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걸프국,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미군기지가 이란에 집중 공격을 받으며 대당 수천억 원의 핵심 전략 재산이 잇따라 파괴되고 있습니다.
00:10이란의 공격 위험에 전력을 분산 배치해야 한다는 경고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실행되지 않아 뼈아픈 손실이 잇따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00:19김종욱 기자입니다.
00:23이란 본토에서 약 640km 떨어진 사우디아라비아 프란스 술탄 공군기지.
00:30전쟁 둘째 날 이란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00:33위성사진엔 이동식 트레일러 여러 대에 실려 텐트 밖으로 옮겨진 레이더가 노지에 나와 있고 레이더 안테나는 그을린 흔적이 남은 채 큰
00:43조각이 떨어져 나간 것으로 보입니다.
00:46특히 당시 미군사드, 즉 고고도 미사일 방어책의 필수 장비인 레이더가 파손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미국 CNN이 전했습니다.
00:55가격이 2천억 원이 넘습니다.
00:57걸프 지역 다른 국가 기지에서도 같은 종류의 레이더가 파괴되고 1조 5천억짜리 조기경보 레이더도 손상됐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01:08이란이 레이더를 공격해 미사일과 드론 침입을 탐지하는 미군 능력을 떨어뜨리려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01:17술탄 기지는 이후에도 여러 차례 공격받았습니다.
01:20지난달 27일엔 E3센트리 조기경보 통제기와 공중급유기 등 값비싼 군용기가 속절없이 파괴되고 미군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01:30특히 이 조기경보 통제기는 먼거리 위협 탐지와 전투용 항공기 지휘를 통해 공중전을 유리하게 이끄는 데 핵심 역할을 하는 전략자산으로 가격은
01:424천5백억 원입니다.
01:44사고가 아니라 전투로 손실된 첫 사례입니다.
01:48이 기지는 이란의 미사일 드론 공격에 취약하다는 경고가 여러 해 전부터 나왔는데도 제대로 대비하지 않아 피해가 커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1:58미군 지휘부는 사우디아 걸프 지역 내 기지가 공격 사정권에 있다며 더 안전한 사우디 서부로 전력을 분산 배치하자고 꾸준히 요청했습니다.
02:09하지만 걸프 동맹국과의 외교적 부담과 비용 분담 문제 등으로 바이든과 트럼프 행정부 모두 실행하지 않았습니다.
02:18미국은 막강한 화력으로 이란을 압박하곤 있지만 전략적 대비 부족과 이른바 가성비 공격에 핵심 자산을 한순간에 날리며 피해가 불어나고 있습니다.
02:31YTN 김종욱입니다.
02:32The.
02:33Wonder
02:33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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