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자신을 비웃는다고 오해해 무차별 폭행을 저지른 50대 중국인 남성이 구속상태로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00:08피해자는 시신경 손상으로 실명위기에 놓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123.1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 50대 남성 A씨를 지난 3월 말 구속
00:22송치했습니다.
00:23A씨는 지난 3월 27일 영등포구 일대에서 한국인 남성 일행을 상대로 폭행을 가한 뒤 흉기를 휘두르고 쓰러진 피해자의 얼굴을 젓가락으로 찌른
00:34혐의를 받습니다.
00:35이 과정에서 피해자는 얼굴과 시신경에 심각한 손상을 입어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실명 가능성이 큰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00:45수사 결과 A씨는 범행에 앞서 식당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 접근해 문을 열고 탑승자를 폭행했으며 이후 인근 술집으로 이동해 추가 범행을
00:56이어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58특히 피해자가 쓰러진 이후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재차 폭행을 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1:04경찰은 A씨가 같은 술집에 있던 피해자 일행이 자신을 비웃는다고 착각해 앙심을 품고 이들이 밖으로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01:15있습니다.
01:16범행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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