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차후 개선과 사용자성 여부를 두고 평행선을 달려왔던 화물연대본부와 BGF 로지스사의 교섭이 잠정 타결됐습니다.
00:08양측은 오늘 오전 11시에 조인식을 가질 예정인데요.
00:12주요 물류센터에 대한 봉쇄도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00:16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17이만수 기자, 드디어 양측이 합의점을 찾았다고요?
00:21네, 화물연대는 오늘 새벽 5시쯤 양측이 5차 교섭을 벌인 끝에
00:26단체 합의서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00:30화물연대는 조합원 찬반 투표를 먼저 거친 뒤에
00:34오늘 오전 11시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에서 조인식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0:41이어 조인식에서 합의서를 체결한 뒤에
00:44주요 물류센터 등에 대한 봉쇄도 해제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00:50지난 5일 화물연대가 BGF 리테일에 물류센터를 봉쇄하면서
00:54양측의 갈등은 본격화됐습니다.
00:58지난 20일 오전에는 진주 CU 물류센터 앞 화물연대 집회 현장에서
01:03B조합원이 운전하던 화물차에 조합원이 치어 숨지고
01:07두 명이 다치며 충돌은 격화됐고요.
01:11양측이 여러 차례 교섭에 나섰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01:17네, 그럼 중요 쟁점에 대해서도 이견을 좁혔다고 봐야겠죠?
01:20네, 아직 구체적인 협상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01:26오늘 오전 11시 양측의 조인식을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01:31다만 화물연대는 그동안 원청의 사용자성 인정
01:35그리고 운송료 인상과 휴무 확대, 손해배상 청구 금지 등을
01:41BGF 로지스 측에 요구해왔습니다.
01:43가장 쟁점이 됐던 부분은 노란봉투법과 연계됐던
01:47원청인 BGF 로지스의 사용자성 인정 여부였습니다.
01:52이와 관련해 화물연대 관계자는 YTN과 통화해서
01:55화물연대 본부가 나서서 단체 합의서를 작성하고
02:00교섭을 진행해 합의를 이뤘다는 점에서
02:03실질적인 사용자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본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02:08다만 BGF 로지스 측의 정확하고 구체적인 입장은
02:13아직 나오지 않고 있어서 정확한 협상 타결 내용은
02:17조금 더 기다려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02:19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만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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