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의 고육과 피해지원금이 풀리면서 침체됐던 지역 상권이 모처럼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00:07고객 한 명이라도 더 잡기 위해 편의점부터 가구점까지 파격적인 할인과 홍보전에 뛰어들었습니다.
00:14KCTV 제주방송 김지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0제주 시내 한 편의점입니다.
00:23고육과 피해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00:27라면과 즉석밥 등 먹거리부터 주류와 생필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할인 판매되고 있습니다.
00:37정부의 고육과 지원금 지급에 맞춰 고객을 선점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 겁니다.
00:44지원금 사용처가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으로 제한되면서 편의점 업계는 반사 이익을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00:57가장 조금 저렴하신 거를 많이 찾으시는 거거든요.
01:00그래서 1 플러스 1, 2 플러스 2 이렇게 해가지고 저희 많이 50% 정도 할인해서 쓸 수 있게끔 많이 저희가
01:06넣고 있습니다.
01:07지원금이 나와서 쓰다 보면 저희도 조금 상권이나 이런 쪽도 좀 활발하게 움직이지 않을까.
01:14부동산 경기 침체와 온라인 쇼핑의 일상화로 어려움에 처한 가구업계도 고육과 지원금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01:21이 가구점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매장임을 홍보하며 손님 모시기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01:31과거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매출이 2배 이상 뛰었던 터라 기대감은 더 큽니다.
01:37분양도 잘 안 되다 보니까 가구업계도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01:43그나마 이번에 고육과 피해 지원금이 지급되고 있어가지고 기대감이 매우 큽니다.
01:50한 분이라도 더 유치하기 위해서 지원금 사용처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중입니다.
01:56이처럼 유통업계가 지원금 특수에 사활을 거는 건 최근 소비심리가 얼어붙었기 때문입니다.
02:02중동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가계는 물론 제주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02:11대내외적인 악재로 지역경제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골목상권은 이번 지원금이 가뭄의 단비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02:21KCTV 뉴스 김지우입니다.
02:23KCTV 뉴스 김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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