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호르무즈 해업 봉쇄 국면이 길어지는 가운데 중동산유국이 우리나라 석유 비축기지 활용을 위해 정부와 협의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08석유와 공급망 불안이 커지자 정부는 이번 주 에틸렌 등 기초원료에 대해서 긴급수급조정 조치에 낯설 전망입니다.
00:16순효정 기자입니다.
00:21다음 달까지 우리 정부와 정유사가 확보한 대체 원유는 1억 1,800만 배럴입니다.
00:27이번 달 4,600만 배럴, 5월은 7,200만 배럴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00:34사우디아라비아와 아라베미리트 등 중동은 물론 미국과 브라질, 콩고 등 모두 17개국에서 원유를 들여오고 있습니다.
00:43호르무즈 해업 봉쇄가 장기화하면서 원유 수입국뿐 아니라 중동산유국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00:50유에이를 비롯한 일부 산유국은 지정학적 리스크를 덜기 위해 우리 석유 비축기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타진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00한국을 역외 비축기지로 삼아 원유를 우리 시설에 저장한다면 해업 봉쇄에 따른 불확실성을 낮추고 수출을 이어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01:10정부는 산유국들이 협의를 요청하고 있다며 이러한 비축 사업이 우리 원유 수급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01:19우리 비축으로 잡혀있지는 않지만 그들 물건이기 때문에 실제로 그거에 대한 수요들은 다 국내 정유사들이 가지고 있어서 국내 비축량이 실질적으로 확대되는
01:31효과가 있다.
01:31이번 달 나프타 공급량은 180만 톤으로 평소 도입량의 80% 수준에 그쳤습니다.
01:38석유화 공급망이 흔들리자 정부는 이번 주 에틸렌과 프로필렌 등 기초 원료에 대해 긴급 수급 조정 조치에 나설 방침입니다.
01:49다만 기초 원료로 만드는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 등 화생제품은 현실적으로 관리가 어렵다고 보고 이번 수급 통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02:01YTN 손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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