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른바 동남아 마약 총책으로 불리는 박왕렬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를 받는 최 모 씨가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00:07경찰은 박왕렬과의 공모관계 등 최 씨의 범행 전반에 대해 수사할 예정인데요.
00:12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00:14정영수 기자, 박왕렬의 마약 공급책이 한국으로 송환됐다고요?
00:19네, 박왕렬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 등을 받는 최 모 씨가 오늘 태국에서 송환됐습니다.
00:25오전 9시 40분쯤 인천국제공항의 모습을 드러낸 최 씨는 박왕렬과 무슨 관계인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00:46경찰은 최근 박왕렬에 대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최 씨가 박왕렬의 마약 공급책이었다는 정황을 확인하고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00:55이후 최 씨가 태국에 거주 중이라는 첩보를 입수하고 태국 경찰과 공조해 방콕 근교에 있는 고급주택 단지에서 최 씨를 검거했습니다.
01:06네, 최 씨는 구체적으로 어떤 혐의를 받고 있습니까?
01:10최 씨는 텔레그램에서 이른바 청담 또는 청담 사장 등으로 활동하며
01:15지난 2019년쯤부터 필로폰 22kg 등 100억 원 상당의 마약률을 국내에 밀반입하거나 유통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1:25경찰은 이 가운데 일부가 박왕렬에게 공급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30송환된 최 씨는 집중수사 관서로 지정된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압송돼 수사를 받게 됩니다.
01:37앞서 경찰은 최 씨에게서 압수한 휴대전화 13대를 포렌식할 예정입니다.
01:42또 박왕렬과의 연결고리를 포함해 범행 전반에 걸쳐 수사하고 범죄 수익을 추적해서 환수할 계획입니다.
01:51최 씨는 출국 기록이 없고 검거 당시 타인 명의의 여권도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는데
01:57경찰은 최 씨의 여권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할 예정입니다.
02:02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정영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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