로이가 됐다고 믿었는데
09:56절 죽이려는 박태호, 최유나는 속일 수 있어도
10:02절 살아가는 사람은
10:06민준이는 속일 수 없었나 봐요.
10:08진주야.
10:12진주야.
10:15솔직하게 말하고
10:16도움을 청하는 방법도 있어.
10:22제가 원하는 끝이
10:24법적인 처벌이었다면
10:26도울 수도 있겠죠.
10:29하지만 박태호 회장을 상대하는데
10:32법은 아무런 힘이 없어요.
10:37그래서 최유나의 손을 이용해
10:41박태호를 죽이려는 거예요.
10:45박태호의 피로
10:46최유나를 살인자로 만들어서
10:49망가뜨릴 거고요.
10:54아무리 민준이라도
10:56아버지를 죽이겠단 저를
10:59도울 수는 없겠죠.
11:02민준이의 마음을
11:04할퀴고
11:05짓밟어서라도
11:09클로이로
11:10끝까지 버틸 거예요.
11:27아예, 아예.
11:35사기꾼에게 속아서
11:37한다는 소리가
11:39뭐?
11:40신분 세탁?
11:41아니,
11:42김명희가 아니라
11:44김단이다.
11:46너무 확신을 하니까.
11:48그래서
11:49뭐 잘했다는 거야?
11:52누가 잘했대?
11:54나도 억울하다 그거지.
11:56막말로 속인 놈이 잘못이지.
11:58속은 사람이 무슨 죄야.
12:00뭐 작정하고 속이는데
12:01될 수 있어?
12:03작정하고 속아주신 건 아니고요.
12:06뭐야?
12:07이게 보자 보자니까.
12:09그만 좀 해.
12:11늘 이렇게 나대니까
12:13문제가 생기는 거잖아.
12:16가만히 있었으면
12:17왜 사기꾼이 들러붙어?
12:21들어보고 아니면
12:23물러설 줄도 알았어야지.
12:27그저 김명희의 흠을 잡아보겠다고
12:31눈이 뒤집혀서는 그냥
12:33대체 언제까지
12:35경박하게 굴러다닐 거야?
12:38그, 경박?
12:40머리부터 발끝까지
12:42명품으로
12:43돈만 쳐바르면 뭐해?
12:45밑바닥에서 굴러먹던
12:46본성이 바뀌질 않는데
12:48나만 밑바닥 출신이야?
12:51당신이나 전현이나
12:52다 똑같거든?
12:53똑같긴 뭐가 똑같아
12:56당신은 여전히
12:58저 밑바닥이고
12:59나랑 명희는
13:01이렇게 달라졌잖아.
13:03지위가 올랐으면
13:04품격도 좀 올리란 말이야.
13:07그래.
13:08달라진 당신들
13:10아주 잘나셨어.
13:12대단해.
13:13뭐, 일어나서
13:14박수라도 쳐줄까?
13:17내가 그냥
13:19말을 말아야지.
13:31김단희.
13:36아직도
13:38상황 파악이 안 되는 건가요?
13:42상황 파악이야.
13:43제대로 다 했지.
13:46김단희는 무슨
13:47내가 사기꾼한테 속아서
13:49소설을 썼어.
13:52오늘은
13:53네가 이긴 걸로 해.
14:05오정난이 이렇게
14:07쉽게 인정을 한다고?
14:08아니.
14:11인정하는 척
14:13의심하고 있는 거야.
14:23김단희를 찾아보라니
14:26아직도 그 사기꾼만이 믿는 거예요?
14:30사람이
14:31사람이
14:32입으로는 거짓말을 해도
14:33눈으로는 거짓말을 못하는 거야.
14:36김단희
14:37그 이름 석자에 분명히 흔들렸다고.
14:41내 촉이 처음부터
14:43김단희 그 이름에
14:45바짝 섰다니까.
14:47똥촉이에요.
14:49똥촉인지 아닌지
14:50찾아보면 알 거 아니야.
14:53얼른 가서 알아봐.
14:54아니 당장 어디 가서 알아봐요.
14:57서울에서 김 서방
14:58아니 김단희 찾기가
15:00쉬운 줄 알아요.
15:02내가 진짜
15:03하나부터 열까지
15:05숟가락 들고 처먹이 줘야 돼?
15:07그 사기꾼을 찾아서
15:09입을 비틀던
15:10주리를 틀던
15:11그 집 안에서
15:12입양했던 김단희를
15:13찾아내면 될 거 아니야.
15:16경찰에 체포됐다고?
15:18응.
15:19그 사람 뛰쳐나오면
15:21잡아서 경찰에 넘기려고
15:22우진이랑 대기하고 있었는데
15:24우리가 나서기도 전에
15:25경찰이 나타났어.
15:27수사하다가
15:27여길 찾아온 건지
15:29아니면 여기 있는 걸
15:30알고 찾아온 건지
15:31그건 확인을 못했어.
15:34어쨌든
15:34체포됐으니까
15:36사고치고 다니진 못할 거야.
15:38그래도 안심할 수 없어.
15:40오정란은
15:41아직 포기하지 않은 것 같거든.
15:43경찰서까지 가서
15:44뭐든 알아내려고 할지도 몰라.
15:47오정란과
15:48송기사를 계속 감시해줘.
15:50응.
15:51알겠어.
15:53우진이한테 부탁해서
15:54송기사까지 감시해볼게.
15:56집 앞에서 바로 체포가 됐다니
15:59우연이라기엔
16:01너무 이상한데.
16:07오정란이 끌고 오기 전에
16:08체포가 됐어야지.
16:10왜 그 더러운 놈이
16:11내 집에 발을 들이게 만들어.
16:12우연아.
16:16바델그룹을 상대로
16:17사기를 치려고 했다는 소문이 돌지 않게
16:22김단열한 이름이
16:23다시는 문제가 되지 않게
16:27어떤 정보도 세면 안 돼.
16:30입단속 확실하게.
16:42당장 가서 그놈을 찾으라니까.
16:44못 찾아요.
16:47수배 중인 걸 들켰는데
16:48나 같아서 숨어버리지.
16:50그딴 사기꾼 거짓말을
16:51뭐하러 신경 써요?
16:53사기꾼이라고 거짓말만 하겠어?
16:55거짓말만 하니까
16:57사기꾼인 거라고요.
17:01연준아.
17:06이제 퇴근하는 거야?
17:08손은 어때?
17:09약은 먹었어?
17:10병원 다시 안 가도 돼?
17:12괜찮아요.
17:13너.
17:20너 다시는
17:22엄마 앞에서 그런 짓 하지 마.
17:24알았어?
17:28엄마야말로 다시는
17:30내 마음 우습게 보지 마.
17:34다음엔
17:34손 하나로 안 끝날 거니까.
17:41박현준!
17:43박현준!
17:45가만히 좀 두고
17:50좀 젖어요.
17:52악말로 현준이 잃고
17:55아들 가지면 무슨 소용이에요?
17:57좋다는 사람이랑 결혼시키는 대신에
18:00후계 경쟁 열심히 하자
18:02설득하는 게 더 낫지.
18:04그냥 클로이 씨하고 결혼하라고 허락해줘요.
18:10하필 뻔히 보이는 결혼을 어떻게 허락해?
18:13현준이 저년만 애 달아서 하는 결혼을 어떻게 시키냐고?
18:17마음도 없이 결혼하겠다는 속에 무슨 속셈이 들었을 줄 알고.
18:22나도 클로이인지 콜록인지 때문에 미쳐.
18:25미친다고!
18:29미친다고!
18:32아...
18:36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18:38나가 아주 미쳐 돌아 불겄단께.
18:41엄마?
18:42아, 이 눈그냥 좀 작작 부라리고
18:45잠이 오면 처자야.
18:47아, 몇 날을 뜬 눈으로 이 뭔 지랄이야.
18:50어메, 어메.
18:52나도 죽을 맛이야.
18:53아, 눈만 감으면 진주 귀신이 눈앞에 아름거리는 걸 어떡하라고.
18:59클라이, 클라이란께.
19:02죽은 귀신이 아니라 산 사람이라고 아느냐.
19:06그 사람이 진주 귀신이 씬 거면은?
19:10응.
19:10그래서 우리한테 진주 얼굴로 보이는 거면은?
19:17너무 무서운 일이잖아.
19:19아이고, 아이고, 이 화상아.
19:20약골 중에 상 약골.
19:23거라고 대가 물로 터져서 어떻게 산다냐.
19:27어이구, 속 터져.
19:28어이구, 속 터져.
19:35아빤 오늘도 이러고 있어?
19:39백진주 아니라고 몇 번을 말해.
19:42아니라고 생각해도
19:43그날
19:45날 노려보던 진주 얼굴이 생생해서
19:48클라이, 클라이란께.
19:51칠 년 전 일도 생각나고.
19:54에잉?
19:55칠, 칠 년 전 일이 뭐?
19:57어이, 왜?
19:58좀 그만 좀 해.
20:00죽은 사람들은 그냥 다 잊어버리라고.
20:04나 마신아 또 신경질이여.
20:07아이고, 나도 몰라.
20:08일어나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해.
20:10아이고, 아이고, 내 팔자야.
20:12아이고.
20:14아이고.
20:19나는 왜 칠 년 전 일을 꺼내고 난리야.
20:22대상을 수상한 세상의 하나뿐인 시계.
20:27자요.
20:28이 선물로 신 피디 마음을 훔쳐봐요.
20:34아니.
20:36훔친 건 내가 아니라 백진주였어.
20:40박민주는 내가 먼저 좋아했는데
20:42백진주가 끼어든 거라고.
20:46박민준도 아들도
20:48내 노력으로 얻은 보상이야.
20:55이번 경합에서 이기면
20:58완벽하게 다 가질 수 있어.
21:13어제 일 때문에 찾아온 겁니까?
21:16그렇긴 한데
21:17어제만 많이 다르네요.
21:21죽은 여자 이름을 부르면서 귀찮게 할 줄 알았는데.
21:24어제 일은 미안했습니다.
21:28그리고
21:29당신 지문을 함부로 사용한 것도 사과할게요.
21:34지문이요?
21:38사실 클로이 지문과 진주 지문을 대조해보고 싶어서 한국대학교 법과학대학에 의뢰를 했었습니다.
21:47역시 지문이 문제였어.
21:50내가 지문을 바꿔두기 전에 미리 의뢰를 했던 거야.
21:53하지만 내 지문은 그렇다 치고 죽은 여자 지문을 어떻게 구했어요?
22:01진주가 남겨두고 간 시기에서 어렵게 복원했습니다.
22:05그런데 다시 연락을 받았어요.
22:127년이나 지난 탓에 복원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고.
22:19그래서 이렇게 태도가 달라진 거예요?
22:27그래야 네가 불안해하지 않을 거니까.
22:31그래야 이렇게라도 널 볼 수 있으니까.
22:37왜 대답을 안 해요?
22:39대답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했습니다.
22:45당신은 누굴까?
22:51이젠 혼란스러운 일도 의심할 일도 없을 겁니다.
22:56당신은 확실하게 클로이니까.
22:59또한 진주.
23:01내가 사랑하는 백진주니까.
23:11역시 지문이 문제였어요.
23:16다행히 과거 지문이 오래돼서 오류라고 했다는데.
23:20우연히 오류가 된 건지 거짓말인지 확인을 해야겠어요.
23:23네, 지금 바로 출발하려고요.
23:29네, 지금 바로 출발하려고요.
23:32한국대학교 법과학대학 교수라고 했어요.
23:38한국대학교 법과학대학 교수.
23:42그때 박민준이 만났던 사람도 그 학교 교수라고 했는데.
23:50뭐?
23:51그 사기꾼이 경찰에 붙잡혔어?
23:54옥집사님이 그날 대문 앞에서 봤대요.
23:57그 사기꾼이 대문을 나가자마자 경찰에 붙잡혔다잖아요.
24:02맞죠?
24:02네, 맞습니다.
24:05사기꾼이라니깐 문단속을 잘해야겠다 싶어서 따라갔다가 봤죠.
24:10근데 송 기사님이 그 사람을 찾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셔서 알려드리는 거예요.
24:16근데 그 사기꾼을 왜 다시 찾으세요?
24:22네, 그건 알 거 없고 가서 일이나 해.
24:26네, 사모님.
24:30경찰에 붙잡혔다.
24:33면회는 되겠지?
24:36직접 만나보려고요?
24:40마지막으로 다시 확인할 거야.
24:43김단희 그 이름에 분명 뭔가 있어.
24:51갤러리를 시작하겠다.
24:55네.
24:55네, 사모님께서 소란을 피우기 전에 저한테 갤러리를 맡아 권위원에게 건넬 자금을 준비하라고 하셨잖아요.
25:05거래 자금은 충분하신가요?
25:09갤러리를 통해서 얼마나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요?
25:16그렇게 서둘 거 없어.
25:20네?
25:24권위원님께서 기다릴 텐데요.
25:29아직 시간은 있으니까 천천히.
25:35갤러리 일은 집사람이 잘 아니까 상의해보고 진행하자고.
25:42사모님과 상의해서요?
25:44사고는 치고 다녀도 갤러리 일을 오리한 사람이야.
25:50중요한 일이니까.
25:54쓸모가 있으면 써야지.
25:58네, 알겠습니다.
26:13왜 갑자기 생각이 바뀐 거지?
26:17설마 오정란이 데려온 그 사람 때문인 건가?
26:21김단희 그 이름을 신경 쓰는 거야?
26:32그냥 재수없어.
26:34당신들이랑 엮이고 나서 붙잡혔는데
26:36아, 여기까지 쫓아와서 또 무슨 김단희, 김단희 타령이야.
26:40지난번에 아는 대로 싹 다 털었잖아.
26:43근데 뭘 더 털으라는 거야?
26:46사기꾼 유죄에 내 돌로 먹었잖아!
26:51그럼 네가 한 얘기 중에 어떤 게 거짓말인지 어떤 게 진짠지 확인을 해줘야지.
26:56김단희 얘기 중에 뭐가 진짜야?
26:59입양은 맞는 거야?
27:02아, 그럼 돈을 좀 더 주든가.
27:05아니면 날 여기서 좀 꺼내주든가.
27:08아이씨, 재수 없으려니까.
27:10아, 삼촌 아프고 영 재수 없는 애를 입양하고 집이 싹 망했다고 그러더니
27:15괜히 엎겨서는 나까지 그 짝이 났지.
27:19그러니까 입양은 맞다는 거지?
27:22아프다는 얘기는 뭐야?
27:25똑바로 말해?
27:28어디가 어떻게 아팠는데?
27:30몰라, 몰라, 몰라!
27:36그러고 보니까 근처에 무슨 대학병원인가 다녔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27:41아씨, 몰라!
27:42그리고 앞으로 김단희 쪽으로 온다 할 얘기 없으니까 우리 다신 보지 맙시다.
27:49재수 없어.
27:51연회 끝.
27:53야, 너 어디 가?
27:55얘들아 하고 가야지!
27:57아유, 그만해요.
27:59창원 부서지겠네.
28:04아유, 저 사기꾼.
28:06아, 그러게.
28:08사기꾼 말만 믿고 여기까지 올 게 아니었다니까요.
28:11입양은 맞고 아픈 것도 맞다잖아.
28:15주변 대학병원에 다녔다니까 살던 동네 알아내고
28:18병원들 뒤져서 김단희에 대해서 알아와.
28:22네?
28:24이렇게 된 이상 김단희에 대해서 뭐든지 알아야겠어.
28:37이렇게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28:41아닙니다.
28:43제 연구에 본인 지문이 무단으로 쓰였다니
28:46사전 동의를 확인하지 못한 제 실수입니다.
28:50직접 뵙고 사과를 드려야 맞지요.
28:53아, 문제 삼으려고 찾아온 건 아닙니다.
28:56확인을 좀 하고 싶어서 뵙자고 했어요.
28:59확인이요?
29:02지문을 대조한 결과는 어땠나요?
29:05아델그룹 박민준 본부장에게 어떤 결과를 전하신 거죠?
29:12밀치한다.
29:13같은 사람이다.
29:14라고 전했습니다.
29:19그리고 나서 다시
29:20과거 지문 현출에 오류가 있었다.
29:24같은 사람이 아니다.
29:25라고 연락을 드렸습니다.
29:28그럼 오류가 맞다는 건가요?
29:33자동차 북발 사고 현장에 있던 시계가 문제였습니다.
29:38지문이 현출되긴 했지만
29:397년이나 지난 탓에 완벽하지 않아서
29:42같은 사람으로 보는 건 무리가 있다고
29:45다시 판단했습니다.
29:48다시 판단했습니다.
29:48어, 네.
29:51그렇군요.
29:53감사합니다.
29:56네, 클로이란 사람을 만나달라.
30:00네, 연락이 오면 만나주세요.
30:03지문 복원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고
30:06비교 결과 동일인이 아니었다고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30:10거짓말을 해달라는 겁니까?
30:13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30:17어려운 부탁이라는 건 알지만...
30:27도와주십시오.
30:39그럼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30:43네, 지문 사용을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1:07교수님!
31:08Hey, Mr.
31:10Ah, that's when I went to the other side.
31:13Ah, yes, that's right.
31:15Sit down.
31:18That, when I met you, Chloe, what did you talk about?
31:24I talked about the question.
31:27What about the question?
31:29Yes.
31:32Ah, that's when...
31:33That's when I met you.
31:34quelly is the same for me.
31:36It serait if we put to theПрick pasó
31:38on this husband's questions that we don't need.
31:41But...
31:44We were just saying
31:45what the hell do you mean?
31:50What you don't understand?
31:58That's right.
32:09You didn't know? Chloe was the owner of the house?
32:19You didn't know what you were telling me.
32:34I'm not going to be a part of this.
32:40Breaking ground,
32:41조금 난 영화,
32:43그 붉은 밥현은
32:46stuck in my heart,
32:49dethilling this day.
32:52난 여기까지만 할 겁니다.
32:54이제부터는 박민준 씨 몫이에요.
32:56네.
32:57이제부터는 제가 진주를 속일 겁니다.
32:59널 사랑해서,
33:00가지고 싶어서,
33:02뭐라도 어떻게든 해보려는 건데.
33:04너네 항상 내 마음을 짓밟기만 해?
33:06사랑은 가지는 게 아니라,
33:08함께하는 거야.
33:10네 마음은,
33:11사랑이 아니라,
33:12욕심이고,
33:13이기심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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