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전쟁 여파로 건자재 가격이 3, 40% 가까이 치솟으면서
00:04재고로 버티던 건설 현장도 한계에 다다른 모습입니다.
00:08자재 수급 불안이 이어질 경우 당장 다음 달부터 공사 차리를 현실화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00:14공사비 상승 고착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00:18차유정 기자입니다.
00:22콘크리트를 단단하게 만드는 역할을 해 건설 현장에서 꼭 필요한 레미콘 혼화재.
00:27레미콘 혼화재는 석유화학 원료인 라프타로 만드는데
00:31수급 부족으로 가격이 최대 30% 급등했습니다.
00:36도로 포장의 필수 자재인 아스포는 원유에서 추출한 아스팔트를 주 원료로 쓰는데
00:41공급이 전년 대비 70% 수준으로 쪼그라들며 가격이 2, 30% 상승했습니다.
00:48접착제와 플라스틱 창호 가격도 줄줄이 오른 가운데
00:51건설 현장에선 전쟁 여파로 인한 자재 수급 차질 문제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00:56현장에선 업체별 재고 한계를 최대 5월까지로 보는 분위기입니다.
01:02일선 건설사들은 재개발 조합 등에 수급 차질이 계속될 경우
01:06공사기간 연장 협의 등을 검토해달라는 내용의 공문도 보내고 있습니다.
01:11국토부도 사태가 이어진다면 당장 다음 달부터 공사 차질이 현실화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01:18공사비 상승 고착화도 악재입니다.
01:21건설업은 석유화학 자재 의존도가 높고
01:24운송비나 장비연료비, 보험료까지 유가와 연동되는 만큼
01:28공사 원가가 전반적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큽니다.
01:32휴전 국면에 유가가 다소 내려오더라도
01:35한 번 오른 공사비는 잘 내려가지 않습니다.
01:38건물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여러 자재들의 가격이
01:42물가 등을 반영해서 한 번 오르고
01:44그리고 이러한 개별 자재들의 가격이 쉽게 내려가지 않는다면
01:48한 번 오른 가격이 쉽게 내려가지 않는다라는 것으로
01:53귀결됩니다.
01:54고금리와 고한율 여파 등으로
01:55이미 6달 연속 상승 중인 건설 공사비는
01:59가장 최근인 지난 2월 지표에서도
02:01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02:04공사비 상승 여파는 분쟁으로 이어져
02:07주택 공급 일정 지원, 공공인프라 사업 차질까지
02:10확산할 가능성이 큰 만큼
02:11관계 당국은 자재 수입 절차 간소화나
02:14수입 단가 완화 등 대안을 모색하며
02:17예의조시하고 있습니다.
02:18YTN 차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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