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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랜섬웨어 공격을 한 뒤 금전을 요구한 혐의로 조직의 총책 30대 카자흐스탄 남성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국내 업체 서버 6곳에 침입해 랜섬웨어 공격으로 데이터를 암호화한 뒤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비트코인을 요구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 조직은 국내 업체들이 서버의 비밀번호를 단순하게 생성하거나 변경하지 않는 점을 노려 시스템 권한을 빼앗아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전 세계 업체를 대상으로 이 같은 범행을 벌였는데, 우리나라 업체는 대가를 지급하지 않아 금전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경찰은 현지 경찰과 공조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있는 A 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A 씨가 실시간으로 벌이고 있던 범행을 중단시키고 범행에 쓰인 휴대전화와 개인 컴퓨터를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국적이 카자흐스탄인 점을 고려해 이후 조직의 실체에 관한 수사와 A 씨에 대한 사법 절차는 현지에서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경원 (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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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경기 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관은 랜섬웨어 공격을 한 뒤 금전을 요구한 혐의로 조직의 총책 30대 카자흐스탄 남성 A씨를 검거했습니다.
00:10A씨는 국내 업체 서버 6곳을 침입해 랜섬웨어 공격으로 데이터를 암호화한 뒤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비트코인을 요구한 혐의를 받습니다.
00:19이들 조직은 국내 업체들이 서버의 비밀번호를 단순하게 생성하거나 변경하지 않는 점을 노려 시스템 권한을 빼앗아 범행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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