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윤석열 전 대통령의 무상 여론조사 혐의 재판에 김건희 씨가 증인으로 출석하면서 부부가 9개월 만에 처음으로 법정에서 제외했습니다.
00:08윤 전 대통령은 증인신문이 이어지는 내내 김건희 씨를 응시했습니다.
00:13보도에 임혜진 기자입니다.
00:17윤석열 전 대통령의 무상 여론조사 혐의 재판에 배우자인 김건희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00:24윤 전 대통령이 구속된 지난해 7월 이후 2개월 만에 두 사람이 법정에서 다시 만난 겁니다.
00:32전날 다른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김건희 씨에게 마스크를 벗으라고 했던 이진관 재판장은 이번엔 증인신문에 앞서 마스크 착용 기준을 설명했습니다.
00:42기본적으로 법정에서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지는 않지만 증인이나 피고인의 경우 태도나 표정도 신빙성 판단의 요소이기 때문에 마스크를 쓸 수 없다는 겁니다.
00:54곧이어 법정에 들어온 김건희 씨는 재판부 언급 전 스스로 마스크를 벗었습니다.
01:00김 씨가 모습을 드러내자 짧은 탄식을 내뱉은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띈 채 내내 김 씨를 응시했습니다.
01:08김 씨는 피고인 윤석열의 배우자가 맞느냐는 특검의 첫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뒤 이어지는 질문에는 내내 증언을 거부하겠다는 말만 되풀이했습니다.
01:1830여 분 만에 증인신문이 종료되고 김 씨가 법정을 떠나자 윤 전 대통령은 김 씨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고개를 연신 끄덕이기도
01:28했습니다.
01:29윤 전 대통령의 무상 여론조사 수소 혐의 재판은 다음 달 12일 변론을 종결하고 오는 6월 1심 판결이 나올 전망인데
01:37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 씨는 1심에서 무죄가 나와 항소심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01:44YTN 임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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