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협상이 무산된 이후 양측의 대치 상황이 격화되며 협상 교착 상태가 길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00:08다만 물미소통 채널은 미약하게나마 유지되는 모습이어서 향후 협상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00:15김서리 기자입니다.
00:20이란의 핵 포기를 받아내기 위해 장기적인 해상 봉쇄를 지시한 트럼프 대통령.
00:25미국은 핵 문제를 모든 합의의 핵심 조건으로 명확히 내건 상태입니다.
00:32하지만 이란은 호르무즈 해업 개방과 종전을 먼저 의논하고 핵 문제는 추후 협의하자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00:41미국의 해상 봉쇄에 강력 대응을 예고하며 양측은 핵심 쟁점에서 접점을 찾지 못한 채 대치 국면이 길어지는 모습입니다.
01:05하지만 중재국으로 나선 파키스탄을 통한 간접 협상 채널은 유지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13CNN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이 파키스탄에 이르면 이번 주 금요일까지 기존 협상안을 보완한 수정안을 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1:25새 협상안의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핵 프로그램과 관련해 일부 진전된 내용을 담았을지 주목됩니다.
01:33아마 그것은 단계별 협상안이 될 것 같습니다.
01:37양측 다 봉쇄를 풀고 종전을 선언하고 나면 핵협상에 들어가자 그런 이야기가 될 것 같고
01:43당연히 그 핵협상이 들어가면 어떤 의제로 어떻게 이야기하자라고 하는 것들이 분명히 들어가 있을 것 같습니다.
01:51트럼프 대통령은 SNS에 선글라스를 끼고 총을 든 자신의 합성사진을 올리며 상황 파악을 빨리 하라고 이란을 재차 압박했습니다.
02:01협상의 끈은 희미하게 이어지고 있지만 양측이 서로의 요구를 모두 수용하기는 힘들 것이란 전망이 여전해 불확실성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02:13YTN 김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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