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정유사의 공급가를 동결했지만,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00:06운전자들은 최고가격이 2주 더 유지돼 다행이라면서도 여전히 기름값 부담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00:13손효정 기자입니다.
00:173차 석유 최고가격이 적용된 첫날, 서울의 한 주유소.
00:22주변보다 저렴한 시세에 미뤄뒀던 주유에 나선 차량으로 북적입니다.
00:27정부가 정유사 공급가격을 2주 더 고정하면서, 고공행진하던 기름값이 다소 진정될 거란 기대에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00:48하지만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황.
00:52시시각각 달라지는 국제정세, 공급망이 정상화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마음을 놓을 수는 없습니다.
01:006개월 정도는 종결이 돼도 이 상태가 지속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01:06기름값이 당분간은 오르면 원래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01:10특히 화물차와 택시 등 영업용 차량에 쓰이는 경유의 국제시세는 2주 동안 15% 넘게 올랐습니다.
01:18정부가 민생 부담을 덜기 위해 경유 공급과도 묶었지만 느껴지는 변화는 크지 않습니다.
01:25아직까지 체감이 좀 안 와요. 떨어져야지. 좀 들어요.
01:30기름값은 올라가고 운임비는 안 올라가니까 우리가 타격이 엄청 크죠.
01:35기름값 역시 오른폭은 둔화했지만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01:40전국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각각 리터당 1,988원, 1,982원으로 전날보다 4원 안팎 올랐습니다.
01:50서울은 휘발유, 경유 모두 2천 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01:54전국 평균 기름값이 곧 2천 원을 넘어설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01:59지난 2차 고시 때 공급가는 210원 올랐지만 주유소 평균 판매가는 아직 160원가량 인상에 그친 만큼 추가 상승 여지는 남았습니다.
02:10YTN 손효정입니다.
02:11여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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