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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윤이 처음으로 성수의 동네에 찾아오는 날이라는데♥
벚꽃 명소로 소문난 성수의 동네에 온 만큼 벚꽃을 볼 생각에 들떠있는 소윤!
그러나 성수는 벚꽃에 대한 슬픈 기억이 있다?!
성수의 벚꽃에 담긴 슬픈 기억 위, 두 사람의 새로운 추억을 덧대어 갈 수 있을까?

#신랑수업 #김성수 #이승철 #탁재훈 #송해나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2]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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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이 동네 알아?
00:02아니요.
00:02여기 몰라?
00:03한 번도 안 와봤어요.
00:06여기가 이제 유명한 게 좀 있어.
00:10뭐야?
00:11신도림역으로 되게 유명했고 옛날에.
00:13그리고 뭐 벚꽃이 되게 뭐.
00:16정말?
00:16신도림역은 처음 들어봐요.
00:19아니, 그때 그러니까 소윤이가 나한테 벚꽃 보고 싶다고 얘기했을 때.
00:24벚꽃길을 꼭 여자 사람 친구 말고.
00:30좋아하는 사람이랑 걸어오고 싶었어요.
00:34벚꽃길.
00:35예쁘잖아.
00:37밥 먹고 가면 되겠네.
00:40어?
00:41왜요?
00:44뭐지?
00:46솔직히 말하면 우리 동네가 벚꽃이 유명한지 안 게.
00:53나는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00:55좀 더.
00:56인 것 같아요.
00:59왠지.
01:00우리 아버지도 벚꽃을 되게 좋아하셨거든요.
01:04근데 이제 처음 아버지가 진단을 받은 게 1월 달이었으니까.
01:08처음에는 이제 수술하실 수 있다 이렇게 해가지고 왔다 갔다.
01:11입원 한 열흘 하시고 다시 퇴원하시고 뭐 이런 과정들이 있었거든.
01:15아버지가 차를 타고 움직이실 수 있을 때까지가 딱 벚꽃 치진이었어.
01:26근데 그게 이제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것까지 이어지니까.
01:33약간 벚꽃에 대한 기억이 아버지가 마지막 본 벚꽃으로 기억이 돼서 약간.
01:43그러네.
01:45사실은 아버지가 벚꽃을 좋아해서 병원에서 약간 태어나고 오면 고기를 그렇게.
01:52지나갔어요.
01:53근데 이제 마지막으로 아버지랑 같이 벚꽃을 본 거지.
01:57그래서 약간 그 이후 바로 우리 집 앞인데.
02:00한 그 이후로 한 3번 정도 계절이 왔는데도.
02:05거기는 한 번도 안 갔어요.
02:07맞아.
02:07그러다가 이제 소윤이를 만나고 소윤이가.
02:10얼마 전에 그 벚꽃을 보고 싶다 저 얘기를 했었던 것이.
02:14그래서 이제 일단은 우리 동네로 오라고 얘기했던 거죠.
02:20그러면 지나가면 그래도 생각 많이 나시겠다.
02:23그러네.
02:24그 생각이 많이 나지.
02:28응 사실은.
02:30근데 그걸 또 눈치 없이 너무 보러 가자고 했나.
02:34응.
02:36그래도 오빠한테는 어쨌든.
02:39약간의 어떻게 보면 슬픈 기억이잖아요.
02:42벚꽃이.
02:45계속 그런 식으로 의미부여를 할 수도 있지만.
02:50누군가 좋아하는 걸 같이 보면서.
02:54그게 이제 나한테.
02:56다르게.
02:58다가올 수 있을 수도 있으니까.
03:00그냥 뭐 너무 복잡한 문제는 아니야.
03:06소윤이가 보고 싶어는.
03:07지금 벚꽃을 보러 갈까?
03:10응.
03:23너무 예쁘다.
03:25너무 예쁘다.
03:28너무 예쁘다.
03:31저는 저기를 처음 걸어봤어요.
03:34우리 집 앞에 바로 앞에 있는 점심이.
03:40금방이네.
03:41그 길을 그대와 걷던 그 길을.
03:45그대와 걷던 그 길을.
03:47난 행복해요.
03:50함께 두 손 잡고.
03:52조용히 걷고 싶죠.
03:54여기 되게 예쁘다.
03:56너무 예쁜데?
03:57진짜 팝콘 같아, 팝콘.
04:01많이 떨어져.
04:03보러 가야 돼, 그냥.
04:05눈처럼 오네, 눈처럼.
04:06너무 예쁘다.
04:10꽃바람이다, 꽃바람.
04:12꽃비.
04:13꽃비.
04:16어떻게 저렇게 달리냐.
04:18대박이다, 진짜.
04:21너무 예쁜데?
04:23최고 좋을 때 같다.
04:25진짜.
04:26좀 지났으면 없어졌겠다.
04:33명소가 될 만한데?
04:35그러니까요.
04:39저게 어디야?
04:40우리 집 앞이야.
04:42대박이다.
04:43너 일본 산다는 얘기는 들었다.
04:46저 일본보다 더 좋은데?
04:48그러니까요.
04:48여기가 사실 저희 어머니 산책 코스세요.
04:52정확히 이제 말씀드리면
04:54저기 길이가 좀 길거든요.
04:57저희는 똑같은 시간은 여기 있었고
04:59저희 어머니 저 끝에 있었어요.
05:01진짜요?
05:02시간차로.
05:03아, 마주쳤어야 되는데.
05:05아, 마주쳤어야 되는데.
05:06만날 뻔했어요, 어머니.
05:13떨어지는 꽃잎을 잡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그랬는데.
05:17진짜로?
05:20저렇게 떨어지는 꽃잎 잡으면.
05:22진짜 우스스 떨어질 때가 있어요, 바라봤으면.
05:26잡고 싶긴 하다.
05:28꽃잎 많이 떨어졌다.
05:31뭐야?
05:33적었어.
05:34적었다.
05:34꽃잎 적었어.
05:35이제 소원비라야.
05:37뭔가 잘 될 것 같아, 느낌이.
05:41소원.
05:43눈 내리는 것 같다, 진짜.
05:44진짜 예쁘다.
05:45진짜.
05:47너무 예쁘다, 진짜.
05:49아, 코피가 저쪽에 많아.
05:50응?
05:52여기 이렇게 예쁘긴 너무 예쁘다.
05:58이렇게 큰 줄 몰랐네, 나무.
06:00이렇게 뒤로 보니까 너무 예쁘네?
06:02아까도 사실은 있었는데.
06:04여기 꽃잎.
06:05반대.
06:07오!
06:09꽃잎도 떼주고.
06:15어머, 어머, 어머.
06:17베이터 하시구나.
06:19베이터 하시구나.
06:20베이터 하시구나.
06:23베이터 하시구나.
06:28부끄러워서.
06:29부끄러우니까.
06:33멋져요.
06:34진짜 많이 응원해 주시네.
06:37우리 방송 보시는 분들이네.
06:42저기 봐봐.
06:44사랑하시는 분이기도 하고.
06:45다 저런 자세 같다.
06:46보면 예쁘게 찍어드리려고 다 저런 자세 같다.
06:49진짜 저기 앞에 앉은 사진.
06:51저기 사랑이다.
06:52열정.
06:54응.
06:55내가 찍어줄게.
07:04뭔가 자연스러워졌어.
07:07자연스럽게 허리지도 감싸고.
07:13우와, 이쁘다.
07:15이쁘다.
07:17오늘 나 연극연습 끝나고 밥 먹자.
07:21네?
07:22응.
07:23오늘 나 좀 데려다질래?
07:26나 사실 오늘 전시어 타고 가려고 했는데.
07:30그 앞까지 모셔다드린 거 어렵지 않죠.
07:34좋아.
07:35그럼.
07:36갈까요?
07:37갑시다.
07:38오!
07:39오!
07:40그렇지.
07:42갑시다.
07:47아, 기분 너무 좋겠다.
07:50아니, 연인의 손이 닿으면 옥신톡신 분비해서.
07:53되게 스트레스 행수에 되게 좋대요.
07:56응.
07:57좋아?
07:58겁고 파서?
07:58난 좋은데.
08:04꽃이.
08:06꽃을 봐도 좋아하는구나.
08:10아, 저거 진짜.
08:11아, 뭐야.
08:13아, 넷츠 뭐야.
08:14제가.
08:15제가.
08:15제가 벚꽃을 진짜 오랜만에 봤어요.
08:17조금 제가 약간 흥분 상태에서.
08:20아, 진짜 뭐야.
08:20선을 넘었네요, 제가.
08:22아, 나 완전 꽃이네.
08:23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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