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지방선거를 한 달이 앞두고 미국에 갔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귀국해 한라인 구축 등 성과를 부각하고 나섰습니다.
00:09맹탕박미 논란의 정면 돌파를 택한 셈인데 당내 비판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00:15김철희 기자입니다.
00:198박 10일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새벽 4시쯤 귀국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00:25휴식 없이 곧장 국회로 향했습니다.
00:27꼭 열흘 만에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곤 방미 성과를 알리겠다며 기자 간담회를 자처했습니다.
00:36연단에선 장 대표는 논란을 예상했다면서도 성과를 주목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00:42미국 공화당 핵심 인사들과 실질적인 한라인을 구축하여
00:48구체적으로는 중동전쟁과 통상협상,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 공조 등
00:55다양한 의제를 폭넓게 다뤘다는 점을 부각했습니다.
00:59자화자찬 속 언론의 관심은 구체적으로 누구를 만났는지에 쏠렸지만
01:04장 대표는 기밀이라며 또 말을 아꼈습니다.
01:12간담회 내내 장 대표는 다소 상기된 모습이었습니다.
01:17지방선거보다 방미가 더 중요했던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고
01:22질문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지선보다 방미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01:27지선을 위해서 방미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1:32당 일각의 사퇴 주장에도 알아서 결정하겠다 딱 잘라 말했습니다.
01:37대신 부산 북구갑의 털을 잡은 한동훈 전 대표 지원에 나선
01:42진종호 의원에 대해 당 차원의 사실 확인을 지시했습니다.
01:46당 최고위는 또 친한계 배현진 의원이 이끄는 서울시당에
01:51지방선거 공천안을 대거 보류했습니다.
02:00장동혁 대표의 정면 돌파에도 아랑곳 없이
02:03잘못된 일정이라는 쓴소리가 이어졌습니다.
02:16국민의힘은 광역단체장 공천이 끝나는 대로
02:19중앙선대위 발족을 서두르겠다는 구상이지만
02:22계속되는 논란 속 당이 원팀으로 뛸 수 있을지
02:26의심어린 시선도 여전합니다.
02:28YTN 김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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