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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황태희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이란이 합의했던 2주 휴전 기간이 이제 절반 정도 남은 가운데, 2차 종전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양국 협상팀, 이번 주 후반쯤 다시 파키스탄으로 복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황태희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와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2주간의 휴전 기간이 다음 주 화요일까지죠. 21일까지면 절반이 지났는데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이제 전쟁이 거의 끝난 것 같다, 이틀 안에 뭔가 이루어질 것 같다고 얘기했어요. 어떤 의미일까요?

[황태희]
트럼프 대통령이 이틀 이내로 회담이 열릴 수 있다고 얘기했고 다음 주 화요일 전까지 2차 회담이 열리고 전체적인 합의를 두 국가가 하면 아마 제 생각에 전쟁이 끝나는 수순을 밟을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지난 1차 회담이 결렬되고 사실상 다음 후속 일정 같은 걸 잡지 않은 상태에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그다음에 미국이 역봉쇄를 하면서 협상이라는 게 기본적으로 됐다 안 됐다 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양국 간에 불확실성을 없애는 과정이라고 보통 정치학에서는 얘기하거든요. 그러면서 미국과 이란이 가지고 있는 진정한 의도 같은 게 어느 정도 파악됐다고 봤기 때문에 2차 회담이 준비됐겠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에 내일 추가 협상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면 오늘쯤 뭔가 구체적으로 보여야 할 것 같은데 더 미뤄질 가능성도 있습니까?

[황태희]
제 생각에는 하루이틀 더 미뤄질 가능성은 있을 것 같고요. 이란과 미국 말고 둘러싼 파키스탄이나 사우디나 아부다비나 이런 인근의 국가들이 어느 정도 인풋을 계속 넣으면서 바게닝 협상의 의제라든지 전체적인 조율을 도와주고 있는데. 아마 그게 완성되기 전까지는 회담이 열리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그래도 제 생각에는 이번 주말 아니면 늦어도 다음 주 월요일나 화요일쯤에는 열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파키스탄 총리가 18일까지 사우디 등을 방문하기 위해서 출국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파키스탄에서 2차 협상이 열리는 건 그래도 21일 전에는 이루어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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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과 이란이 합의했던 2주 휴전기간이 이제 절반 정도 남은 가운데 2차 종전협상이 금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00:08양국의 협상팀, 이번 주 후반쯤 다시 파키스탄으로 복귀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00:13이 시간 황태희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00:17어서 오십시오.
00:18안녕하세요.
00:182주간의 휴전기간이 다음 주 화요일까지죠. 21일까지면 절반이 지났는데
00:23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이제 전쟁이 거의 끝난 것 같다. 이틀 안에 뭔가 이루어질 것 같다라고 얘기를 했어요.
00:30어떤 의미일까요?
00:31네.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 한 이틀 이내로 회담이 열릴 수 있다라고 얘기를 했고
00:35다음 주 화요일 전까지 2차 회담이 열리고 전체적인 합의에 이제 두 국가가 합의를 하면
00:42아마 제 생각에 전쟁이 끝나는 수순을 밟을 것 같은데요.
00:46아무래도 이제 지난 1차 회담이 결렬되고 사실상 다음 후속 일정 같은 걸 잡지 않은 상태에서
00:54이란이 이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그다음에 미국이 역봉쇄를 하면서
00:59뭔가 이제 뭔가 이 협상이라는 게 기본적으로 이제 뭐 됐다 안 됐다 그러긴 하지만
01:05전체적으로 보면은 양국 간의 불확실성을 없애는 과정이다 라고 보통 정치학에서는 얘기를 하거든요.
01:11그러면서 이제 미국과 이란이 가지고 있는 그런 진정한 의도 같은 게 어느 정도 파악이 됐다고 봤기 때문에
01:17아 2차 회담이 준비가 됐겠다. 이렇게 해석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21만약에 내일 추가 협상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면
01:25오늘쯤 뭔가 좀 구체적으로 보여야 될 것 같은데 더 미뤄질 가능성도 있을까요?
01:30네. 제 생각에 하루 이틀 더 미뤄질 가능성은 있을 것 같고요.
01:33지금 뭐 이란과 이제 미국 말고 그 둘러싼 파키스탄이나 사우디나 아부다비나
01:39이런 인근의 국가들이 어느 정도의 이제 인풋을 계속 넣으면서
01:43이제 바게닝 협상의 이제 의제라든지 전체적인 조율을 지금 도와주고 있는데
01:48아마 그게 이제 완성되기 전까지는 이제 회담이 열리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01:53그래도 제 생각에는 이번 주말 아니면 늦어도 제 생각에
01:57다음 주 월요일이나 화요일 정도에는 열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2:00네. 파키스탄 총리가 18일까지 사우디 등을 방문하기 위해서 지금 출국을 했다고 합니다.
02:05그렇다면 파키스탄에서 2차 협상이 열리는 것
02:08그래도 이제 21일 전에는 이루어질 수 있을 거다 이렇게 예상하시는 거죠?
02:11네. 제 생각에는 21일 전에는 분명히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02:15오늘 또 벤스 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건 스몰딜, 작은 합의가 아니라
02:21그랜드바겐이다, 포괄적 합의다라고 얘기했습니다.
02:23포괄적 합의는 어떤 뜻일까요?
02:25네. 그게 좀 사실 애매한 얘기인데요.
02:27워낙에 이제 이란이 한 15개를 주장하고
02:30그다음에 미국이 한 10개를 주장해서 사실 굉장히 많은 허수가 포함된
02:34그런 의제가 지금 오고 가고 있지 않습니까?
02:37하지만 제 생각에 단순하게 휴전을 2주에서 45일 이렇게 연장한다
02:42이 정도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02:44기본적으로 미국이 그리는 그림이 있습니다.
02:47지금 그래서 핵미사일을 먼저 타결하고
02:50그다음에 영내 레바논의 해수볼라 같은 그런
02:53영내 군사활동 같은 거 억제하고요.
02:56그다음에 호르몬스의 해상 통제 같은 것도 해결하고
02:59그리고 나아가서 이제 어떻게 보면 이란을 정상국가화하고
03:04어떻게 보면 이제 좀 더 좋은 관계로 마무리를 하는 거죠.
03:10제가 보기에는 이런 모든 게 하나의 패키지로
03:12그랜드바겐이라고 얘기를 한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03:16물론 이건 이란의 강경파가 어떻게 이걸 받아들여서
03:20이제 뭐 합의에 나올 것인가에 대한 큰 이제 질문지가 있긴 하지만요.
03:25그러니까 이란 내부에서도 어떤 그 협의에 있어서
03:29다른 목소리들이 있다라고 이제 평가가 나오는데
03:32정말 사실일까요?
03:34네 그렇습니다.
03:35지금 호르몬 세업을 봉쇄하고 역봉쇄를 미국이 한 이후에
03:39이란이 이제 가질 그런 경제적인 비용이라는 게 상당히 큽니다.
03:44그래서 뭐 나가고 오갈 수가 없으니까요.
03:46이란의 이제 배들이 그렇게 되면은 당장 이제
03:50미국과 이스라엘에 의해가지고서 군사적으로 파괴되고
03:54인명피해가 나고 이걸 넘어서가지고서
03:56경제적으로도 지금 파탄이 날 수 있기 때문에
03:58제가 생각하기에는 이란이 훨씬 급한 사정이 있다고 봅니다.
04:02단지 이제 그것을 이제 결정해야 되는 주체가
04:05대통령도 있고 이슬람의 혁명수비대가 있지만
04:09잘 아시다시피 그게 온건강경파로 나눠져 있지 않습니까?
04:12그래서 이 강경파가 어느 정도까지 수용을 하느냐가
04:16사실 여기 이제 합의에 얼마나 진심되게 나올 것인가의
04:19이제 바로미터라고 생각합니다.
04:21지금 미국 입장을 보면 이란항을 오가는 6척에서 8척은
04:24우리가 돌려보냈다.
04:25그리고 이란과 상관없는 선박 20척 정도는
04:28이제 통항을 시켜주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4:31이런 가운데 이란이 자국 선박의 호르몬즈 통항을
04:33일시 중단하는 걸 검토하고 있다고 했어요.
04:36이 부분도 그럼 이란이 한 발 물러선 것이다.
04:38이렇게 해석을 하세요?
04:39네 그렇습니다.
04:40사실 저희가 이제 이란과 미국의 1대1 합의를 계속 보다 보니까
04:46사실 이 전쟁의 전체적인 그림을 가끔 잊을 때가 있는데
04:50이 전쟁은 사실 이란이 패한 전쟁입니다.
04:54사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04:57이란은 패퇴한 전쟁이거든요.
04:59그 정리를 하는 과정으로 봐야 되고요.
05:02아무리 이란이 호르몬즈를 해협을 봉쇄한다고 그렇게 나온다고 하더라도
05:06제가 보기에 시간의 문제로
05:08이것은 이제 이스라엘, 그러니까 이란이 결국은 이제 양보를 해야 될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5:13그렇게 될 거라고 바라는 게 아니라요.
05:15네 알겠습니다.
05:16군사적으로 일단은 이란이 패한 전쟁인데
05:19지금 어쨌든 호르몬즈 자체는 멈춰있는 상황이니까
05:23이 부분에 대해서 이제 여러 국가들이 관련되어 있지 않습니까?
05:27중국에서도 좀 목소리를 좀 내는 것 같은데
05:29시진핑 주석이 아라에미리트 왕세자를 만난 자리에서
05:33세계가 정글의 법칙으로 회귀해서는 안 된다.
05:36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05:37이랄 좀 미국을 직격한 걸까요?
05:39네 직격한 것은 맞는데
05:41사실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나 중국 정부 자체는 항상
05:44국제법이나 국제 규범을 준수해야 된다라는 얘기를 안 한 적은 없어요.
05:49항상 이제 일관되게 사실 그런 정책을 가지고 왔습니다.
05:53그래서 룰즈 베이스트 오더라고 얘기하는 그런 것도
05:55사실 중국이 생각보다 가장 많이 지금 지키고 있고요.
05:59하지만 이제 그런 정글의 법칙으로 회귀해서는 안 된다라는
06:03그 말 자체가 상당히 좀 재밌는데요.
06:06그게 사실 1991년에 아버지 부시 대통령이
06:09이라크 전쟁에서 승리한 이후에 공개적으로 얘기를 하면서
06:13뉴 월드 오더 신세계 질서를 발표하면서 했던 그런 얘기거든요.
06:18정글로 이제 회귀하지 않고
06:19이래 온 세계가 어떻게 보면 국제 규범이나 질서에 의해가지고서
06:24평화롭게 살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나갈 것이다 라고 얘기를 했는데
06:27그걸 역설적으로 이번에 시진핑 주석이 이제 어떻게 보면은
06:31트럼프 대통령에게 이제 전하는 메시지처럼 얘기를 했다는 게 참 재밌는 것 같습니다.
06:35여기서 또 한 가지 볼 점은 사실 어떻게 보면은 이런
06:39이제 정글로 이제 회귀하지 않는 국제 질서라는 게
06:42어떻게 보면 우리가 유나이네이션스 세계, 그러니까 국제연합이 있지 않습니까?
06:46그런데 이번 전쟁을 가만히 보면 그 어디에도 사실 유엔의 역할은 없었습니다.
06:52이제 구테스 사무총장도 사실 제가 보기에 그렇게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는 것 같지도 않아요.
06:58그래서 이렇게 이제 국제 기부라든지 국제 규범이 사라진 상태에서
07:03어떻게 보면 시진핑 주석 입장에서는
07:04그러면 내가 세계 질서를 이제 어떻게 보면은 제공할 수 있는 사람으로
07:10이제 나올 수도 있겠다.
07:11뭐 그런 바람을 가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07:13네, 정글의 법칙으로 돌아가면 안 된다.
07:16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좀 미국에 대해서 화가 많이 난 것 같습니다.
07:19그런가 하면 이번 전쟁을 끝낼 수 있는 중요한 변수가 또 네타냐후 총리일 텐데
07:23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가 오늘 이런 좀 황당한 말을 했습니다.
07:27벤스 부통령이 나에게 매일같이 보고를 한다는 거예요.
07:31그래서 이번 1차 협장에 결렬된 후에도 비행기 안에서 나에게 전화를 했다.
07:35이런 얘기를 했는데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
07:37네, 네타냐후 총리가 실현을 한 게 아닐까 싶은데요.
07:42제 생각에 미국 입장에서는 벤스 부통령이라면 제가 충분히 네타냐후 총리한테 전화를 할 유의는 있을 것 같습니다.
07:51왜냐하면 미국 입장에서는 지금 이스라엘이 나름의 동맹이고 같이 전쟁에 참전을 했는데
07:56지금 독자 행동을 하지 않습니까?
07:58미국은 발을 빼려고 하는데 이스라엘은 계속해서 지금 몰아치고 있죠.
08:03이게 뭐 이스라엘의 국익에 관한 건지 아니면 네타냐후 본인의 사익에 관한 건지는 좀 차치하더라도
08:09지금 이스라엘의 이러한 독자 행동을 제어할 필요가 있습니다.
08:13이걸 이제 어떻게 보면 동맹의 연루의 문제라고 보통 국제정치에서는 얘기를 하는데
08:17그렇기 때문에 이제 직접 벤스가 전화해서 이러이러 이렇게 합의가 됐으니
08:22더 이상의 독자적인 행동을 안 하는 게 좋겠다라는 메시지를 분명히 줬을 것 같고
08:26제 생각에는 네타냐후 총리가 그걸 이제 나름 자기 나름대로 해석해서 말씀하신 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08:33그러니까 독자적으로 이스라엘이 계속해서 헤즈볼라를 밀어내기 위해서
08:36레바논에 공격을 가하고 있던 상황에서 지금 협상이 이뤄졌는데
08:40지금 헤즈볼라가 아닌 레바논의 당국과 한 거잖아요.
08:45그런데 미국이 중재로 33년 만에 고위급 회담이 있지만
08:48향후에 협상을 하기로 했다.
08:51이것이 굉장히 큰 성과라고 볼 수 있을까요?
08:53저는 지금 협상의 전략의 관점에서 중요한 파트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08:58왜냐하면 이란은 계속해서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을 뭔가 종전의 의제로 지금 올리려고 했잖아요.
09:05그런데 미국은 그거 아니고 일단 핵이랑 핵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 와중에서
09:10이제 완전히 별개의 회담으로 미국이 중재를 해서 이스라엘과 레바논을 회담을 시킨 거니까
09:17어떻게 보면 이제 이란에게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거죠.
09:20더 이상 이 문제는 우리 의제에서 빼자라는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09:25본인들이 미국이 중재를 유도해서 산 거라고 볼 수 있겠죠.
09:29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가 이번 전쟁의 빌런이다 이런 말까지 나오는 상황인데
09:33지금 트럼프 대통령 자체의 리스크도 큰 상황이에요.
09:37얼마 전에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에 비유하면서 신성 모독 논란에 일기도 했는데
09:41교황과도 계속 갈등을 일으키다 보니까 친 트럼프 성향이었던 이탈리아 총리조차 트럼프에게 등을 돌리는 그런 모습이에요.
09:49네 맞습니다. 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걸 잃고 있는 그런 느낌입니다.
09:55사실 유럽에 있는 전통적인 우방으로부터도 멀어졌고
09:59그 다음에 심지어 지금 이제 어떻게 보면 이제 완전 우파의 지도자들이잖아요.
10:04그런 친 트럼프 지도자들도 등을 돌리고 있고요.
10:08그래서 친구도 우방도 다 잃어버리는 그런 전쟁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10:13물론 거기에 사실 더 피해는 이제까지 미국이 전후 질서를 이제 주도하면서
10:19이제 만들어 왔던 소프트 파워 그 자체도 지금 다 트럼프가 없애버렸으니까요.
10:25미국으로서는 사실 엄청난 손실을 감수하면서 지금 전쟁을 하고 있다고 봐야죠.
10:30네 이렇게 지금 뭐 우방국들도 잃고 있고 국내 지지도 좀 계속해서 잃고 있는 트럼프의 형태를 보면
10:38지금 중간선거 앞두고 있는 미국 국내 이제 공화당 당원들이나 공화당 지지층 입장에서는
10:44굉장히 좀 불편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10:46네 그렇습니다. 그 전쟁에 대한 지지율이 뭐 30%대 아닙니까?
10:51사실 그래서 이 전체적인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너무 낮고
10:55이미 원래 이제 중간선거라는 것은 그 집권당에게는 사실 무덤이라고 보통 얘기할 정도로
11:01패하는 경우가 많은데 거기에 더해서 이란 전쟁이 지금 트럼프 대통령한테 상당한 압박을 가하고 있기 때문에
11:07제가 생각하기에는 공화당 자체에서도 어느 정도 내부적으로 좀 거리 두기를 하려 하지 않을까
11:15그런 생각도 좀 듭니다.
11:16네 그런데 지금 이번 전쟁 국면에서 벤스 부통령이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하고 있는 상황에서
11:21오늘 벤스 부통령이 교황을 비판하고 나섰어요.
11:25네 그렇습니다. 그 교황은 사실 어떻게 보면 상징적인 인물이잖아요.
11:31그래서 교황은 사실 세계의 모든 사람들과 지도자들이 존경하고 존중하는데
11:36일단 트럼프에 대해서 이제 그럼 전쟁에 대해서 그런 한 발언에 대해서
11:41일단 트럼프가 격하게 반응을 했고 거기에 벤스 부통령이 가세한 상황인데
11:46어쨌든 벤스 부통령은 트럼프와 한 배를 탔으니까 어쨌든 간에 이제 이 전쟁이란 것이 왜 필요한 거고
11:52그것을 이해한다면 이렇게 말하기는 좀 힘들 것이다 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을 것 같습니다.
11:57네 지금 이런 상황에서 유럽은 유럽대로 또 자구책을 마련해야 될 것 같은데
12:02지금 스타머 총리나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국제 화상회의를 17일 날 주재를 한다고 합니다.
12:08그런데 여기에 미국은 포함되지 않는다.
12:11그러니까 결국 우리도 우리끼리 방안을 찾아보겠다.
12:15뭐 이런 것을 해석할 수 있을까요?
12:17네 그러니까 이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 계속해서 도와달라고 할 때
12:22전쟁 중에도 안 도와주고 사실 호르무세협 관련해서도 잘 안 도와줬습니다.
12:27미국의 유럽에 있는 많은 나라들이요.
12:29그래서 어떻게 보면은 이제 전쟁 이후에 트럼프가 이 나라들에 대해서 어떻게 할지
12:34저는 개인적으로 되게 궁금한데 어떻게 보면은 해상 평화를 갖다가 도모하기 위해서
12:40미국을 제외한 많은 나라들이 모여서 한번 질서를 재건해보자라는 의미에서
12:46마크롱 대통령과 이제 사무총리가 같이 모이자고 한 건데
12:49제 생각에는 뭐 그렇게까지 효과적일까 좀 잘 의문입니다.
12:53이게 뭐 화상으로 모이고 중국도 빠지고 사실 저는 그렇게까지 뭔가 효과가 있을지 좀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13:01네 그게 영향력이 없을 것이다.
13:02지금 미군의 여론을 다시 좀 살펴보면 뉴욕타임즈가 오늘 이런 기사를 실었어요.
13:07미친 척하는 사람일까 그저 미친 사람일까 이런 비판 기사를 실었더라고요.
13:12아무래도 중간선거와 관련된 연관된 해석이겠죠.
13:15네 항상 저도 그게 궁금한 부분인데요.
13:19이제까지 미친 척을 해서 사실 중국으로부터도 1기 트럼프 시기에 많은 양보를 받아냈고
13:25이번에도 이제 뭐 저기 뭐야 여러 전쟁에서 사실 군사적으로는 압승을 거두지 않았습니까.
13:32그런 이제 그런 이제 어떻게 보면 브링크맨십 스트레티지라고 보통 얘기를 하는
13:37그런 것들이 외교나 전쟁에서는 그렇게 통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13:42국내 정치에서는 그게 통하지 않을 것 같거든요.
13:45네.
13:45그건 그렇게 생각합니다.
13:46이번 신성모동 논란이 조금 영향을 크게 줬다고 보세요?
13:49저는 그거는 굉장히 이제 타격이 클 거사라고 생각합니다.
13:52네 저희가 앞서서 이제 뭐 특파원 연결해서도 이제 중국 상황을 좀 봤었는데
13:56지금 방중 앞두고 있잖아요.
13:58트럼프 입장에서는 중국에 가서 어떤 결과를 얻어오는 것도 국내 정치에서 되게 중요할 것 같은데
14:04거기서 지금 무엇을 조금 노리고 있을까요?
14:08방중이 혹시 밀릴 수도 있을까요?
14:10방중이 밀릴 가능성은 제 생각에 이 협상이 어떻게 됐냐에 따라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14:15어쨌든 이제 만약에 중국을 방문해서 시진핑과 함께 전후 질서를 갖다가 함께 잘 마무리한다라는
14:24이제 어떤 그런 식의 합의가 잘 이루어진다면
14:28지금까지 이제 이뤄왔던 그런 어떤 지지를 좀 한방에 회복할 수 있는
14:33뭐 그런 정도로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14:36네 그렇게 생각은 합니다만 그게 아마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14:40알겠습니다.
14:41저희 지금까지 황태희 연세대학교 정치외교 교수와 함께 짚어봤습니다.
14:47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14:4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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