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호르무즈 해업 봉쇄로 우리 선박 20여 척도 한 달 넘게 페르시아만에 고립돼 있습니다.
00:07일본 선박이 호르무즈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리도 이란과 협상에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정부는 일단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00:17있습니다.
00:18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호르무즈 해업 안쪽 페르시아만에는 우리 국적 선박 26척이 한 달 넘게 고립돼 있습니다.
00:30외국 선박에 탄 한국인 선원까지 합치면 170명이 넘는 우리 국민이 배 위에 발이 묶여 있습니다.
00:38이란은 자신들을 공격한 나라 외에는 호르무즈 통과가 가능하다고 주장하지만 섣불리 배를 움직일 수는 없습니다.
00:46이란이 적의 동맹국까지도 호르무즈 봉쇄 대상임을 명시했기 때문입니다.
01:00실제로 미국의 동맹국인 태국의 선박이 경고를 무시하고 호르무즈를 통과하다 이란의 공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01:09그런데 우리와 마찬가지로 미국 동맹인 일본의 선박이 호르무즈를 빠져나왔다는 소식은 우리에게도 중요한 신호입니다.
01:17이란과의 협상 결과에 따라 한국 선박들도 호르무즈 통과가 허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01:25정부는 그러나 이란과의 소통은 이뤄지고 있다면서도 우리 선박의 호르무즈 통과를 위한 협상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01:52트럼프 미국 대통령마저 호르무즈 이용은 필요한 나라가 알아서 하라는 시기여서 우리 정부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02:01YTN 홍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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