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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시간 전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오늘(30일) 남성들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먹여 잠들게 한 뒤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 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호송차에서 내린 A 씨는 돈을 뺏으려고 남성들을 만난 거냐는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A 씨는 지난 22일 경기 의정부시에서 함께 살던 30대 남성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건네 재운 뒤 1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또 서울 용산구와 중랑구, 양천구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남성 3명에게서 수천만 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들 남성 4명의 피해 금액은 모두 4천890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우유 등 음료에 수면제를 타 남성들을 재운 뒤 피해자들의 계좌 비밀번호를 이용해 자신의 통장으로 돈을 이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송수현 (sand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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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경기 의정부 경찰서는 오늘 남성들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먹여 잠들게 한 뒤 돈을 가로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를 구속상태로
00:09검찰에 넘겼습니다.
00:11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호송차에서 내린 A씨는 돈을 뺏으려고 남성들을 만난 거냐는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00:19A씨는 지난 20일 경기 의정부시에서 함께 살던 30대 남성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건네 재운 뒤 천만 원을 가로친 혐의를 받습니다.
00:27또 서울 용산구와 중랑구, 양천구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남성 3명에게서 수천만 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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