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원칙 없는 컷오프에 법원 제동까지 겹치면서 낱냉상을 여실하게 드러낸 국민의힘이 박덕흠 공천관리위원회로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00:11장동혁 대표는 또 법원에 날을 세웠습니다. 박희재 기자입니다.
00:18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정현 공관위가 물러난 지 이틀 만에 사선 중진 박덕흠 위원을 위원장으로 한 2기 공관위가 출범했습니다.
00:28공천을 두고 이어진 파열음을 의식한 듯 박 위원장은 단업을 위한 경선 원칙을 천명했습니다.
00:35후보 한 명 뽑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마음을 그릇도 하나로 묶는 그런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00:45새 공관위는 정의용 사무총장을 비롯해 원내외 당권파 인사들이 대거 기용됐고
00:52특히 컷오프를 둘러싼 법적 분쟁을 고려해 법조인 출신이 여럿 이름을 올렸습니다.
00:59상결례 첫날 공관위는 법원에서 컷오프 결정을 돌려세운 현직 김영환 지사가 있는 충청북도부터 원점으로 되돌리며 교통정리에 나섰습니다.
01:09최초 등록 시점 기준으로 돌아가서 경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01:18원점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입니다.
01:20장동혁 대표는 이틀 연속 법원을 때렸습니다.
01:24국민의힘 가처분 사건이 유독 남부지법 민사합의 51부에만 배당돼 법원에 물은 결과 임의 배당이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01:35골라먹는 배당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
01:38임의 배당이 아니라 자의 배당을 한다면 그 재판은 이미 공정성을 잃은 겁니다.
01:43법원은 국민의힘에서 질문받은 적도 답변드린 적도 없다면서 다른 법원도 동일하게 실시하는 방식이라고 반박했습니다.
01:54국민의힘은 이에 당공천 결정에 대한 전담 재판부가 생긴 거나 다름없다면서 정치 개입이라고 받아쳤습니다.
02:01법원이 공천의 적법성 심사를 빌미로 공관위원장과 윤리위원장 역할까지 하겠다는 듯 나선다면 정치 개입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02:12대구시장 경선에서 배제된 6선 주호영 의원의 가처분 판단을 앞두고 일종의 기싸움에 나선 거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02:21공천 내용에 법원 제동까지 더해지며 그야말로 한치 앞을 알 수 없게 된 상황에서 이기격인 박덕흠 공관위가 국민의힘의 구원투수가 될 수
02:31있을지 주목됩니다.
02:33YTN 박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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