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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기자들을 불러놓고 맥도날드 햄버거를 시켜먹었습니다.

엉뚱한 상황 연출, 어떤 배경이었을까요?

[배달 기사 (현지 시각 13일) : 반갑습니다. 대통령님, 도어대시 주문 배달 왔습니다. 맥도날드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현지 시각 13일) : 연출 같아 보이진 않죠?]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현지 시각 13일) : 제가 듣기로는 당신이 추가로 1만1천 달러(약 1630만 원)를 더 받았다고 하더군요. 원래는 세금이 워낙 커서 못 받았을 돈인데, 이번 환급이 인생 최대였다고요, 맞습니까?]

[배달 기사 (현지 시각 13일) : 네 맞습니다. 신고를 안 해도 돼서 1만1천 달러 이상 절약했습니다.]

만 천 달러, 우리 돈 약 1,630만 원을 더 벌게 됐다는 건 '팁'을 신고하지 않아도 됐기 때문인데요,

이 '팁 비과세'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치적으로 홍보하는 대표적인 정책입니다.

배달기사는 트럼프 정책이 더 많은 팁을 받게 해준다며 성명까지 냈지만, 반전이 있습니다.

촬영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진행한 인터뷰에선, "이란 전쟁 이후 급등한 유가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털어놓은 겁니다.

누가 봐도 사전에 기획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에, 앞서 봤던 신성모독 논란 이미지를 활용한 이러한 밈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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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311,000달러, 우리 돈으로 약 1,630만원을 더 벌게 됐다는 이 말은 팁을 신고하지 않아도 됐기 때문인데요.
00:42이 팁 비과세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치적으로 홍보하는 대표적인 정책입니다.
00:49배달기사는 트럼프 정책이 더 많은 팁을 받게 해준다며 성명까지 냈지만 반전이 있습니다.
00:54촬영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이란 전쟁 이후 급등한 유가로 인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털어놓은 겁니다.
01:03누가 봐도 사전에 기획한 걸로 추정되는 이 영상에 이 앞서 봤던 신성노동 논란 이미지를 활용한 밈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01:12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01:15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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