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playerSkip to main content
  • 2 hours ago
Transcript
00:00:56아버지.
00:00:58응.
00:01:03괜찮으세요?
00:01:05잘해.
00:01:06누군가?
00:01:08네?
00:01:09아니, 여기 어디야?
00:01:17하...
00:01:25왜요?
00:01:26다시 리셋되셨어요?
00:01:32우리 애는 사라지고 유연장까지 위조됐으니 이 재판은 계속할 명분이 없네요.
00:01:40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할머니 오실 때까지 기다려보죠.
00:01:46미안해요.
00:01:49할머니.
00:01:51할머니, 괜찮으세요?
00:01:55어휴...
00:01:56여기 앉으세요.
00:01:59고마워.
00:02:08고마워.
00:02:10미안합니다.
00:02:13유연장 내용 정말로 할머니가 불러주신 거예요?
00:02:19맞아요.
00:02:21내가 불러주고 영감이 받았었어.
00:02:25할머니.
00:02:28여선아 씨를 왜 고발하셨어요?
00:02:32가족 같은 사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00:02:48처음 본 순간부터 난 영감을 좋아했어.
00:03:01그런데 겪어보니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근사한 사람이었지.
00:03:08괜찮으세요?
00:03:09괜찮아요.
00:03:10고마워요.
00:03:13그렇게 내 마음은 점점 커져갖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고백하겠다고 결심했어.
00:03:22조심히 가시고요.
00:03:24그랬는데 그이가 이 빨간 구두를 만들고 있는 거야.
00:03:34이 구두가 내 건 줄 알고 얼마나 설레든지.
00:03:40다 됐습니까?
00:03:42네.
00:03:43거의 다 됐어요.
00:03:44근데 아니었어.
00:03:49거기에 선아 언니가 있었거든.
00:03:54화가 난 난 그 길로 술집에 갔고.
00:03:57제가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요.
00:04:04그 남자가 다른 여자를 좋아해요.
00:04:09북에 애도 있는 여자를 뭐가 좋다고.
00:04:12언니.
00:04:13그리고 며칠 뒤 언니가 잡혀갔는데.
00:04:17대화.
00:04:18북이면 북한이요?
00:04:20그 남자였어.
00:04:27그때부터 나는 내 정신이 아니었어.
00:04:31먹을 수도 잠을 잘 수도 없고.
00:04:34그 사람 얼굴은 나의 쳐다볼 수도 없었지.
00:04:49그런데 어느 날 그 사람이 이런 말을 하는 거야.
00:04:53이제 그만 슬퍼해요.
00:04:56이러다 정의 씨까지 잘못되겠어요.
00:04:58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말할 수 없어서 더 슬펐어.
00:05:06그런데도 그 사람은 날 어떻게든 위로해주려 했고.
00:05:10서로 상처를 감싸주면서 우린 점점 가까워졌지.
00:05:18그렇게 깨진 마음으로 결혼을 하고 아이까지 낳으면서 50년을 살았어.
00:05:26그동안 그 사람은 날 아내로 지훈이 엄마로 아껴줬지만.
00:05:34난 남편이 사랑했던 사람을 죽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어.
00:05:45그래서 결심했어.
00:05:48언젠가 선아 언니 아들을 찾아서 언니 몫을 주자고.
00:05:54그렇게 조금이라도 내 죄값을 치르자고.
00:06:04할머니 마음은 이해합니다.
00:06:07하지만 할아버지 위원장이 가짜로 판명났으니 현재 진행 중인 재판은 종결될 겁니다.
00:06:15그러면 선아 언니 아들한테 돈을 못 주는 거예요?
00:06:22원고 측 변호사에게 도의적 합의금을 요구해 볼게요.
00:06:26그것도 쉽지는 않을 거예요.
00:06:28위원장 위조로 강지윤 대표는 이미 감정이 상했을 거고.
00:06:3240년 전에 돌아가신 분의 기여도를 인정하지 않을 공산이 크거든요.
00:06:40저게 말이 안 된다는 거 나도 잘 알고 있는데 혹시, 혹시 선아 언니가 살아 있다면 어떻게 돼요?
00:06:58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00:07:02선아 언니 무덤에 갔어서 이 구두를 묻어주고 싶어서.
00:07:12아니, 너무 늦었지만 이제라도 언니한테 돌려줘야 할 것 같아서.
00:07:32아니, 미안해.
00:07:40네.
00:08:05언니?
00:08:06언니?
00:08:13서러워지네.
00:08:15거기는 남편하고 선아 언니 그리고 나.
00:08:23이렇게 셋만 하는 곳이야.
00:08:27이건 분명히 선아 언니가 남긴 메모라고.
00:08:42여전하 씨가 살아계시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져요.
00:08:48안 그래요, 한편?
00:08:50살아계시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편지만 남기고 사라진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죠.
00:08:57죄송합니다.
00:08:58먼저 일어나 보겠습니다.
00:09:00아니, 저기...
00:09:03잠시만요.
00:09:21잠시만요.
00:09:23속상하고 화나는 거 알아요.
00:09:25하지만 너무 안 되셨잖아요.
00:09:30누가요?
00:09:32다요.
00:09:34할머니, 할아버지.
00:09:36그리고 려서나 씨도.
00:09:43내가 태백에 들어가 볼게요.
00:09:46만약 그쪽에서 합의금을 제시하면 그거 받고 끝내요.
00:09:51알겠죠?
00:09:56유언장이 가짜로 판명난 이상 상대 측도 재판 종결을 받아들일 겁니다.
00:10:01위로금 내지는 합의금조로 소정의 돈을 지급하면 차은성도 만족할 거고요.
00:10:09물론 대표님께서 원하시면 땡전 한 푼 안 줄 수도 있습니다.
00:10:13어머니가 려서나 씨를 신고했다는 거.
00:10:15려서나 씨가 감옥에서 돌아가셨다는 거.
00:10:18왜 말하지 않았습니까?
00:10:24대표님께 미리 말씀 못 드린 건 죄송한데요.
00:10:27전 대표님을 배려해서 그런 겁니다.
00:10:29괜한 불필요한 감정 느끼실까 봐요.
00:10:32불필요한 감정이요?
00:10:35죄책감과 부채감, 동정, 연민 뭐 그런 재판에 도움 안 되는 감정들이요?
00:10:41애초에 대표님 목적이 아버님 유산을 지키는 거 아니었습니까?
00:10:46전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 것뿐입니다.
00:10:49합의금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00:10:51뭐 생각해두신 액수가 있으시면 합의금인지 위로금인지는 나중에 결정하죠.
00:10:56우선 어머니를 만나봐야겠어요.
00:10:59그럼.
00:11:06이런 상황에서 엄마 눈 치르구나.
00:11:11하...
00:11:14합의.
00:11:15한나은 변호사 왔습니다.
00:11:17네.
00:11:26생각보다 빨리 왔네?
00:11:29아버님은 잘 계시지?
00:11:33제가 올 줄 알았어요?
00:11:34응.
00:11:36당연하지.
00:11:37한변 방도 원래 쓰던 방으로 다 세팅해놨어.
00:11:41그러니까 이제 그만 시간 낭비하고 나랑 같이 일하자.
00:11:45시간 낭비 그만하고 본론만 얘기할게요.
00:11:49이 재판 그만하죠.
00:11:573분의 1은 무리라는 거 알아요.
00:11:59하지만 려선아 씨가 이상재와의 기여한 점은 분명하고 증거도 많아요.
00:12:05이상재와 총 자산의 10% 선에서 합의금을 정하고 싶은데 어때요?
00:12:1340년 전에 죽은 사람의 기여도를 현재 자산 가치에서 환산했다.
00:12:21이런 터무니없는 생각이 한변 머리에서 나왔을 리는 없고 신희랑 생각이야?
00:12:26터무니없지도 않고 신변 생각도 아니에요.
00:12:32하...
00:12:35그 이성적이고 냉철하던 한변이 왜 이렇게 변했을까?
00:12:41신희랑 법정에서 또 이상한 짓거리 하는 거 한변도 봤잖아.
00:12:46내가 말했지?
00:12:47가까이 하면 위험하다고.
00:12:49한변 신희랑이랑 다른 사람이야.
00:12:51어울릴 수도 없고 인간 자체가 다른 종족이라고.
00:12:54맞아요.
00:12:58신변과 저는 다른 사람이에요.
00:13:02그래서 같이 있으면 좋아요.
00:13:06그럼 나는?
00:13:09네?
00:13:11그러니까 우리 태백도 한변 같은 변호사가 필요하니까.
00:13:18태백 정도면 저보다 잘난 변호사 많잖아요.
00:13:22몰라.
00:13:22됐어.
00:13:24한변 안 돌아오면 나 합의고 뭐고 없어.
00:13:26그렇게 알아.
00:13:27유치하게 왜 그래요?
00:13:28뭐?
00:13:29나 유치한 거 몰랐어?
00:13:30나 유치하다고 맨날 한변한테 혼났는데?
00:13:35좋아요.
00:13:37정 합의 못하겠으면 우리도 다른 방법을 찾아볼게요.
00:13:44무슨 방법?
00:13:48뭐?
00:13:55교도소에 선아 언니 자료가 없다고?
00:13:59네.
00:14:01하긴 너무 오래된 일이야.
00:14:07근데 선아 언니가 살아있다면 그 부담 속 유골은 누굴까?
00:14:14근데 그 유골 누구한테 받으셨어요?
00:14:18언니 변호사가 들고 왔는데 국선 변호사라고 했던 것 같아.
00:14:23근데 뭐 너무 오래된 일이라서 내가 이름도 연락처도 몰라.
00:14:32방법을 찾았어요.
00:14:35아이고.
00:14:36변호사 협회를 통하면 그 시기에 안양교도소를 출입했던 국선 변호사를 찾을 수 있을 거예요.
00:14:42그중에 려선아 씨 변호사가 있을 거고요.
00:14:46아휴...
00:14:48아휴...
00:14:53합의 안 된 거죠?
00:14:55네.
00:14:58이번 소송은 포기하죠.
00:15:00계속해봤자 우리만 불리해요.
00:15:04동의해요.
00:15:06대신 새로운 소송을 시작하려고요.
00:15:09새로운 소송?
00:15:11려선아 씨 아들 차은상 씨가 원고가 돼서 이상재화를 상대로 수익배분 가처분 소송을 하는 거예요.
00:15:21괜찮은데요?
00:15:22려선아 씨만 찾아서 법정에 세울 수만 있다면 승산이 있겠어요.
00:15:28맞아요.
00:15:32아, 다행이다.
00:15:39아휴...
00:15:40아휴...
00:15:41미안해요.
00:15:41많이 피곤해요?
00:15:43아, 요 며칠 소장 작성하느라 잠을 좀 못 자서.
00:15:49혹시...
00:15:50이거 먹을래요?
00:15:53아...
00:15:54커피...
00:16:06눈이 확 터지는데요?
00:16:09하...
00:16:10맛있네요.
00:16:13한 변이죠, 선생님.
00:16:23안양교도소.
00:16:241983년부터 1985년까지 안양교도소를 출입한 국선변호사를 찾습니다.
00:16:30장경혁 변호사님 되시죠?
00:16:34혹시 1983년도에 안양교도소에 수감됐던 려선아 씨라고 아시나요?
00:16:45개별로 컨택해야지 이대로는 안 되겠어요.
00:16:49내 생각도 그래요.
00:16:53근데 밥 먹을 땐 이 생각은 하지 마요, 우리.
00:16:57좋아요.
00:17:01아, 고민되네.
00:17:03뭐부터 먹지?
00:17:13어?
00:17:15참...
00:17:19저번에도 느꼈는데 우리 성격은 달라도 입맛은 잘 맞네요.
00:17:27자.
00:17:29먼저 먹어요.
00:17:31그럼 공평하게 하나 씹.
00:17:45음...
00:17:49맛있는데요?
00:17:50夫 when I'm falling night
00:17:53I saw a smile as soon as I walk
00:17:57I've been waiting
00:18:00Just for a long time
00:18:04Take on the wonderful day
00:18:09Maybe I just wanna love you in the night
00:18:13I've been loving you for a while and now
00:18:18I hate it, cause I wanna see you every moment, but now I'm gonna say to you, no matter what.
00:18:37Yes.
00:18:41신이랑 측이 이번 재판 종결을 받아들였습니다.
00:18:46그래야지 지들이 별수 있어요.
00:18:48대신 차은성이 이상재화를 상대로 모친 여성아의 지분을 요구하는 소장을 접수했습니다.
00:18:55뭐요?
00:19:06하...
00:19:06한나연은 진짜 한번 해보자는 거지?
00:19:14지금 당장 가서 여성아 부친 장소 좀 조사해봐요.
00:19:17차은성 유전자 샘플도 확보하고.
00:19:19네?
00:19:20탈북자 중 대다수가 가짜 신분으로 들어온다고 하더라고요.
00:19:26여성아랑 차은성이 친자 관계가 아닐 수도 있다는 얘기잖아요.
00:19:31아, 그랬다가 친자가 맞다고 나오면 어떡합니까?
00:19:34그럼 아닌 걸로 만들어야죠.
00:19:37그거 지금 나한테 물어보는 겁니까?
00:19:39예?
00:19:40아니, 내가 항상 일일이 알려주고 해결하고 하면은 최 실장님 회사 뭐하러 나와요?
00:19:46하...
00:19:47뭐해요, 빨리 알아버리니까!
00:19:49네.
00:20:03건강은 좀 어떠세요?
00:20:05최수 씨 음식 먹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00:20:07이게 뭐라고요?
00:20:10밥이 보약이라잖아요.
00:20:13아, 그나저나 이랑이는 바쁜가 보네요.
00:20:16예.
00:20:17뭐 많지는 않지만 어르신들이 꽤 우는 모양이에요.
00:20:21지난번 재판 때 이랑이가 변론하는 걸 봤거든요.
00:20:27조금 엉뚱하긴 했는데 호소력이 좋더라고요.
00:20:34기중이처럼요.
00:20:38의사가 그러더라고요.
00:20:42심장이 언제 멈춰도 이상하지 않다고.
00:20:46그래서 그런지 자꾸 기중이가 생각납니다.
00:20:51제가 놓친 게 있는 것도 같고 사건의 구멍도 좀 보이고 후회가 남아서요.
00:21:01안 그러셔도 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00:21:04저 스스로 납득이 안 돼서 그럽니다.
00:21:08만일 기중이 명예를 찾아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제가 죽기 전에 꼭 찾아주고 싶은데 혹시 기중이가 남긴 자료가 있을까요?
00:21:21자료요?
00:21:22자료요?
00:21:22예, 아시잖아요.
00:21:24기중이는 항상 꼼꼼하게 메모를 했다는 거.
00:21:27그런데 사건 관련 자료인 기중이 수첩이며 사건 관련 핵심 자료가 보이질 않았습니다.
00:21:34그래서 혹시 기중이가 따로 보관했나 싶어서요.
00:21:40글쎄요.
00:21:43남편이 남긴 서류박스가 집에 있기는 한데 자료 같은 건 없었어요.
00:21:50수첩도 못 본 것 같고요.
00:21:52아, 그렇군요.
00:21:55아, 네.
00:22:01I don't know.
00:22:28I don't know.
00:22:58여선아 씨는 할머니 뜻을 알고 편지를 남기신 것 같은데 그럼 왜 숨어 계시는 걸까요?
00:23:08아들에게까지 비밀로 하시면서.
00:23:11보통 신발은 부드러워야 편안하지.
00:23:17하지만 공사장처럼 이 위험한 곳에서는 말이야.
00:23:23불편하고 딱딱한 신발이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법이지.
00:23:29네?
00:23:32그분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그분도 딱딱한 신발 안에 숨어 있는 건 아닐까.
00:23:41안전하기 위해서요?
00:23:43그렇지.
00:24:09이메일 보고 전화드렸는데요.
00:24:15이메일 보고 전화드렸는데요.
00:24:20이중수 변호사님은 평생을 국선변호사로 활동하셨네요.
00:24:27오래전 은퇴하시고 말기양 투병 중이시래요.
00:24:30어쩌면 빈손으로 돌아올 수 있겠네요.
00:24:33아니요.
00:24:34그럴 생각이셨으면 아마 우리한테 연락도 안 하셨을 거예요.
00:24:47여선아 씨께 한 살 때 헤어진 아드님이 계십니다.
00:24:50혹시 그분에 대해서 기억나시는 게 있으실까요?
00:24:55말수가 적고 조용한 사람이었어.
00:25:00그래도 심지가 곧고 바른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지.
00:25:05하지만 거기까지야.
00:25:08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함께 있던 수감자들한테 물어보는 게 좋을 것 같은데.
00:25:17저희도 그 생각을 해 봤는데 교도소에는 자료가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00:25:24내가 맡았던 여성 수감자가 한 명 더 있는데 그 여자가 여선아 씨하고 한 방울 쓴 것으로 기억을 해.
00:25:34혹시 그분 이름 기억하세요?
00:25:40저길 좀 열어봐.
00:25:43여기요, 여기요?
00:25:45거기, 그 수첩 안에 전화번호가 있을 거야.
00:25:54감사합니다, 변호사님.
00:25:56나야말로 고맙네.
00:25:59여선아 씨에게 좋은 일 하나쯤 하고 떠나게 해 줘서.
00:26:04여기요, 여기요.
00:26:10사람 찾는 건 매형이 잘하는데.
00:26:13제가 전화해 볼게요.
00:26:16오빠, 이렇게 가면 어떡해.
00:26:20치열한 나는 어떻게 살라고.
00:26:23위해 한번 보자.
00:26:38어디야?
00:26:41엉 무슨...
00:26:44컷!
00:26:45Cut!
00:26:47What are you doing?
00:26:49What is this?
00:26:49What is this?
00:26:50What is this?
00:26:51What is this?
00:26:54What is this?
00:26:55What is this?
00:26:57This is my phone.
00:26:59Who is this?
00:27:00It's okay.
00:27:05It's okay.
00:27:05Okay, I'm going to go to the house now.
00:27:33찾았습니다.
00:27:34강재윤 대표 운전기사가 가끔 사모님을 모시고 왔었다는 곳에 여성아 씨 묘지를 보이는 풍분이 있습니다.
00:27:39법원에 부검 신청하고 차은성한테 유전자 검사 요청하세요, 당장.
00:27:45유전자 검사요?
00:27:50네, 알겠습니다.
00:27:51다시 연락드릴게요.
00:28:05패백에서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를 요청했어요.
00:28:09양 대표가 려선화 씨 유골이 안장되어 있는 곳에 찾은 모양이에요.
00:28:13머리를 잘 썼네요.
00:28:15이 재판 말이 수익 배분 가처분 소송이지 실상은 유산 분배 소송이나 마찬가지니까요.
00:28:22할머니 말씀대로 려선화 씨가 살아계시다면 유전자 검사는 불일치로 나올 거예요.
00:28:29그렇다고 검사를 거부할 수도 없고.
00:28:34이 승소할 방법은 려선화 씨를 찾는 것뿐이네요.
00:28:38매영한테 연락은 왔어요?
00:28:40네, 현재 전화번호 알아내서 통화까지 했대요.
00:28:43려선화 씨를 아신대요?
00:28:45네, 함께 수감생활 하셨대요.
00:28:48매영도 출발했다고 했으니까 우리도 출발하죠.
00:28:51네.
00:28:52네.
00:28:53네.
00:28:53네.
00:29:22한 번 더 그렸습니다.
00:29:35She's a child.
00:29:36What do you think is she's 40 years old?
00:29:40She's a 변호사.
00:29:42She's a child.
00:29:44She's an arse, and she's a mother.
00:29:46I didn't forget to see you.
00:29:50I was going to go to the hospital for the next year.
00:29:50I was a lot of secret in my life, so...
00:29:56I'm a guy who died in my life.
00:29:58I'm a guy who died in my life.
00:30:00I'm a guy who died in my life.
00:30:05I was a woman who died in my life.
00:30:08I was so drunk.
00:30:09I got a bus and I didn't get a bus.
00:30:13I was a woman who died in my life.
00:30:14Then they didn't go to the hospital.
00:30:16Are you okay?
00:30:20Sona, you're only in a few weeks.
00:30:22I've been working on a few weeks.
00:30:26I've been working on a few weeks.
00:30:30I don't know.
00:30:31You still have to contact me?
00:30:34No.
00:30:36I don't know if you have a good relationship with me.
00:30:51I think it's my own thing.
00:30:54What's the difference between him and him?
00:30:56He's a good person.
00:31:00Is he a good person?
00:31:03He's a good person.
00:31:03He's a good person.
00:31:05He's a good person.
00:31:16He's a good person.
00:31:22I'm not sure if you're going to be a joke.
00:31:23I'm going to get you a joke.
00:31:27And if it's going to be a joke, it's going to be better.
00:31:31Maybe it's going to be a joke.
00:31:32But the one who's going to find out is the one who's going to find out.
00:31:40But the one who's going to find out.
00:32:06What?
00:32:07What?
00:32:08I'm so sorry, I'm so sorry.
00:32:10You're so sorry, I'm so sorry.
00:32:15You're so sorry.
00:32:18What's so funny?
00:32:21I don't know.
00:32:22What's this?
00:32:37Hello, Sonoha.
00:32:39Some people have been so busy.
00:32:41Please, let's go.
00:32:42I'm not sure.
00:32:46Oh, there's a lot.
00:32:50Oh, there's a lot.
00:32:57Oh, there's a lot.
00:33:01Oh, there's a lot.
00:33:03Where are you?
00:33:05Where are you?
00:33:06There's a lot.
00:33:10What are you doing?
00:33:12It's a lot.
00:33:14There's a lot.
00:33:21Listen at that.
00:33:23You're done.
00:33:24There's a lot of there,
00:33:24You don't want to see me.
00:33:25I want you to get down so...
00:33:25Hey!
00:33:26You don't want to do it here.
00:33:27You want me to eat it.
00:33:30I'll eat it.
00:33:31Go get it.
00:33:31Yes, sir.
00:33:33I'm sorry.
00:33:42I have to leave.
00:33:43My wife.
00:33:48I have to leave.
00:33:52I have to leave.
00:33:57I was to leave my wife.
00:34:00I'll leave my wife now.
00:34:33계세요?
00:34:35안에 안 계세요?
00:34:38변호사님.
00:34:39어?
00:34:41차연석 씨, 여기 주인 할머니 오늘 안 나오셨어요?
00:34:44아, 나오긴 하셨는데 아니, 점심때까지 장사 잘하셨던 분이 갑자기 가게 문 닫고 급하게 나가셨어요.
00:34:52급하게 나가셨다고요?
00:34:55예.
00:35:08언제 나가셨어요?
00:35:10방금 나가신 거 맞죠?
00:35:12예.
00:35:12근데 왜 그러세요?
00:35:14그, 나중에 설명드릴게요.
00:35:17일단 가시죠.
00:35:20가방!
00:35:22왜요?
00:35:23차 돌려요.
00:35:24백, 백.
00:35:25백, 백 어디로?
00:35:26설명할 시간 없어요.
00:35:28일단 우리 따라와요.
00:35:29어.
00:35:38최 할머니가 연락한 거네요.
00:35:40왜 이렇게까지 숨으시려는 걸까요?
00:35:50어떻게 하지?
00:35:52우리가 왼쪽으로 갈 테니까 오른쪽으로 가주세요.
00:35:55어.
00:35:55예.
00:36:10빠지는 길이 없었는데 왼쪽으로 갔나?
00:36:23어.
00:36:24저기 있다.
00:36:25저기 있어요.
00:36:27좋아해.
00:36:27그럼 빨리 가세요.
00:36:27litigation 뱅을 못 받으셨나요?
00:36:27어떻게 해야 하나요?
00:36:33지금.
00:36:51근데.
00:36:54그럴만하게.
00:36:55뱅을 못 받으세요.
00:36:56There's no legal 권리가 있어요.
00:36:58죽을 꼽이 넘기고 간신히 살아 돌아와서 아들한테 몰래 밥 해 먹이시는 분이에요.
00:37:06우리만 아니면 아들 곁에 계실 수 있는 분인데 우리가 쫓아내고 있잖아요.
00:37:12It's a lot of money.
00:37:14It's a lot of money.
00:37:16There's a lot of money.
00:37:17I mean, I don't like it.
00:37:23I don't want to know what to say.
00:37:26I'll just leave it there.
00:37:30I'm sorry, I'm sorry, I'm sorry.
00:37:56Hello.
00:37:59Who?
00:38:01She's a 변호사.
00:38:04She's right?
00:38:08No.
00:38:09I'm not.
00:38:10I'm not.
00:38:11I'm not.
00:38:11I'm not.
00:38:12I'm not.
00:38:13위 ras puisAM perlu는.
00:38:13죽은 사람처럼 사신 거예요?
00:38:16아들까지 속이시면서.
00:38:22사람을 찾나 본데 그 사람에게도 사정이라는 게 있지 않을까요?
00:38:30사람은 누구나 사정이 있죠.
00:38:34최정희 씨도 그랬거든요.
00:38:35I don't know what to do.
00:38:37Chae정희 씨는 차은성 씨에게 이상그룹 지분을 나눠주려고 심해 걸린 남편에게 가짜 위원장까지 쓰게 하셨어요.
00:38:48가짜 위원장?
00:38:49정희 씨가.
00:38:53본인 때문에 려선아 씨가 돌아가셨다고 생각하셨으니까요.
00:38:59자기가 경찰에게 한 말 때문에 려선아 씨가 체포됐다고 생각하셨고 50년을 속죄하며 서셨어요.
00:39:08이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00:39:15저는 려선아 씨를 못 본 걸로 하겠습니다.
00:39:18아, 잠깐만.
00:39:30형님.
00:39:31형님.
00:39:32뭐야?
00:39:35찾았어요.
00:39:38여선아 할머니를 찾았다고요.
00:39:42어?
00:40:07잠깐만, 잠깐만.
00:40:33어?
00:40:35어?
00:40:36언니.
00:40:38정희 씨.
00:40:40언니.
00:40:42살아 있었구나.
00:40:45나는, 나는 언니 죽은 줄 알고.
00:40:49죽지 않았어요.
00:40:52죽을 수가 없어서.
00:40:55언니.
00:40:59미안해.
00:41:04나 때문에, 나 때문에, 나 때문에 이렇게.
00:41:07어머니 정말 미안해.
00:41:09내가 너무 바보들 같아서.
00:41:12아니, 정희 씨 때문 아니에요.
00:41:17변호사님한테 들었어요.
00:41:19정희 씨가 뭘 오해하고 있는지.
00:41:21내가 여기 온 건 오해를 풀고 싶었어요.
00:41:27왜요?
00:41:38정희 씨.
00:41:41정희 씨가 술집에서 경찰을 만나기 발생 전부터 나를 지켜보던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00:41:49정희 씨도.
00:41:52발북 중이던 아들 편지만 맞고 그곳을 떠나려고 했는데.
00:41:59단지 오다 그들이 앞섰어요.
00:42:02그러니까 정희 씨가 아니었어도 나 잡혀갈 운명이었다는 얘기예요.
00:42:07언니.
00:42:11그래도 언니 미안해.
00:42:14미안해.
00:42:15미안해, 미안해.
00:42:17고마워.
00:42:18살아있어서 고마워, 언니.
00:42:27미안해요.
00:42:28도움이 못 돼서.
00:42:31아니에요.
00:42:32여선아 할머니를 찾자고 얘기했던 사람이 신변이니까.
00:42:35할머니들이 화해하게 되신 건 신변공이 커요.
00:42:39그건 아니죠.
00:42:41여선아 할머니 설득한 건 한변이니까 한변공이 훨씬 더 크죠.
00:42:46그럼 그런 걸로 해요.
00:42:51할아버지는 지금 어디 계세요?
00:42:55저쪽에 계세요.
00:42:58할아버지가 오늘 일 아시면 좋아하실 텐데.
00:43:03아실 필요가 있을까요?
00:43:07할아버지는 스무살 찬란했던 그 시절에 머물러 계시잖아요.
00:43:33그럼 우리도 재판 마무리하러 가볼까요?
00:43:38좋아요.
00:43:41고맙습니다.
00:44:01고맙습니다.
00:44:03제가 이전별로 기부장에لى 인정 Protocol 1890도 있다.
00:44:03네.
00:44:05양도경 대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물불 안 가리는 사람입니다.
00:44:11게다가 여선아 씨가 신분을 도행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걸 이용해서 재판을 유리하게 끌고 가려고 할 겁니다.
00:44:19이런 얘기 저에게 왜 하십니까?
00:44:22제가 피고라는 사실을 잊으신 겁니까?
00:44:27Yes, sir.
00:44:28I thought it was a good thing.
00:44:32I know you're a good guy.
00:44:39Yes.
00:44:44What's your name?
00:44:46I know who you are.
00:44:50My mother is a woman.
00:44:52No, she was a woman.
00:44:57She said she was making a woman.
00:45:01She said she was a woman.
00:45:03She was a woman.
00:45:05She said she was a woman.
00:45:11I'll give you a good idea.
00:45:13Here, give it a good idea.
00:45:22It's clean.
00:45:24It's clean.
00:45:26It's clean.
00:45:27It's clean.
00:45:30It's clean.
00:45:36I'll get you back.
00:45:38I can't see it.
00:45:46I'm so sorry.
00:45:48I can't see it.
00:45:52It's clean.
00:45:52It's clean.
00:45:53It's clean.
00:46:01I'm sorry.
00:46:12Let's go.
00:46:31I'm going to tell you what I'm saying to you.
00:46:33You can tell me that he wants to make a decision to make a decision.
00:46:38What did he say to you?
00:46:43I'm not going to do this.
00:46:46Yes?
00:46:48I'm not going to do this.
00:46:50We're going to do this.
00:47:19What do you think of this?
00:47:25Oh, no.
00:47:43Oh, no.
00:47:43Oh, no.
00:47:44Oh, no.
00:47:46Oh, no.
00:47:49이게 농약을 안 치니까 벌레가 꼬이는 거야.
00:47:54아, 그래도.
00:47:56저도 시금치 하나만 주세요.
00:47:58아이고, 역시.
00:48:00한 변도 사려고요?
00:48:01네, 싱싱하니 맛있어 보이는 거.
00:48:04여기다가 내가 오늘 특별 서비스다.
00:48:11감사합니다.
00:48:12뭐야?
00:48:13할머니.
00:48:14네.
00:48:15갑자기 웬일이래요?
00:48:17시윤이가 서나언니 아들이랑 가족 납품 계약 맺었대.
00:48:26다 변호사님들 덕분입니다.
00:48:30잘됐네요.
00:48:32고마워.
00:48:34잠깐, 잠깐.
00:48:36나 오늘 서나언니랑 영감한테 가기로 했거든.
00:48:46서나언니.
00:48:48아이고, 아니지 서나언니 아니지.
00:48:51진짜.
00:48:54순영 언니, 저 이제 가요.
00:49:03나도 곧 출발해요.
00:49:12어디 가세요?
00:49:14응.
00:49:15볼일 좀 보러.
00:49:16난 또 저번처럼 가버리실까 봐 걱정했잖아요.
00:49:21날 걱정했어?
00:49:23왜?
00:49:25그냥.
00:49:28이모님 보고 있으면 엄마 생각도 나고.
00:49:35엄마를 기억해.
00:49:40너무 어렸을 때 헤어져서 얼굴은 기억 안 나는데 이모님 국수를 먹으면 엄마 밥 먹는 것 같아서요.
00:49:51그랬구나.
00:49:55사실 나도 자네를 볼 때면 아들 생각이 많이 났어.
00:50:04아들이 있으세요?
00:50:07응.
00:50:10어릴 때 헤어졌는데 다네만 한 아들이 있어.
00:50:21저기, 이모.
00:50:24저는 피가 안 섞여도 가족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00:50:30뭘 어쩌자는 건 아니고요.
00:50:32명절되면 같이 명절 음식 먹고 생일엔 케이크에 초도 꽂아주고 아프면 챙겨주는 그런 거 있잖아요.
00:50:43아, 제가 괜한 말을 했나 봐요?
00:50:51좋아.
00:50:54네?
00:50:57좋다고.
00:51:02지금부터는 은성이라고 부르세요.
00:51:08은성아.
00:51:12잘 부탁해.
00:51:15저도 잘 부탁해요.
00:51:18엄마.
00:51:24엄마.
00:51:38엄마.
00:51:39우리 언니.
00:51:39네.
00:51:41어, 네.
00:51:42어, 알았어요.
00:51:45언니 도착해서 화장실에 있대.
00:51:48아, 저기 있네요.
00:51:51어, 네.
00:51:52잘 다녀오세요.
00:51:53전 여기 있을게요.
00:51:55저기요.
00:51:57바래다 줘서 고마워.
00:52:00다녀올게요.
00:52:12여보.
00:52:15선아 언니 왔어요.
00:52:25동식 씨.
00:52:28내가 너무 늦게 왔죠?
00:52:31미안해요.
00:52:34당신 좋죠?
00:52:38당신 좋죠.
00:52:38이렇게라도 언니 얼굴 봐서.
00:52:45언니.
00:52:47내가 언니한테 줄 게 있어.
00:53:04정확하게 말하면 내가 아니라 동식 씨가 주는 거야.
00:53:12이거 내 거 아니에요.
00:53:19언니.
00:53:21나 괜찮아.
00:53:24나 그날 작업실에서 두 사람이 같이 있는 거 봤어.
00:53:30아니, 그건...
00:53:32아, 저기...
00:53:35좋아요.
00:53:37잘 봐.
00:53:42이게 왜 작지?
00:53:46정리 시간 신어봐.
00:53:48자, 어서.
00:53:50자.
00:53:50아유, 자.
00:53:52이리 가요?
00:53:53어서 먹어.
00:54:06아니...
00:54:18아유, 젤이.
00:54:26저기...
00:54:27아유, 젤이.
00:54:29Falling through the stars
00:54:37너는 모르지
00:54:40너무 멋지다
00:54:42나의 마음 외로이지는 어떤 나의 하늘
00:55:02너무 예쁘다
00:55:07정희 씨
00:55:09음식 씨
00:55:14드디어 신었네요
00:55:16정희 씨 구두
00:55:18몰랐어요
00:55:21나는 언니 구두인 줄 알았어요
00:55:24정희 씨는 뒤꿈치가 약해서 잘 까지잖아요
00:55:29그래서 특별히 부드러운 가족을 선아 씨에게 부탁했던 거예요
00:55:36그럼 이게...
00:55:41진짜 내 구두예요?
00:55:50언제나 집으로 돌아와 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어요
00:55:55그 집에서는 항상 내가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00:56:00말해 주고 싶었어요
00:56:04그런지도 모르고
00:56:06정희 씨
00:56:10별이고 딸이고
00:56:12다 따다주고 싶은
00:56:14우리 어여쁜 최정희 씨
00:56:21사랑했어요
00:56:23그리고
00:56:28지금도 사랑합니다
00:56:29전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00:56:29예를 들어요
00:56:41전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00:56:42생일 for the sun
00:56:54사랑합니다
00:57:09You've seen your love.
00:57:12You've seen your love.
00:57:15You've met someone who has met you.
00:57:19You've met someone who has given you.
00:57:20Now, just give me a hand.
00:57:27Where?
00:57:29here we know?
00:57:30Ah!
00:57:31Why?
00:57:32Not enough?
00:57:34Because
00:57:35you are waiting for this place.
00:57:39I will do it very well!
00:57:42I am happy with you too.
00:57:46I will be able to go here,
00:57:49here I go.
00:58:01You're not going to take a picture of me.
00:58:02You're going to take a picture of me.
00:58:16I'm going to take a picture of you.
00:58:24I'm sorry.
00:58:25My father...
00:58:26I have to ask you something about it.
00:58:30What is it?
00:58:32Your father is where you remember you?
00:58:38You know, you don't know anything.
00:58:42You know, you know everything.
00:58:43You know all about everything.
00:58:46Why do you remember me?
00:58:54I remember everything.
00:58:55The person one.
00:59:02So, you've performed everything.
00:59:05You're the only one that I remember.
00:59:08You're the only one that I remember.
00:59:11You're the only one that I remember.
00:59:20Yes.
00:59:21Yes.
00:59:29할아버지, 안녕히 가세요.
00:59:33그래.
00:59:35잘 있게.
01:00:12엄마, 이리와!
01:00:15엄마, 이리와!
01:00:31할아버지는 잘 가셨어요.
01:00:36괜찮아요?
01:00:38할아버지랑 정 많이 들었을 텐데.
01:00:41할아버지가 할머니를 정말 많이 사랑하셨더라고요.
01:00:46그런데 할머니네 평생 그걸 모르고 사셨잖아요.
01:00:52그게 너무 안타까워서.
01:00:55내가 말했죠.
01:00:57고맙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런 말은 제때 안 하면 후회한다.
01:01:03신면도 나중에 후회하고 싶지 않으면 평소에 마음 표현 잘해야 돼요.
01:01:13왜 그래요?
01:01:19후회 안 할 거예요.
01:01:22알죠.
01:01:24신병 그런 사람 아니라는 거.
01:01:26지금 말할 거니까.
01:01:29네?
01:01:34지금 말하려고요.
01:01:37내 마음.
01:01:53고맙다.
01:02:07고맙다.
01:02:10멍멍!
01:02:11멍멍이?
01:02:14설마...
01:02:16나랑 놀자.
01:02:20너 이름이 뭐야?
01:02:23하던 얘기는 마저 하고 가야지.
01:02:26고등하게.
01:02:28가라 그래.
01:02:31너무 귀엽다.
01:02:58무슨 일이야, 아저씨.
01:03:00궁금한 게 너무너무 많아서 힘들어.
01:03:02기억이 안 나서.
01:03:04초등학생 실종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01:03:05초등학교 1학년인데 노란 장화를 신고 있었거든요.
01:03:07남자아이인데 노란 장화를 신었어요.
01:03:09그럼 이제 저도 엄마 아빠 찾는 거예요?
01:03:11골프공은 사망 장소를 알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겠어요?
01:03:15아이가 누군지 알았어요.
01:03:18아저씨!
01:03:18위험해요!
01:03:19정신 차리세요!
Comments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