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상당히 좀 위험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소장님 지금 호르무즈 해업에서 긴장이 좀처럼 가라앉을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00:08그곳을 통과해야 되는 우리 유조선들이 계속 발이 묶여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거든요.
00:12유가 대체 어떻게 되는 겁니까?
00:14그렇습니다. 지금 동특위전이 가장 어둡다고 국제유가가 정말로 널뛰기 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00:19지난 주말만 하더라도 호르무즈 해업 전면 개방하겠다라는 소식으로 국제유가가 거의 두 자릿수 9에서 11% 넘게 급락세를 보였는데
00:29그러나 지금 보면 주말 사이의 상황이 급변하고 있죠. 호르무즈 해업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 간 포성이 오가고 있습니다.
00:38이러다 보니 다시 또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6% 내외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00:44지금 시간의 거래에서 긴장감이 고조되다 보니까 브랜티우 6월 인도부는 95달러 때까지 올라와 있는 상황이고요.
00:53서부텍사산 중진료의 경우에는 5월부는 90달러 때 6월부는 88달러 때에서 거래가 되고 있는데
01:00핵심 변수는 과연 호르무즈 해업의 봉쇄와 더불어서 무력 충돌이 이어질 수 있느냐.
01:07이것이 지금 관건인데요.
01:09단기적으로 긴장만 좀 이어진다고 하면 사실 여기서 5%만 더 올라도 유가 3자리수입니다.
01:15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는 거고요.
01:18군사 충돌이 이어졌다.
01:19실제 수송에 차질이 빚어진다.
01:21이러면 110, 120달러까지 좀 불붙을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1:25역으로 지금 협상 타결이 되거나 통행이 좀 안정이 됐다라고 하면
01:31최근에 급락이 좀 반복되는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01:36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리터당 2천 원을 넘었습니다.
01:40그러니까 국내 석유 제품에 대한 최고 가격제 24일 날 4차 최고 가격이 고시게 될 예정인데
01:47이거 좀 방영이 어떤 식으로 설정이 될까요?
01:50일단 정부의 최고 가격제 시행 일자가 3월 13일부터예요.
01:57벌써 4주째 4차 석유 가격제를 24일, 오늘 24일에 고시하게 되는데요.
02:03이게 기준이 2주 단위로 싱가폴에 있는 현물 거래 기준을 하고 있고
02:08여기에다가 이 변동폭을 반영하게 돼 있는데
02:11국제유가가 최근에 급락한 건 일주일 정도거든요.
02:14그러니까 이 말은 4차 최고 가격제는 원칙대로 한다면
02:18크게 상한선이 더 올라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02:22문제는 지금 이미 지난 주말부터 전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리터당 2천 원 넘어섰고요.
02:28서울은 지금 2,30원을 넘어섰습니다.
02:31경유 가격도 전국 평균 가격이 리터당 2천 원에 육박하고 있기 때문에
02:35아마 이걸 감안하게 되면 3차 때처럼 4차도 동결하거나
02:41아니면 소폭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인데요.
02:45일단 시장에서는 정부가 했던 물가 안정 기조를 위해서
02:49강하게 억제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지만
02:51문제는 정유사의 손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는 겁니다.
02:55이건 분기마다 손실분을 좀 세금으로 메꿔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02:59아마 정부가 고민이 클 수밖에 없고
03:02다만 최근에 국제유가가 고점에서 많이 좀 빠졌는데
03:06이게 반영되는데 시차를 두고 2, 3주 시차를 두고 반영이 되는데
03:095월 초순 정도가 되면 국제유가 기름값 상승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03:15김정관 장관이 산업통상부 장관이죠.
03:18미국 원유 수입 확대가 불가피하다 이런 식으로 좀 밝혔습니다.
03:21아무래도 미국이 중동보다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03:25어쨌든 미국을 통해서 기름을 가져오면
03:27전쟁 전보다는 기름을 비싸게 살 수밖에 없는 거 아닙니까?
03:30맞습니다.
03:31이게 아마 이란과 중동전쟁이 끝나고 난 다음에
03:36호르무제의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국가들은 대부분
03:40수입선 다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고요.
03:44그래서 김정관 장관도 지금 미국 등 비중동 원유 수입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얘기인데요.
03:52단기적으로는 말씀하신 것처럼 미국은 멉니다.
03:56멀기 때문에 중동보다 운선거리 비용이 더 들어가기 때문에
03:59정의사 입장에서는 원가 부담이 더 커질 수밖에 없죠.
04:02이건 결국에 소비자의 가격에 반영될 수밖에 없습니다.
04:06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장기적으로 의미가 있는 게
04:08호르무제 해업 의존도가 70%에 육박하고 있기 때문에
04:13이 의존도는 줄여야 하는 게 맞습니다.
04:16이러면 평상시 조금 비싸질 수는 있겠지만
04:19중장기적으로 위기 상황에서 지금처럼 급등하는 충격을 줄여주는
04:24어떤 안전판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04:26또 하나는 민간 측면에서도 크게 노력을 해야 하는데요.
04:30지금까지는 중동산의 최적화된 설비 체제를 운영하고 있는데
04:34이걸 계보수를 통해서 지금 미국산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식으로
04:40설비도 일부 개선이 좀 필요해 보이는데요.
04:43어쨌든 가장 큰 변화는 중동 이외에
04:45미국, 카자흐스탄, 아프리카, 남미로 다변화하고
04:50여기서 만일 비용이 든다, 너무 먼 거리에서 올 경우 비용이 든다 하면
04:54정부가 운임 차액을 전액 지원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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