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 #2424
■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란 측도 "곧 현재의 유가를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며 추가 가격 폭등을 예고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가을까지 유가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고유가 가능성을 인정했습니다. 관련 내용,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재천 교수님께 먼저 여쭤봐야 할 것 같은데 트럼프 대통령이 깜짝 역공 카드를 꺼냈습니다. 우리도 호르무즈 막아버리겠다는 건데 이거 이란 고립시키려는 작전입니까? 어떻게 봐야 되죠?
[김재천]
지금 상황에서 이란이 가지고 있는 거의 유일한 지렛대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 그리고 통제카드인데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 카드만 뺏어오면 앞으로 협상에서 이란으로부터 큰 양보를 얻어낼 수 있다. 핵에 관련된 협상에서 큰 양보를 얻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두 가지 조치를 취했는데 하나가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서 실질적으로 그 위험 지역에서 기뢰를 제거하는 작업, 소해작전이라고 하죠. 소해작전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오고 두 번째가 봉쇄 카드인데 그러니까 일종의 역봉쇄라고 할 수가 있겠죠.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서 실질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장악하려는 그런 군사적인 봉쇄라기보다는 호르무즈 해협 바깥에서 약간 제재형 봉쇄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물자가 들어가는 것을 막는 거군요.
[김재천]
들어가는 것도 막고 나오는 이란의 유조선을 일단 막아서 경제적인 타격을 입히겠다는 것인데 하지만 이럴 경우에는 글로벌 유가가 다시 치솟는다는 자해성 역봉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고. 왜냐하면 많은 국가들은 라라크섬 바로 위쪽 그리고 바로 아래쪽의 좁은 항로를 통해서라도 하루에 10척이라도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오고 있는 그런 모습을 더 보고 싶어 하거든요. 그래서 이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두 카드를 다 동원한 것 같고 하지만 조금 지켜봐야 될 것이 이 두 카드를 전부 다 쓸 것인지, 아니면 하나도 안 쓸 것인지, 그중 하나만 쓸 것인지 조금은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앵...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60413125638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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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란 측도 "곧 현재의 유가를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며 추가 가격 폭등을 예고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가을까지 유가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고유가 가능성을 인정했습니다. 관련 내용,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재천 교수님께 먼저 여쭤봐야 할 것 같은데 트럼프 대통령이 깜짝 역공 카드를 꺼냈습니다. 우리도 호르무즈 막아버리겠다는 건데 이거 이란 고립시키려는 작전입니까? 어떻게 봐야 되죠?
[김재천]
지금 상황에서 이란이 가지고 있는 거의 유일한 지렛대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 그리고 통제카드인데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 카드만 뺏어오면 앞으로 협상에서 이란으로부터 큰 양보를 얻어낼 수 있다. 핵에 관련된 협상에서 큰 양보를 얻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두 가지 조치를 취했는데 하나가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서 실질적으로 그 위험 지역에서 기뢰를 제거하는 작업, 소해작전이라고 하죠. 소해작전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오고 두 번째가 봉쇄 카드인데 그러니까 일종의 역봉쇄라고 할 수가 있겠죠.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서 실질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장악하려는 그런 군사적인 봉쇄라기보다는 호르무즈 해협 바깥에서 약간 제재형 봉쇄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물자가 들어가는 것을 막는 거군요.
[김재천]
들어가는 것도 막고 나오는 이란의 유조선을 일단 막아서 경제적인 타격을 입히겠다는 것인데 하지만 이럴 경우에는 글로벌 유가가 다시 치솟는다는 자해성 역봉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고. 왜냐하면 많은 국가들은 라라크섬 바로 위쪽 그리고 바로 아래쪽의 좁은 항로를 통해서라도 하루에 10척이라도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오고 있는 그런 모습을 더 보고 싶어 하거든요. 그래서 이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두 카드를 다 동원한 것 같고 하지만 조금 지켜봐야 될 것이 이 두 카드를 전부 다 쓸 것인지, 아니면 하나도 안 쓸 것인지, 그중 하나만 쓸 것인지 조금은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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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1미국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11시부터 호르무즈 해업을 봉쇄하겠다고 예고했죠.
00:06이란축도 곧 현재의 유가를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며 추가 가격 폭등을 예고했고
00:11트럼프 대통령도 가을까지 유가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고유가 가능성을 인정했습니다.
00:17관련 내용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김광석 한양대 겸임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23어서오세요.
00:24안녕하세요.
00:25김재천 교수님께 먼저 이거 좀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00:28트럼프 대통령이 깐짝 여권 카드를 꺼냈습니다.
00:32우리도 호르무즈 막아버리겠다는 건데
00:34이거 뭐 이란 고립시키려는 작전입니까? 어떻게 봐야 되죠?
00:38지금 상황에서 이란이 가지고 있는 거의 유일한 지렛대가 호르무즈 해업, 봉쇄, 그리고 통제 카드인데
00:47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 카드만 뺏어오면 앞으로 협상에서 이란으로부터 큰 양보를 얻어낼 수 있다.
00:56해계 관련된 협상에서 큰 양보를 얻어낼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01:02그래서 두 가지 조치를 취했는데 하나가 호르무즈 해업 안쪽에서 실질적으로 위험 지역에서 기뢰를 제거하는 작업, 소해 작전이라고 그러죠.
01:13소해 작전에 들어갔다라는 보도가 나오고 두 번째가 봉쇄 카드인데 일종의 역봉쇄라고 할 수가 있겠죠.
01:22호르무즈 해업 안쪽에서 실질적으로 호르무즈 해업을 장악하려는 어떤 그런 군사적인 봉쇄라기보다는 호르무즈 해업 바깥에서 약간 제재형 봉쇄라고 볼 수 있을
01:36것 같아요.
01:36물자를 들어가는 걸 막는 거군요.
01:38들어가는 것도 막고 나오는 이란의 유저우선은 일단 좀 막아서 경제적인 타격을 입히겠다는 것인데
01:47하지만 이럴 경우에는 글로벌 유가가 다시 지솟는다라는 그런 약간 자해성 어떻게 보면 역봉쇄라고 할 수가 있을 것 같고
01:55왜냐하면 많은 국가들은 사실 라라카 섬 바로 위쪽 그리고 바로 아래쪽에 그 좁은 항로를 통해서라도
02:03하루에 10척이라도 조금 호르무즈 해업을 좀 빠져나오고 있는 그런 모습을 좀 더 보고 싶어 하거든요.
02:10그래서 이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이 두 카드를 다 동원을 한 것 같고
02:17하지만 조금 지켜봐야 될 것이 이 두 카드를 전부 다 쓸 것인지 아니면 하나도 다 안 쓸 것인지
02:23그중에 하나만 쓸 것인지 조금은 지켜봐야 될 것 같아요.
02:27미국 중부사령부가 그러니까 두 척의 이지스함이죠.
02:31USS 프랭크 E 피터슨과 마이클 머피 두 척이 호르무즈 해업 통과해서 구안해서 작전 수행하고 있다 이렇게 밝혔거든요.
02:38기뢰 제거나 이런 것도 하겠지만 어쨌든 이란에게도 좀 큰 압박이 될 수 있겠죠.
02:43큰 압박이 되죠.
02:44그래서 이란 정부는 일단 이런 사실을 부정을 했습니다.
02:49제가 보니까 두 척의 이지스 구축함이 들어갔다가 나온 것 같아요.
02:55그러니까 이런 이지스 구축함은 실제로 소외 작전을 펼치는 그런 군함은 아니고요.
03:02소외 작전이 가능한지를 좀 탐색하고 그리고 본격적인 소외 작전이 전개가 된다면 조금 안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03:13왜냐하면 이지스 기능이 있기 때문에 방공망을 제거를 할 수가 있는 것이죠.
03:18그럼에도 지금 이란의 드론 공격이 방공망을 뚫어낸 그런 지금 기록이 좀 남아 있고
03:24그리고 소외 작전이 4주에서 6주 정도 걸려요.
03:29굉장히 고난도의 작업이고 4주와 6주라면 사실 굉장히 이란의 비대칭 공격에 취약할 수 있는 그런 기간이고
03:37세 번째로 미국이 소외함을 많이 퇴역을 시켰어요.
03:42그래서 본격적인 소외 작전 능력이 있는지 잘 모르고
03:45아마 이 부분에 있어서 만약에 본격적으로 소외 작전에 돌입을 하게 된다면
03:50한국과 일본, 특히 일본의 도움을 많이 필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03:56일단 고위험성 작전이기 때문에 만약에 둘 다 다 조금 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면
04:02봉쇄 카드를 더 빨리 좀 물론 봉쇄 카드도 역시 지척거리에서 봉쇄를 한다 그러면
04:09이란의 비대칭 공격으로부터 완전히 자연스러울 수는 없지만
04:15그러니까 군함을 막 공격할 수 있잖아요.
04:17그렇죠. 그런데 지척거리 좀 떨어져서 제재형으로
04:21뭘 지근거리에서 봉쇄를 한다기보다는 조금 검사를 하겠다는 것이죠.
04:27너희들이 이란 국적의 유저선인지 아니면 또 이란의 좁은 항로
04:32지금 사실 그 항로는 국제 표준 항로가 아니에요.
04:35그래서 이란이 나름대로 뭔가 안전을 제공하고
04:39거기에 대한 비용을 청구할 수 있는 근거가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거든요.
04:43하지만 이게 지금 미국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만족스러운 것이니까
04:47돈을 내고 나왔는지를 조금 검사를 하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04:54조금은 더 안전하다고 할 수 있지만
04:57사실 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상황을 지금 타개해 내겠다 그러면
05:01사실 소외 작전을 하는 게 맞죠.
05:04그럴 경우에는 신항로를 갖다가 구축하는 것이고
05:06그럴 경우에는 호르무즈 해협이 열릴 수 있는 정말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05:11이번 협상 테이블에 어떤 얘기가 오갖고
05:14어느 정도 접점을 찾았는지 정확히 알려지진 않고 있는데
05:18미국이 같이 관리하자 호르무즈 이런 얘기를 했다는 내용도 좀 알려지고 있거든요.
05:24어떻게 보세요?
05:25사실 그거는 트럼프 대통령이 즉흥적으로 몇 번 얘기를 했던 것 같아요.
05:30그렇다고 아예 생각이 없었던 것 같지는 않고요.
05:34왜냐하면 전쟁 초기에 아야톨라와 함께 호르무즈 해협을 같이 통제하고 싶다는 얘기를 한 번 한 적이 있어요.
05:42그러니까 뭔가 돈이 되는 어떤 그런 사업이라면
05:46트럼프 대통령은 좀 비즈니스맨적인 어떤 본능으로
05:50그런 사업에 관심을 보였는데
05:52사실 국제법적으로 말도 안 되는 것이기 때문에
05:56결국은 이제 한 두어 번 정도 입장을 바꿨는데
05:58지금은 이란이 그런 통제권을 행사하면 안 된다는 입장이었고
06:03그랬기 때문에 그런 통제권을 지금 뺏어오기 위해서
06:08이런 봉쇄 그리고 이제 호르무즈 해협을 열기 위해서
06:12소외 작전에 돌입할 어떤 그런 개연성을 내비친 것이죠.
06:17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를 예고를 하면서
06:20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다시 확산하고 있습니다.
06:24다음 달 에너지 위기설 속에서 정부는 당장 비축률을 풀지 않을 정도라면서
06:28시장을 안심시켰는데요.
06:30화면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06:36좀처럼 진정되지 않은 중동 정세 속에
06:38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5월 에너지 위기설에 일단 선을 그었습니다.
06:43확보한 5월 원유 물량이 평상시에 80% 정도로 늘었다며
06:48비축률조차 풀지 않을 수준이라는 겁니다.
07:04그렇다고 손 놓고 종전만 기다릴 수는 없겠죠.
07:08정부는 카자흐스탄과 미국산 등 대체유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7:12또 비닐 원료인 라프타 공급량도 다음 달 안에
07:16평소에 80% 수준으로 회복이 되고
07:18점차 더 안정화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07:21당장은 견뎌보겠지만 미국과 이란이 서로 호르무즈 해협을 인질로 삼은 상황에서
07:26언제까지 위기를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은 여전합니다.
07:33일단은 이제 산업통상부 장관의 말에 따르면
07:36당장은 원유 수급에 문제는 없어 보여요.
07:40네, 말씀 그대로입니다.
07:42다만 이 말씀을 평론적으로 어떻게까지 말씀드려야 될지 고민은 되는데
07:47예를 들면 환율이 불안할 때
07:50외환당국은 환율 안정화하겠다라는 구두 개입 절차가 있지 않습니까?
07:56마찬가지로 그런 결에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08:00우리나라 원유 충분하다라는 발언을 통해서
08:03시장의 불안을 조금 잠재우기 위한 의지가 상당 부분 있어 보인다라는 의견도 좀 드려봅니다.
08:10다만 여기 워딩 중에서 10% 포인트 더 늘어서
08:1480% 수준이다라는 이야기는 평시 도입량 대비입니다.
08:20그러니까 지금 80%로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08:22우리 한국이 평상시에 원유를 예를 들어 100만큼 갖고 있는데
08:27그 평상시 대비 80이니까 80 정도밖에 못 갖고 있다.
08:31아직 부족하긴 하네요.
08:32네, 부족한 상황입니다.
08:33다만 제가 드리고자 하는 의견은 뭐냐면
08:36호르무즈 해업의 봉쇄 조치가 어떻게 전개될지
08:39중동전쟁이 얼마나 장기화될지
08:42혹은 지금 굉장히 위험한 것은
08:44미국이나 인도의 참전 양상으로 가게 될지
08:47그런 전쟁의 경과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어요.
08:50그렇게 된다면 추가적으로 나프타를 비롯한
08:53원유 공급 수급이 상당한 차질이 있을 수 있겠고요.
08:57지금도 원유 정제 산업 영역에서 가동률이 한 40%로 줄었습니다.
09:03줄다 보니까 나프타나 플라스틱 용기 생산 자체가 줄기 때문에
09:07지금 산업에서는 굉장한 눈물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09:11제가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09:12예를 들면 지금 남부쪽 그쪽 지역에서
09:19석유화학산업단지 이런 지역, 여수 지역을 비롯한
09:23이런 지역은 산업 자체가 완전히 멈추고
09:25원래부터 경기가 안 좋았는데
09:27지금 구조조정이 대거 일어나고 있고
09:30그리고 그런 원자재나 부품을 수급해서
09:33수요처에게 납품하는 물류업체들도
09:35일자리가 완전히 줄어드는 이런 일들이 벌어졌기 때문에
09:38안심할 상황만은 아니다라고 의견드리고 싶습니다.
09:41어쨌든 과도한 걱정도 좀 자제해야겠지만
09:45어쨌든 호르무즈 지금 상황이요.
09:48오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을까지
09:50지금 여름도 안 왔는데
09:52가을까지 유가가 오를 것 같다.
09:54이렇게 얘기를 했잖아요.
09:55네, 맞습니다.
09:56기본적으로 향후 호르무즈 해업 봉쇄 조치의 경과
10:00또 전쟁의 전황 이런 것들에 따라서
10:04국제 유가의 흔들림은 계속 있을 수 있겠습니다.
10:07그래서 전망을 해보겠는데
10:10중동전쟁의 장기화, 4월을 넘어서 5, 6월까지 지속된다라는
10:14전제하에서는 국제 유가가 120달러까지
10:17오를 수 있다라고 보통 기관들이 전망하고 있고요.
10:21만약에 이 전쟁의 양상이 격화되고
10:25그런 경황으로 가게 된다면
10:28150달러까지도 갈 수 있다라고 의견을 갖고 있습니다.
10:31이렇게 되면 소위 수입 원유 가격,
10:33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수입 원유 가격이 오를 수 있죠.
10:36그래서 지금의 국제 유가가 안심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10:40의견을 드려보고 싶습니다.
10:41미국이 호르무즈 해업을 이렇게 같이 봉쇄를 하게 되면
10:44사실 그 옆에 아덴만 아래에 있는 홍해 쪽 있지 않습니까?
10:48그쪽도 혹시 이렇게 막히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10:51만약에 거기가 막히면 그 위에 운화도 막힐 테고
10:54기름값은 얼마까지 좀 오를 수 있나요?
10:57기름값의 상승 속도가
10:58앞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바브엘만다브 해업이 있고요.
11:02홍해 지역, 그리고 지금 호르무즈 해업.
11:04호르무즈 해업을 통행하는 원유 수송량이 원래 한 20에서 23%.
11:09그리고 역시 바브엘만다브 해업을 통과하는 원유 수송량이 10%.
11:14합하면 그 충격은 더 커지죠.
11:16그런데 후티 반군이 아무래도 지금 호르무즈 해업에서
11:21이렇게 전황이, 전운이 더 고조되는 국면에서는
11:24이란과 함께 공조 작전을 할 수도 있겠다라고 가정할 수 있거든요.
11:28그러니까 그런 전운이 더 고조되고 있는 거예요.
11:31그럴 상황에서는 국제 유가가 12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고요.
11:35그리고 말 그대로 이런 조치가 장기화까지 이어진다면
11:39150달러 고점을 기록할 수도 있겠다고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11:44일단 협상은 결렬되면서 좀 먹구름은 낀 것 같고
11:47이란에서는 지금 유가를 그리워하게 될 것이다.
11:50이런 협박까지 했는데
11:51어쨌든 지금 이란 입장에서는 우리는 버틸 힘이 있다.
11:55그리고 지금 최악의 상황은 조금 전에도 언급이 됐지만
11:59홍해까지 막을 수 있는 카드가 이란 손에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12:03네.
12:05우리 김 교수님께서 잘 설명을 해주셨지만
12:07사실 어떻게 보면
12:11스웨즈 운아와 홍해 그리고 바브엘만데브 해업이죠.
12:14바브엘만데브 그 항로는 국제 석유수성로로의 가치보다는
12:21그냥 통상로의 가치가 훨씬 더 큰 것이죠.
12:24세계 3대 해업이 호르무즈 해업, 바브엘만데브 해업, 말라카 해업인데
12:29만약에 지금 이란 신정체제의 의도대로 바브엘만데브 해업까지 막혀버린다면
12:34세계 3대 해업 중에 2개의 해업이 막혀버리는 것이고
12:38그리고 지금 호르무즈 해업이 막혀, 실질적으로 막혀버리면서
12:43국제 에너지 공급망이 교란이 됐는데
12:46사실 통상로로의 가치는 바브엘만데브 해업이 더 크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12:51그냥 국제 공급망 자체가 교란될 수 있고
12:55물류 대란이 발생할 수가 있는데
12:57하지만 후티 반군이 그렇게 의미 있는 어떤 공격을 감행해서
13:03바브엘만데브를 장악하는 것은 사실 군사적으로 결코 쉽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13:08그 점을 좀 감안을 해야 될 것 같고요.
13:11이란으로서는 어쨌든 간에 호르무즈 해업, 지금 실질적인 봉쇄 상황
13:15그리고 통제권을 잃어버린다고 하면
13:19사실 미국의 앞으로 협상 전략의 속수무책일 수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13:25소해 작업이 의미 있게 진전이 된다 그러면
13:29분명히 군사적인 옵션을 실행에 옮길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고 봐야 되겠죠.
13:35그리고 봉쇄 상황 같은 경우에도 통제권을 잃게 된다고 생각을 하면
13:40분명히 뭔가 조금 강압적인 방법을 동원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13:45그래서 앞으로 협상이 재개가 된다고 하면
13:48호르무즈 해업 상황이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13:53종전협상 이렇게 결렬되면서 사실 지난주에 주식산 분들 있잖아요.
13:58어제 마음 철로한 분들 많으셨을 것 같아요.
14:01그런데 오늘 보니까 사이드카가 발동된다든지
14:03이런 아주 심각한 하락은 좀 나오지 않은 것 같아요?
14:06네.
14:06그 부분 이 자리에서도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었는데
14:09원래 전쟁이 발발했을 때
14:12예를 들어서 2월 말로 돌아갈게요.
14:14그리고 그 다음날 하메네이 사망사태가 발표됐을 때
14:18이럴 때는 주가의 요동이, 변동폭이
14:21마이너스 10 플러스 10입니다.
14:24그러다가 전쟁이 어느 정도 한 일주일 정도 지속될 때는
14:27전쟁의 격화, 장기화 이런 것을 공포감을 가질 때
14:32또 주가가 떨어지겠죠.
14:33한 일주일 정도 지나면 그 등락이 5% 내외로 상하 외
14:38이렇게 종전 진행되다가
14:40지금 같은 경우는 전쟁이 나름 2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보니까
14:45전쟁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다소 완화되고 있다.
14:49그래서 그 진폭이 좀 줄어들고 있다.
14:52이렇게 해석을 할 수 있겠고요.
14:54가장 극단적인 사례가 러우 전쟁이죠.
14:56러우 전쟁이 지금 4년 2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는데
14:59러우 전쟁의 경과에 따라서 주가 영향을 받지는 않잖아요.
15:04마찬가지로 전쟁의 장기화는 코스피의 등락을 다소 완화시킨다.
15:09하고 해석을 할 수 있겠고 이게 첫 번째고요.
15:11두 번째 의견을 드린다면
15:12이 결렬이 나름 여지를 둔 결렬 아니겠는가.
15:17어쨌든 대세는 전쟁의 격화나 장기화가 아니라
15:21종전을 향해서 가고 있는 건 아닌가라고 또 시장이 해석을 하고 있기 때문에
15:26아예 판이 엎어진 건 아니다.
15:27아니다. 그래서 조만간 또 긍정적인 소식이 들어오지 않겠느냐
15:31하는 종류의 생각들도 시장에서 많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에
15:35그런 것들도 같이 감안한다면
15:37주가의 상하방 진폭이 그렇게 크지는 않을 수 있다고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15:42네. 일단은 다시 만날까 이 부분이 가장 큰 관심사일 텐데
15:47대면 협상이 다시 이뤄지려면 물 밑에서 어떤 부분에 진척이 생겨야
15:51다시 만날 조건이 좀 만들어질까요?
15:54일단은 호르무스 폐업 상황이 어느 국가에게 좀 유리하게
16:01전개가 될지가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16:05일단 고위급이 당장 다시 만날 수 있는 동력은 대부분 상실됐다는 것이 맞는 것 같고
16:13그렇다고 우리 지금 김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시장이 정확하잖아요.
16:19다시 한 번 그러면 석희 시대에 위협은 하는 것 같은데
16:23다시 대규모의 군사 작전에 돌입하기에는 미국도 그렇고 이란도 그렇고
16:29특히 미국 같은 경우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런 군사 작전에 돌입할 수 있는
16:33정치적인 공간이 매우 좁아져 버렸기 때문에
16:36그러한 군사 작전을 하기는 어렵겠죠.
16:39하지만 호르무스 상황을 지금 미국이 원하는 대로 봉쇄도 뚫어내고
16:45그리고 통제권도 뺏어온다 그러면
16:47상당히 미국이 유리한 입장에서 협상을 재개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16:54알겠습니다.
16:56중동 사태 저희가 경제적인 어떤 파급력까지 자세하게 좀 짚어봤습니다.
17:01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그리고 김광석 한양대 겸임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17:06고맙습니다.
17:0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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