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내 반도체 제조사들이 잇따라 최고 실적을 기록하면서 대학 입시 판도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00:07의대와 치대, 한의대 등이 포진하고 있는 상위권 지형에 반도체학과가 역대 최고 합격점 기록을 쓰며 동참하고 있습니다.
00:16염혜원 기자입니다.
00:20최근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찾는 인터넷 사이트에는 의치한 약수 그리고 반이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합니다.
00:29이과 상위권 전공인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에 더해 최근 반도체학과까지 포함된 겁니다.
00:38의대와 반도체학과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용도 눈에 띕니다.
00:42특히 삼성전자 하이닉스와 계약을 맺은 대학의 반도체학과는 올해 입시에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00:50삼성전자 계약학과인 연세대 시스템 반도체공학과는 2026학년도 수시 내신 합격선이 1.47등급으로 개설 첫 해에 3.10등급보다 크게 높아졌습니다.
01:03SK 하이닉스와 계약한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역시 수시합격선이 2.68등급으로 역대 가장 높았습니다.
01:13일부 전형에서는 의대와 비슷할 정도의 성적을 받아야 합격이 가능했습니다.
01:18삼성전자는 국내 7개 대학과, 하이닉스는 3개 대학과 손을 잡고 학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01:26학과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만 해도 취업이 보장되는 특전에도 불구하고 입학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했지만 몇 년 사이 완전히 분위기가 바뀌어버린 겁니다.
01:36의대 치대 한의대 합격 점수까지 올라간 상황이고, 동일대학 내에서는 의대 다음 라인 정도로 합격 점수가 형성이 되고, 일반 20개 학과들에
01:46비해서는 최고 점수, 합격 점수 때까지 상승한 상황입니다.
01:51내년에도 삼성전자 계약학과는 신입생 350명을, 하이닉스는 110명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01:59정부는 지역 거점 대학교를 육성하기 위해 취업 조건영 계약학과를 앞으로 늘려간다는 계획입니다.
02:05YTN 염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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