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어제 전남 완도에 있는 냉동창고에서 남불을 진압하다가 소방관 2명이 목숨을 잃었죠.
00:08완도에는 순직 소방관들을 추모하는 합동분향소가 마련됐고, 서고 원인 수사도 본격화됐습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00:18나연호 기자, 합동분향소가 설치돼서 운영되고 있죠?
00:22네, 그렇습니다. 전남 완도 문화예술의전당에 합동분향소가 마련됐습니다.
00:27오후 1시부터 운영에 들어가는데요.
00:29완도 군민을 비롯한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00:33내일 오전 9시에는 완도군 농어민 문화체육센터에서 전남 도지사장으로 연결식이 엄수되는데요.
00:41유족과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장례 절차나 세부 계획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00:47순직 소방대원의 빈소는 완도 대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는데요.
00:53오늘 오전에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00:56순직 소방관들의 공적과 헌신을 기르기 위해 옥조 근정훈장을 추서했습니다.
01:03아울러 고인의 국립현충원 안장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01:07순직 소방관들은 어제 오전 전남 완도군 구내면에 있는 냉동창고에서 난불을 진압하다가 고립돼 숨졌습니다.
01:19화재의 원인을 좀 파악을 해야 될 텐데 지금 수사가 시작됐습니까?
01:23네, 그렇습니다. 경찰은 냉동창고 화재를 진압한 뒤 어제 오후 합동 감식을 벌였습니다.
01:30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화재조사팀 등 22명이 조사에 참여했습니다.
01:35아울러 냉동창고 내부에서 바닥 페인트 작업을 한 60대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01:42경찰은 당시 토치를 이용해 페인트를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49소방은 화재 당시 에폭시와 우레탄에서 나온 유증기가 천장에 쌓여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는데요.
01:56밀폐된 공간에 갇힌 유증기가 동시에 점화해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02:02경찰은 오늘 오전 순직 소방대원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도 진행했습니다.
02:08경찰은 화재 전 바닥 작업을 한 작업자에게 실화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02:14지금까지 광주전남취재본부에서 YTN 내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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