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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이란은 전쟁이 끝난 게 아니라며 준비 태세를 다잡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저치를 기록하며 미 여권에서 전쟁 장기화 고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신윤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이란군은 "전쟁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미국과의 종전 협상과 관계없이 전쟁 재개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군 대변인은 "표적 목록을 새로 설정했다"며 "적들이 다시 침략해온다면 새 무기와 방법으로 새 전장에서 맞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모하마드 아크라미 니아 / 이란군 대변인 : 목표를 업데이트하고 타격 대상 정보를 갱신하기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란 정부는 장기화하는 종전 협상에 내부 결속을 다지는 데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파테메 모하제라니 / 이란 정부 대변인]]그들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도록 막은 것은 우리의 내부의 강한 결속력이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의 핵무기 보유는 물론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사실상의 통제도 허용할 수 없다는 뜻을 천명하고 있습니다.

이란의 호르무즈 선 개방 후 핵 협의 제안도 수용할 가능성이 크지 않은 상황입니다.

[마코 루비오 / 미 국무장관 (폭스뉴스 인터뷰) : 호르무즈 해협은 기본적으로 이란이 전 세계를 상대로 사용하려는 경제적 핵무기와 같은 것입니다. 만약 그들이 핵무기에까지 접근한다면 어떻겠습니까? 지역 전체를 인질로 잡을 것입니다.]

이처럼 교착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34%로 재집권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조사를 진행한 로이터 통신은 이란 전쟁과 유가 상승으로 인한 물가 부담을 지지율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오는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 내부에선 전쟁 장기화에 대한 고심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이 "이런 교착은 정치적·경제적으로 최악의 상황"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재무부는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위해 이란 측에 통행료를 내는 행위를 할 경우에 외국인뿐만 아니라 미국인도 제재를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영상편집 : 강연오
디자인 : 우희석
화면출처... (중략)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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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한편 교착상태에 빠진 미국과 이란의 협상 국면에 이란은 전쟁이 끝난 게 아니라며 준비태세를 다잡고 있습니다.
00:07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미 여권에서 전쟁 장기화 고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00:14워싱턴에서 신윤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19이란군은 전쟁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미국과의 종전협상과 관계없이 전쟁 재개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27이란군 대변인은 표정 목록을 새로 설정했다며 적들이 다시 침략해온다면 새 무기와 방법으로 새 전장에서 맞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00:42이란 정부는 장기화하는 종전협상에 내부결속을 다지는 데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00:53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의 핵무기 보유는 물론 호르무즈 해업에 대한 사실상의 통제도 허용할 수 없다는 뜻을 천명하고 있습니다.
01:02이란의 호르무즈 선개방 후 핵협의 제안도 수용할 가능성이 크지 않은 상황입니다.
01:18이처럼 교착이 장기화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34%로 재집권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01:27조사를 진행한 로이터통신은 이란 전쟁과 유가 상승으로 인한 물가 부담을 지지율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01:35오는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 내부에선 전쟁 장기화에 대한 고심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01:44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이 이런 교착은 정치적, 경제적으로 최악의 상황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1:52이런 가운데 미 재무부는 호르무즈 해업 통과를 위해 이란 측에 통행료를 내는 행위를 할 경우 외국인뿐만 아니라 미국인도 제재를 받을
02:01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2:02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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