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의 봉쇄로 막혀있던 호르무즈 바닷길, 그 한가운데를 가르는 배 한 척이 포착됐습니다.
00:05화물선도 유조선도 아닌 초호와 요트였는데요. 화면 함께 보시죠.
00:11이란의 호르무즈 해업 봉쇄를 뚫고 유유히 지나간 배 한 척이 있습니다.
00:15바로 러시아 국적의 초호와 요트 노르드호입니다.
00:19지난 24일 두바이에서 출발해 호르무즈 해업을 지나 5만 무스카트까지 갔는데
00:24봉쇄 상황에서 포착된 이례적인 항행입니다.
00:29노르드호는 길이가 140m가 넘는 초대형 요트로 수영장에 헬기 착륙장, 분리되는 잠수함까지 갖춘 바다 위 궁전입니다.
00:37세계 12번째로 큰 요트로 가격은 무려 7,300억 원대로 추정되는데요.
00:43배의 주인도 눈길을 끕니다.
00:45억만장자 러시아 철강 재벌이자 푸틴 대통령의 측근 알렉세이 모르드아쇼프가 실소유주로 알려졌습니다.
00:52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미국과 유럽연합 제재 대상에도 올라있는 인물인데요.
00:56꽉 막힌 해업을 어떻게 뚫고 지나갔는지 여전히 의문입니다.
01:01요트가 호르무즈 해업을 항해하던 무렵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01:08이란은 해업 통과 선박을 제한한다면서도 우방국에는 예외를 둘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01:14오랜 동맹 러시아 선박이라 예외를 뒀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립니다.
01:20오랜 동맹 러시아 선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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