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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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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شكرا
05:35يا إلمان زين겨?
05:38아니요.
05:40아직 좋은 이름으로 미리리리 받아나나.
05:45나중에 출생신고할 때 지어야지 하면
05:48급해서 못 써.
05:50예.
06:00여보!
06:04اشتركوا
06:04일찍 오셨네요
06:05출장 일정이 바뀐 거예요?
06:08에이 새벽부터 어딜 다녀오는 거야
06:11아랫동네에 파란 지붕 집이요
06:13할머니가 혼자 계신데
06:16아이가 열이 심해서 도와드렸어요
06:19홀몸도 아닌 사람이 병간호를 했다고?
06:23아랫동네까지 내려가서?
06:25그 정도는 괜찮아요
06:30내 기준에선 전혀 괜찮지가 않아
06:33지멋대로 여기저기 나서지 말고
06:36아랫동네 사람들과도 만나지 마
06:38그쪽과 이쪽이 구분되어 있는 건
06:41다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까
06:42이젠 그쪽이 아니라
06:44이쪽에 어울리는 사람으로 살라고
06:57출장 마치고 서둘러 돌아왔는데
07:00새벽부터 안 보이고
07:03걱정 많이 하셨죠?
07:08걱정 끼치고 기분 상하게 해서 미안해요
07:23
07:25이게 뭐예요?
07:28열어봐
07:36진주 목걸이네요?
07:39그래
07:41
07:44
07:45진주는 말이야
07:49순결함과 고기함을 상징해
07:57고통을 이겨야매 만들어낸 순수하고 고귀한 결정
08:02부모 없이 살아오며 온갖 수모를 견뎌낸
08:06너와 나
08:08우리한테 어울리는 보석이잖아
08:11진주를 가지면 순산에 도움이 된다니까
08:14받아 둬
08:15다음번 출장에서 돌아올 땐
08:18더 큰 진주로 선물해 줄 테니까
08:21
08:24진주 말고 다른 선물은 안 될까요?
08:28응?
08:30결혼식을 하기 전에
08:31혼인신고 먼저 하고 싶어요
08:34당신 말대로
08:36결혼식은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08:39아니
08:40결혼식은 안 해도 상관없어요
08:42그래도 곧 아이가 태어날 텐데
08:47출생신고를 하려면
08:48먼저 혼인신고를 해야
08:50
09:07하루도 안 쉬고 다시 출장이에요?
09:10
09:10처리해야 할 일이 많아
09:14혹시 혼인신고 때문이면
09:18그건 내가 알아서 할게
09:21넌 다른 생각하지 말고
09:24퇴교에만 신경 써
09:27아참
09:28그리고 저 말했던 돈은
09:33처음하고 같은 액수로
09:36준비하면 되겠지?
09:38
09:39죄송해요
09:40죄송해요
09:41벌써 세 번씩이나
09:43매번 어디에 쓰는지 묻지도 않고
09:45그만큼
09:46널 믿고 있던 뜻이겠지
09:51내가 널 믿는 만큼
09:54너도 날 믿어주면 좋겠는데
09:57믿어요
09:59제가 얼마나 믿고 있는데요
10:05갔다 올게
10:12들어가
10:13추워
10:14다녀오세요
10:37내가 괜한 말을 꺼냈나?
10:40정말 고마운 사람이고
10:42또 외로운 사람인데
10:43괜히 불편하게 만들었네
10:48아버지가 돌아오시면
10:50사과해야겠다
10:51그치?
10:55네가 태어나면
10:57우린
10:58진짜 가족이 될 거야
11:00우리가 아버지한테
11:02따뜻한 가족을 선물해 주자
11:17아니 누님
11:18누님
11:21누님
11:22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라니까
11:24아니 이게 뭐가 아니야
11:26저리 안 비켜?
11:27그러지 말고
11:28대가리부터 좀 굴려봐요
11:30저쪽은 애를 가졌어
11:32보란 듯이 별장까지 들어앉았잖아요
11:34이미 게임 끝난 거라니까
11:36괜히 쓸데없이 열 올리지 말고
11:38이참에 나하고
11:40새 출발이나
11:42대가리나 치워
11:44감히 누굴로 안 보는 거야?
12:08왜 이러세요?
12:09남의 집에 함부로 들어와서 뭐 하시는 거예요?
12:12남의 집?
12:13남의 집?
12:15남의 집?
12:15남의 집 별장이 드러누워 있는 년이 누군데?
12:18어디 겁도 없이 남의 남편한테 들러붙어서 꼬리를 쳐?
12:21남편이요?
12:22왜?
12:23아들 새끼 품었다니까 눈에 뵈는 게 없어?
12:26박태우 그 인간 아들 필줄에 환장하는 걸 보니까 다 됐다 싶지?
12:30별장도 차지했겠다
12:31이젠 아들 그룹 3호 자리까지 깨쳐보려고?
12:35잠시만요
12:35남편이라니 뭔가 오해를 하신 것 같아요
12:39그 사람은 분명 사별했다고
12:41그러니까
12:43오해 아니고 사별 아니라고 알려주고 있잖아
12:46이렇게 친절하게
12:49똑똑이 들어
12:50아들 하나 가졌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
12:53박태우한테 넌
12:55자식 하나 가지려고 이용해 먹는 물건이 뿐이니까
13:08주님 그만 좀 해요
13:10이러다 에러도 잘못되면 어쩌면 해요
13:14이게 뭐야
13:15나도 참을 만큼 참았어
13:17자식 새끼 못난의 죄로 딴 년하고 노랑하게 따는 것도 참아줬고
13:20요양이라 핑계로 나 이렇게 총구석에 참아가 놨어도 참아줬어
13:25근데 이 요물 같은 걸 별장이 드려?
13:28너도 그랬잖아
13:29다음엔 안방에 드릴지도 모른다고
13:31그 전에 미리 싹을 잘려놔야 할 거 아니야
13:34아니 나는 여기가 아니라 박사장을 자르라고 한 말인데
13:37아이 시끄러워
13:42지금 뭐하시는 거요?
13:44뭘 한 게 뭐래
13:45아! 아!
13:46그만 쏟아줘!
13:49그만 쏟아줘요!
13:50그만 쏟아줘요!
13:52봤지?
13:53다음번엔 네 새끼가 밟힐 거야
13:57네 새끼 지키고 싶으면 처신 똑바로 해
14:00박태우한테서 당장 떨어지라고
14:02알았어?
14:04가자
14:04하지마
14:06가!oyaha
14:27가 어
14:29허사인이다
14:29
14:31Ochاني
14:33اينا
14:33وليس 버�acio
14:36وحظو
14:37انت
14:37ما الذي سيبطل
14:42ويسرة القناة
14:43وحاحب المثال
14:43وانه
14:43وحظو
14:43وحظو
14:44يجب الناس
14:48وحظو
14:48أضطر
14:49انت
15:32변명이든 설명이든 솔직하게 얘기해줘요
15:37정말 가정에 있는 사람이었어요?
15:43사별했다는 말도 모두 거짓이었어요?
15:50사별했다는 건 사실이야
15:53그 결혼은 그렇게 끝났으니까
16:00그 결혼이요?
16:045년 전까지 비금속으로 유명한 종로 문화당의 벨사위였어
16:13지금 내가 하는 사업 역시
16:19보속사업이고
16:255년 전에 아내와 장인이 모두 세상을 떠나면서
16:31문화당을 이어받아 지금의 아델을 만들었어
16:37명의날 찾아왔던 그 사람은
16:40문화당을 상속받을 때 도움을 줬던 사람이었고
16:46사업상 필요해서 부부가 됐을 뿐이야
16:51앞으로도
16:53서류 정리는 어려울 거야
17:00그렇게 볼 거 없어
17:02태어날 아이는 내 호적에 올릴 거고
17:06너도 지금처럼
17:09부족함 없이 살게 해줄 거니까
17:11그게 무슨
17:16나한테 할 말이 그것뿐이에요
17:20왜?
17:23미안하다고 사거라도 해야 하나?
17:28아들 하나 가졌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
17:30박태우한테 넌
17:33자식 하나 가지려고 이용해 먹는 물건이 뿐이니까
17:39왜?
17:41날 속였어요?
17:45당신 아이를 가질 때까지
17:49왜 아무런 말도 없이
17:55뭘 위해서였어
17:59우리가 어떻게 만났는지
18:01그새 잊은 건가?
18:05아니 나한테 돈 맡겨놨어?
18:08아니 안 된다는 사람 붙잡고
18:09왜 이렇게 끈질겨?
18:12죄송합니다
18:12제가 정말 급해서 그래요
18:15아니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18:17병원 옮긴지 보름 만에
18:19돈 달라고 졸으면 어쩌자는 거야
18:22부모 없이 어렵게 자랐다고
18:24기회를 준 건데
18:25꼭 이렇게 부모 없이 자란 티를 내야겠어?
18:29제발
18:30이번 한 번만 도와주세요
18:32아니 한 번만 치고는 액수가 너무 많잖아
18:361년치 월급을 한 번에 털어야 하는데
18:38그 큰 돈을 누가 주겠냐고
18:42내가 주지
18:46부모 있는 선생한테는 어려운 그 돈
18:52부모가 없는 나한텐
18:54그렇게 어렵지가 않은데
18:56
18:56내가 도와줘도 되겠습니까?
19:13오랫동안 아이를 원했어
19:17집사람한테선 희망이 없었고
19:21아이를 낳아줄 다른 여자를 찾던 중에
19:24여기 도원장을 만나러 왔다가
19:27널 보게 됐지
19:29그러니까
19:33당신은 처음부터 날 이용할 생각으로
19:38처음부터
19:39처음부터 모든 상황을 말했으면
19:43내가 널 돈으로 사겠다고 했으면
19:48그래도 넌 내 제안을
19:50내 돈을
19:52포기할 수 없었어
19:56내가 입을 닫은 덕분에
19:58넌 신데렐라가 됐고
20:01행복한 꿈을 꾼 거야
20:04아닌가?
20:05그만
20:06아버같이 굴지 말고 적당히 눈을 감아
20:08모르는 정도는 감으면
20:12계속
20:14묵한 꿈을 꾸게 해줄 테니까
20:19이미 내 꿈은
20:21악몽이 됐어요
20:25당신과 했던 행복들은
20:29모두 허상이었고
20:34병원에서 나가는 대로
20:37떠날 거예요
20:45떠난다는 말이
20:48천심해
20:52너한텐 우리 관계가 그렇게 쉬웠던 건가?
20:55우리 관계를 쉽게 생각한 건
20:57당신이에요
20:58그래 그렇다고 해두지
21:01어차피 달라질 건 없으니까
21:04누가 먼저 쉽게 시작을 했든
21:07난 쉽게 끝낼 생각이 없거든
21:11어?
21:14너같이 좋고 좋은 여자를
21:17그냥 버리긴 아까워서 말이야
21:19건강한 처녀에
21:21귀찮게 할 가족도 없고
21:23돈까지 급하니까
21:24얼마든지 더 이용을 해야지
21:27응? 안 그래?
21:30안 그래?
21:40
21:42너 좋아하는 돈이야
21:44그 돈 받고 입 닦고 눈 감고
21:49악몽 속에서 살아봐
21:55그동안 받아간 돈까지 생각하면
21:58손해보는 거래는 아닐 거야
22:00그치?
22:11얼마든지
22:23아이구
22:30엄마가
22:32أنت بقدر مغموناك
22:36تجربة بتا republic
22:38تجربة بتاوليك投ب
22:44بقدر مغموناك ابيضاء
22:45نعم نعم
22:47تكدنا
22:47ب جبردуг
22:57مغموناك
23:02إيه
23:32إيه
23:38إيه
23:39إيه
23:40إيه
23:40إيه
23:42إيه
23:42إيه
23:42إيه
23:44إيه
23:44إيه
23:45إيه
23:46إيه
23:47إيه
23:52처음부터 모든 상황을 말했으면
23:56내가 널 돈으로 사겠다고 했으면
23:58그래도 넌 내 제안을
24:02내 돈을
24:04포기할 수 없었어
24:28إيه
24:28إيه
24:28إيه
24:28إيه
24:29إيه
24:30إيه
28:50لكن..
28:51..당신도..
28:52..한 번쯤은 내 생각에서 봐줄 수도 있잖아
28:54얼마라도 참아줘 이런다
28:58마누라가 부리던 화녀를 데려다
29:00사모님까지 만들어 줬으면
29:03아들도 하나 못 낳는 널
29:05오전씩이나 참아줬으면
29:07입에 분해가 넘치도록 참아줬어
29:11그런데도 겁도 없이
29:13내 아들을 건드려
29:16أعتقد أنت قد تستطيع فكريكا
29:18أنت قد مادة في تقلق
29:24أبدا
29:27أنت قبل أن تستطيع فكريكا
31:02تانيا
31:32수술을 거부해요?
31:34참 안 돼서 동생이 암호 환자인데 수술을 안 받겠다고 버티고 있거든
31:39부탁이야 단이야 제발 날 위해서 살아줘
31:42사람은 그런 눈으로 봐
31:43알 거 없어
31:45당신이 그렇게 바라던 아이가 생겼잖아
31:48역시 격리하는 수밖에 없겠어
31:50형님 설마
31:52이 사람 아니죠 공부 중인데 협조 좀 합시다
31:55저기요 김 단위 환자가 없어놨대요
31:58단이야
31:58단이야
31:59여기요 아무도 없어요
32:01도와주세요
32:02여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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