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엔 국제부 연결해서 이란 속보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00:04김희준 기자, 미국이 호르무제협에서 선박 운항을 가능하게 할 새 국제연합체를 제안했다고요?
00:10월시저널이 미 국무부 전문을 입수해 보도한 내용입니다.
00:15국무부는 미 대사관들이 보낸 전문에서 각국 정부를 상대로 새로운 연합체 참여를 설득하라고 지시했습니다.
00:23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미국이 주도해 정보 공유와 외교 공조, 제재 집행을 함께 추진합니다.
00:31국무부는 외교 공조의 중심을 맡고 미 중부사령부는 상선 운항을 위한 실시간 해양정보 파악과 참가국 간 정보 공유를 담당합니다.
00:41상대국의 외교뿐 아니라 군사 파트너로도 참여할 의사가 있는지도 확인하라는 지시도 전문에 담겼습니다.
00:49이번 연합체가 단순한 외교 협의체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겁니다.
00:56다만 이번 구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 동맹국, 특히 유럽의 호르무즈 문제 해결을 압박해온 기조와는 결이 다릅니다.
01:05유럽이 호르무즈 해업의 안전과 통항 방안을 준비한 가운데 전문에는 이번 구상이 영국, 프랑스 주도의 해상안보 계획과 상호 보완적일 수 있다는
01:16문구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20네, 토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일 주둔 미군 감축을 검토하고 있는데 조만간 이와 관련한 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고요?
01:29네,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내용입니다.
01:34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독일에 있는 미군 병력의 감축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면서 조만간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1:44다만 감축 규모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습니다.
01:48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업 봉쇄 과정에서 나토 동맹국이 협조하지 않았다며 불만을 토로해 왔는데 이번에 독일을 직격한 겁니다.
01:59앞서 메르츠 독일 총리는 미국은 전략이 없다, 2차 종전협상 무사는 이슬람 혁명 수비대에 굴욕을 당한 것이라며 미국의 날을 세운 바
02:09있습니다.
02:09따라서 이번 경고는 독일에 대한 보복성 조치일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02:16주독 미군 규모는 약 3만 6천 명으로 유럽 전체 주둔 미군 8만 4천 명의 40% 정도를 차지하는 최대 규모입니다.
02:25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을 비롯한 동맹들을 거론하며 거듭 불만을 드러낸 바 있어 주독 미군 감축이 현실할 경우 유럽 내 미군뿐만 아니라
02:34주한 미군에까지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02:37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김희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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