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국 내 제살 깎이식 출혈 경쟁의 대표 분야로 꼽히는 전기차 산업과 관련
00:04이러한 경쟁이 계속되면 최후의 승자는 미국 업체 테슬라가 될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습니다.
00:1123일 중국 상관신문에 따르면 한때 시진핑 국가주석의 외교 책사로도 불렸던
00:16홍콩중문대학 선전캠퍼스 공공정책학원 정육련 원장은
00:21최근 이 매체 인터뷰에서 신에너지차 산업에서 제살 깎이식 경쟁이 계속되면
00:26최후의 승자는 바로 테슬라라고 말했습니다.
00:28그러면서 이러한 경쟁은 집단 자살이라면서 승자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00:35신에너지차 산업에서 기업들이 가격 경쟁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늘리려 하면서
00:40이익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00:42그는 중국 내 상위 10여 개 자동차 업체의 이윤을 합해도
00:45글로벌 상위 한 개 기업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면서
00:48모두가 같은 마음을 갖고 있다.
00:50최후까지 버티는 업체가 이긴다는 것이다.
00:53이는 너무 의미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00:56또 제살, 악기식 경쟁이 이루어지는 배경에 대해
00:59하나의 기회가 생기면 각지에서 빠르게 따라한다.
01:03하나의 길이 좋아 보이면 각종 산업단지 기금, 보조금 투자 유치 계획이 빠르게 시작된다며
01:08분위기에 따른 쏠림 현상을 지적했습니다.
01:11이어 지방정부들이 독립적 사고를 하지 않고
01:14다른 사람이 하는 것 보면 자신도 서둘러한다고 말했습니다.
01:17중국 전기차 산업과 관련해서는 수요 부족과 과도한 할인 경쟁에 따른 경고음이 나온 바 있으며
01:23중국 당국은 지난해 비아디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을 소집해
01:27할인 경쟁을 자제하라고 압박하기도 했습니다.
01:30지난해 7월에는 시 주석까지 나서
01:33인공지능 컴퓨팅 파워, 신에너지차 등을 거론하며
01:36전국 각성이 모두 이러한 방향으로 산업을 발전시켜야 하는가라고 지적했습니다.
01:41이러한 가운데 테슬라는 20일 상하이에서
01:44차량용 AI 음성 비서 서비스를 위한 규제 당국 등록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01:49중국 AI 모델을 써 현지화를 강화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고
01:54관영 매체 글로벌 타임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01:57이 서비스는 중국 바이트댄스의 대형 언어 모델
02:00더우바우와 연계될 것이라는 현지 매체 보도가 나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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