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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가 대전 무수동 일대에서 발견됐지만, 소방 구조대원과 대치한 지 약 8시간 만에 포위망을 뚫고 달아났습니다.

어젯밤(13일) 10시 40분쯤 '늑구'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고, 신고자는 전화로 먼저 상황을 설명한 뒤 영상을 촬영해 제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어 소방과 야생동물 전문가 등 구조 인력 60여 명이 투입돼 마취총과 포획 장비를 동원했지만, 시야가 어둡고 '늑구'의 움직임이 빨라 마취총을 사용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조 인력은 포위망을 뚫고 달아난 '늑구'가 인근 산기슭에 숨어있는 것으로 보고 현재 드론을 이용한 위치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기자ㅣ오승훈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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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가 대전 무수동 일대에서 발견됐지만 소방구조대원과 대치한 지 약 8시간 만에 포위망을 뚫고 달아났습니다.
00:11어젯밤 10시 40분쯤 늑구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고,
00:15증거자는 전화로 먼저 상황을 설명한 뒤 영상을 촬영해 제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21이어 소방과 야생동물 전문가 등 구조인력 60여 명이 투입돼 마취총과 포획장비를 동원했지만,
00:28시야가 어둡고 늑구의 움직임이 빨라 마취총을 사용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33구조인력은 포위망을 뚫고 달아난 늑구가 인근 산기슬계에 숨어있는 것으로 보고,
00:37현재 드론을 이용한 위치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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